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 침수 피해 100일 만에 재가동 2022-12-18 11:34:53
2열연공장을 꼭 거쳐야 하는 자동차용 고탄소강, 구동 모터용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 스테인리스 고급강 등 주요 제품들을 1열연공장이나 광양제철소에서 전환 생산해왔다. 그러나 지난 15일부터 2열연공장을 재가동하게 되면서 공급 체계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2열연공장 재가동으로 현재 포항제철소 18개...
[2022결산] 3高에 짓눌린 산업계…글로벌 복합위기속 악전고투 2022-12-16 07:11:21
빨간불이 들어왔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생산하는 열연강판(SS275)의 국내 유통 가격은 이달 2일 기준 톤(t)당 105만원으로, 6개월 전보다 16.7%나 하락했다. 수입 원자재 가격까지 상승하면서 수익성은 더 악화됐다. 철강 등 원자잿값 상승은 유례없는 수주 랠리로 슈퍼 사이클(초호황기)에 들어선 조선업계에도 큰...
동국제강, 3개사로 쪼개 재상장…기업분할 `공포` 2022-12-12 18:55:59
<기자> 쉽게 말해 회사를 지주회사, 그리고 열연 사업 회사와 냉연 사업 회사 이렇게 세 곳으로 쪼갠다는 겁니다. 우선 맨 위에 지주회사 동국홀딩스(존속법인)를 두고요. 그 아래 철강 사업을 맡을 사업회사를 두는데요. 이걸 또 두 개로 쪼개서 철근이나 후판을 만드는 동국제강(신설법인), 그리고 가전이나 자동차에...
동국제강 '오너 4세' 원자재 구매 총괄 2022-12-09 17:49:35
때문이다. 동국제강은 철 스크랩(고철), 열연강판 등 원자재가 원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동국제강 3대 회장인 장세주 회장의 장남인 장 전무는 2007년 1월 전략경영실을 시작으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축적해 왔다. 미국·일본 해외 법인에서 근무한 뒤 2015년부터 법무팀 전략팀 신설조직비전팀 경영전략팀 등을...
동국제강 지주사 체제로…열연·냉연 인적분할 2022-12-09 17:21:29
등 열연 분야 철강 사업을 영위하는 한편, 신설법인 동국씨엠(가칭)은 냉간 압연에서 시작해 아연도금강판·컬러강판 등의 냉연 철강 사업을 영위할 예정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번 인적 분할 결정은 동국제강이 지난 8년간의 사업구조재편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성장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컨트롤타워와 철강...
동국제강, 철강부문 인적분할…사업구조 개편 마무리 2022-12-09 17:17:57
등 열연 분야 사업을 맡는다. 인천, 포항, 당진, 신평 공장이 여기에 포함된다. 아연도금강판, 컬러강판을 포함한 냉연 철강 사업은 동국씨엠이 총괄한다. 동국씨엠은 컬러강판 부산공장과 충남 도성 빌딩솔루션센터를 바탕으로 컬러강판 사업 전문화를 추진한다. 동국제강그룹은 재무건전성 악화로 2014년 산업은행과...
포스코 "연내 전 제품 공급 가능"...화물연대 파업 변수 [르포] 2022-11-24 19:46:01
활용되는 전기강판 물량 대부분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연관 산업의 도미노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복구에 나섰고요. 현재는 재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 부족한 물량은 광양제철소에서 확보하면서 물량 공급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국가 중요시설로 분류된 공장을...
손병락 상무보 "포스코가 멈추면 국가 경제도 멈춘다는 생각에 복구 올인" 2022-11-24 18:34:03
열연·후판·선재·냉연·전기강판·스테인리스스틸 등 전 압연 라인이 일제히 물에 잠겼다. 이런 2·3전강공장을 비롯해 1열연·1냉연·1선재·2후판·3후판 공장 등이 피해 이전 모습을 되찾았다. 이달엔 3선재·강편·4선재 공장이 복구를 완료하고, 연말까지 2냉연·2열연·2선재·스테인리스스틸2냉연·1전강 공장...
[르포] 태풍 피해 복구 한창인 포항제철소…기적 일구는 직원들 2022-11-24 11:02:37
냉천 범람의 직격탄을 맞은 압연라인(열연-후판-선재-냉연-전기강판-스테인리스) 복구에 집중하는 체제로 전환했다. 16일에는 압연 라인의 배수를 끝냈다. 이로써 현재 포항제철소 18개 압연공장 중 7개 공장(1열연, 1냉연, 1선재, 2·3 후판, 2·3 전기강판)의 복구가 완료됐다. 포스코는 내달까지 2선재, 2냉연, 2열연 등...
태풍 피해 겪은 포스코그룹, 3조원 규모 국제중재 승소로 모처럼 '활기' 2022-11-01 16:30:34
포항제철소는 임직원들이 복구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협력사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빠르게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3후판공장 복구를 완료하면서 2·3전기강판, 1냉연, 1열연, 1선재 등 총 6개 압연공장이 재가동에 들어가 포항제철소 주력 제품인 전기강판, 냉연박물(薄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