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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능욕방' 운영자 구속…피해자만 1천200여명 2024-09-13 17:50:37
아동·청소년 대상 허위영상물 92개와 성인 대상 허위영상물 1천275개를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수사에서는 피해자가 200여명 수준으로 파악됐지만 검찰은 포렌식 결과 분석, 계좌 추적 등 보완수사를 통해 A씨가 제작·유통한 허위 영상물 1천69개를 추가로 확인했다. 피해자는 총 1천200여명에 달하는 것으...
'여교사 화장실 몰카' 고교생들…구속 5달 만에 '집유 석방' 2024-09-13 14:02:59
이들은 불법 촬영 범행에 볼펜형 카메라를 사용했고, 영상물 일부를 이름을 모르는 사람에게 제공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학교 측은 지난해 8월 이들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하고 퇴학 조치했다. 재판에 넘겨진 A군과 B군은 지난 4월 1심에서 장기 2년 6개월·단기 2년, 징역 1년 6개월을 각각 선고받은 뒤 그동...
"신기원의 예술 시대 열다"…BD Kim, 백두산 첫 전시 성료 2024-09-13 09:59:37
관리자의 제지와 영상물 삭제 시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전시를 끝냈다. BD Kim은 전시 일주일 전, 일론 머스크에게 백두산 전시와 같이 새로운 예술 시대를 열자는 ‘기적의 메시지’를 11개 언어로 독특한 영상 작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메시지를 통해 그는 자신만의 예술 철학인 21세기 5원소 융합 예술론(회화,...
與 조정훈 "마약처럼 중독되는 SNS…학생들 사용 제한해야" [정책마켓] 2024-09-12 17:38:56
입증이되면 막자는 것이다. 술, 담배, 19금 영상물 등은 청소년 접근이 제한된다. 자유를 떠나서 미성년자의 신체 정신적 영향에 좋지 않다는 것을 사회가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해성에 대응하는 것은 오히려 인권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인권을 위해 어린 나이부터 담배를 피우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 인격 완전히 상실시켜…강력 규제 필요" 2024-09-12 17:00:21
정교하게 만들어낼 수 있어 성범죄 영상물을 만들어내는 데도 비용이 안 드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또 무한정 확산하는 과정에서 회복 불가능한 피해가 생겨납니다." 최경진 가천대 법과대학 교수는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방송통신위원회·방송통신심의위원회·시청자미디어재단 주최로 열린 딥페이크 성범죄...
박상돈 천안시장 “시민들께 송구, 파기환송심에서 무죄 입증” 2024-09-12 15:43:42
과정에서 공무원 조직을 이용해 선거 홍보 영상물을 제작한 후 개인 유튜브 계정에 올리는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도 받았다. 대법원은 2심과 같이 유죄가 맞다고 봤다.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대전고법은 추가 증거 등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허위사실 공표 혐의는 무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유죄로 판단해 형량을 정하게...
직장동료 얼굴 합성해 영상 만들더니…교환방서 유포까지 '경악' 2024-09-12 13:47:26
지인의 사진으로 딥페이크 영상물을 만들어 유포한 '텔레그램 교환방' 운영자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텔레그램에서 딥페이크 영상물과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유포한 혐의(청소년성보호법,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신세계 "스타필드 사칭 불법촬영물, 법적 강경 대응" 2024-09-11 19:21:55
명예훼손으로 신고, 영상물 삭제를 요청하는 등 법적 조치를 진행했다. 또 관련 게시물을 유포한 온라인 카페 등 커뮤니티 관리자들에게도 게시물 삭제 조치를 요청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추후 명예훼손, 악성 루머 유포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는 고객...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협박' 형수 유죄 확정…징역 3년 2024-09-11 14:59:22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씨 측은 2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7월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상고기각 결정으로 형을 확정했다. 한편 황씨는 여성 2명의 동의 없이 여러 차례에 걸쳐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영상통화를 녹화하는 등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첫...
방심위, 텔레그램 협조 기반 경찰과 딥페이크 수사 공조 강화 2024-09-11 14:43:19
등 관계기관들과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의 삭제뿐만 아니라 피해자 중심 공동 대응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방심위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 강화로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