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내달 1일부터 PLS '스타트'…농약 기준 까다로워진다 2018-12-27 11:00:02
견과종실류와 열대 과일류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됐고, 내년부터 전체 농산물로 확대를 앞두고 있다. 정부는 PLS 전면 시행을 맞아 국내·외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120여 차례의 설명회·간담회·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왔다.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PLS 대응 민관합동 TF'도 꾸려 현장 점검을...
[김영선의 'ASEAN 톺아보기' (12)] 쌀의 힘, 아세안의 힘 2018-12-17 18:19:09
열대작물이 있음에도, 벼를 상징으로 채택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다양성의 문화가 특징인 아세안 국가 모두의 주식이 쌀이고 쌀은 자고로 부(富), 번영, 복지를 의미하는 자양물, 즉 그들의 소울푸드인 까닭이다. 아세안 창설자들은 각각의 나라가 하나로 묶인 볏단같이 우애롭고 결속된 협력체로서 화합하고 발전해...
中 선전 쓰레기업체 사장의 기발한 '농업 스타트업' 창업 2018-11-26 17:05:57
중국열대농업과학원, 홍콩시티대, 화난농업대 등이 협력 상대다. 연구원 8명은 상용화 과제가 주어질 때마다 대학 및 연구원 관계자들과 팀을 이뤄 기술 개발을 한다. 흙 없이 영양액과 led(발광다이오드) 등의 설비로 작물을 키우는 생육 설비도 이 같은 협업의 결과다. 상용화 과정에서 푸리전 역시 10개의 특허를...
한반도 허리 영동서 아열대 '용과' 주렁주렁…온난화 여파 2018-11-22 18:30:10
서서히 오르고 있어 이제는 아열대·열대를 구분 짓는 게 무의미해졌다"며 "재배환경만 잘 맞추면 어떤 작물의 농사도 가능한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부터 시험 재배한 석류를 농가에 보급하는 중이다. 껍질에 이질과 설사를 잡는 성분이 들어 약재로 쓰이는 석류 역시 아열대 작물이다. 이...
경남 고성에서도 바나나 재배 성공할까…30주 시험재배 2018-10-30 16:22:41
등 열대과일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수요가 증가해 바나나 묘목 30주를 심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심은 바나나는 내년 9월 수확할 예정이다. 예상 수확량은 900㎏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 기후 온난화로 아열대 과일이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지역 농가의 소득작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서...
'농약 허용 기준 강화' 시행 D-100일…적용 농약 개발 시급 2018-09-23 07:41:00
견과류와 참깨, 해바라기 씨, 커피 원두, 열대과일류 등에 우선 적용하고 있다. 내년부터 PLS를 확대 시행하면 잔류허용기준 설정이 없는 소면적 재배작물 및 신규작물에 사용할 농약이 극히 제한된다. 강원농기원은 소면적 농산물의 경우 제도 시행 전에는 부적합 판정 농산물이 7.9%에 그쳤지만, 시행 후에는 19.4%로 약...
[사이테크 플러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로 카사바 개량 성공 2018-09-06 08:35:04
작물인 카사바의 특성을 개량, 꽃이 더 빨리 피고 아밀로스 성분이 없는 전분을 생산하는 품종을 만들었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와 벨기에 리에주대 연구팀은 6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이용, 카사바의 뿌리 전분 성분과 꽃피는 시기를 조절하는...
[한반도 이상징후] ② 머지않아 야자수로 도심 가로수 대체(?) 2018-08-18 14:10:00
아열대 작물인 바나나 재배를 시도했다. 올해 여름 포항은 한 달 가까이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폭염이 절정을 이뤄 바나나 생육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현재 400여 바나나 묘목에 꽃이 만개해 내년 목표 수확량 9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A씨는 보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한반도 농작물 재배 지도를 바꾸고 있다....
[최악폭염] 아열대 한반도…망고·바나나도 '국산시대' 열린다 2018-08-01 15:43:10
새 소득작물로 선택하는 경우가 왕왕 나온다. 기존 작물보다 가격이 비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농진청은 "아열대작물을 국내에서 재배하면 수확 후 4∼5일이면 식탁에 오를 수 있어 신선도가 뛰어나다"며 "외국산보다 맛과 품질이 우수해 차별화할 수 있다"고 '국산 아열대작물'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팜유, 환경·멸종위기종 해치지만 마땅한 대체재 없어" 2018-06-27 15:47:02
열대우림 파괴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에서 190종 이상의 멸종위기종에 피해를 주지만 다른 대체 작물은 오히려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IUCN은 콩, 옥수수, 유채씨 등 유지 채취를 목적으로 한 다른 작물 재배에는 팜유 농장보다 최대 9배 더 넓은 면적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