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덩치 키운 '한국형 국제중재'… 홍콩·싱가포르에 도전장 2018-04-03 18:44:57
것으로 알려졌다.◆영미법 전공 법조인 많아 유리업계에서는 한국이 아시아 중재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한다. 국제중재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대륙법 체계 국가지만 국제중재에서 많이 쓰이는 영미법 전공 법조인이 많다”며 “양질의 인력이 국내에서 다수 활동하고...
[로펌 스페셜리스트] 해외 현장서 깐깐하게 조사·분석… 국내 기업의 수천억 손실 막는다 2017-12-05 19:04:13
준거법이 영미법이라는 이유 등으로 주로 외국 로펌을 선임했다. 하지만 분쟁이 늘어나고 복잡해지면서 국내 기업의 생태를 잘 아는 국내 로펌 역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김앤장 법률사무소의 해외건설·조선분쟁팀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전문 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구액이 수천억원을 초과하는...
[해외부패수사기관]② 대만 염정서·호주 반부패독립위 2017-09-18 16:31:03
지적도 받았다. 당시 대만 정부는 영미법 계통인 홍콩, 싱가포르와 달리 대륙법 계통인 대만에서 사법권을 가진 염정서를 총통이나 행정원장 산하로 할 경우 검사가 수사 주체인 대만의 사법제도를 혼란시킬 것을 우려했다. 법무부 조사국과의 옥상옥(屋上屋) 문제도 있었다. 법무부 조사국이 고위 공직자 비리를 포함한...
"소년범 범행…'신속한 처벌'이 '강한 처벌'보다 중요" 2017-09-06 16:18:48
기다렸다가 처분받으라는 말은 충분한 경각심을 주지 못한다. 강한 처벌보다 때론 빠른 처벌이 필요하다"면서 "소년범 사건에 증거가 명백한 경우라면 검찰 개입 없이도 법원이 바로 뛰어들어야 하고, 영미법 국가의 경우 사건 처리가 빠른 '다이버전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런 제도가 현재 시사하는 바가...
프랑스, 외국금융사 유치 '사활'…영어 사용 특별법원 설립키로 2017-06-30 18:00:28
것이다. 모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고 영미법과 달리 대륙법 체계인 프랑스가 영미법으로 규율되는 금융전문 법원을 설립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본인이 글로벌 투자은행 로스차일드에서 기업 인수 합병(M&A) 전문가로 일했던 경험과 관련이 크다. 그는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매우...
'셀프고백'서 '몰래혼인신고'까지 봇물…안경환 낙마 위기(종합2보) 2017-06-16 00:47:32
등 대륙법계와 달리 영미법계 국가인 미국에서 실무 전문대학원인 로스쿨을 다닌 안 후보자의 학위는 엄밀한 의미의 법학박사가 아니라는 게 비판의 취지다. 다만 'Juris Doctor'의 문언적 의미가 '법학박사'이고 오래전까지는 학계의 관행상 박사급 학위로 인정된 측면도 있어 안 후보자가 자신을...
'셀프고백'서 '몰래혼인신고' 논란까지…안경환 청문회 '험로'(종합) 2017-06-15 22:40:44
등 대륙법계와 달리 영미법계 국가인 미국에서 실무 전문대학원인 로스쿨을 다닌 안 후보자의 학위는 엄밀한 의미의 법학박사가 아니라는 게 비판의 취지다. 다만 'Juris Doctor'의 문언적 의미가 '법학박사'이고 오래전까지는 학계의 관행상 박사급 학위로 인정된 측면도 있어 안 후보자가 자신을...
검찰개혁 이끌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 인권 정통한 진보법학자(종합2보) 2017-06-11 19:48:03
미국 대학 영미법 전공자로서 '미국법 입문', '미국법의 이해'(역서) 등을 펴내기도 했다. 재야 출신 학자인 안 후보자가 임명되면 비 법조인 출신이 법무부 장관을 맡는 역대 두 번째 사례가 된다. 다만 법무부에 따르면 언론인 출신인 4대 김준연 장관(1950∼1951년)이 있었으나 당시가 6·25 전시였던...
검찰개혁 이끌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 인권 정통한 진보법학자(종합) 2017-06-11 18:03:03
미국 대학 영미법 전공자로서 '미국법 입문', '미국법의 이해'(역서) 등을 펴내기도 했다. 재야 출신 학자인 안 후보자가 임명되면 비 법조인 출신이 법무부 장관을 맡는 역대 두 번째 사례가 된다. 다만 법무부에 따르면 언론인 출신인 4대 김준연 장관(1950∼1951년)이 있었으나 당시가 6·25 전시였던...
'징벌적 손해배상제' 속도내는 정부…해외에선 '신중' 2017-05-29 18:33:21
영미법 국가에서도 법 적용에 엄격한 제한이 가해지고 있다.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재계의 우려가 커지는 이유다.◆韓 법체계와 충돌 가능성은도입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민법의 기본 원칙을 변경하는 급진적 방식이다. 영미법 일부 국가가 해당된다. 손해액만큼 배상한다는 ‘전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