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환자 퇴원하면 '관리 끝'… 강력범죄 '비극의 시작' 2018-07-13 17:33:45

영양의 한 주택가에서 조현병을 앓는 백모씨(42)가 흉기를 휘둘러 김선현 경감이 숨지고 동료 경찰관 한 명이 크게 다쳤다. 백씨는 5월31일 청송의 한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뒤 제때 약을 챙겨 먹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병은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상담을 통해 관리받아야만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질환이다. 그러나...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조현병 환자

대낮 흉기난동으로 경찰관 살해 40대 구속…"계속 묵비권" 2018-07-10 17:54:20

영양경찰서는 10일 집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백모(42)씨를 구속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백씨는 지난 8일 낮 12시 39분께 영양군 영양읍 자기 집 마당에서 영양파출소 소속 김선현(51) 경위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뉴스 >
• 바로가기
• #대낮 흉기난동으로 #경위 #경찰관 #백씨

"비통함·절망 세상 덮고도 남아"…순직 경찰관 마지막 길 애도 2018-07-10 13:45:53

영양군 영양읍 군민체육관은 유족과 동료 경찰관들의 비통함과 오열로 침통했다. 경북경찰청장장으로 열린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김상운 경북경찰청장, 경북 도내 경찰서장, 시·군 단위 기관단체장, 영양경찰서 직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 보고, 조사,...

• 뉴스 >
• 바로가기
• #비통함절망 세상 #비통함 #경찰관 #동료 #마지막 #경감

'이래도 되는지' 주민 난동 말리다 빚어진 어처구니 없는 죽음 2018-07-09 19:14:25

하라"고 말했고 오 경위는 휴대전화와 무전으로 영양경찰서에 경력 지원을 요청했다. 경찰관 2명이 사건 현장에 도착한 지 불과 5분여 만에 벌어진 상황이었다. 응급처치를 한 오 경위는 김 경위가 갖고 있던 권총을 꺼내 들고 집 안으로 들어가 A씨와 대치했다. 그러던 중 도착한 지원 경력은 오후 1시께 A씨 방 옆문으로...

• 뉴스 >
• 바로가기
• #이래도 되는지 #경위 #경찰 #흉기 #현장 #방검복 #상황

김부겸 "공권력 무시하고 짓밟는 행위 단호하게 대처하겠다" 2018-07-09 18:25:59

김 장관은 주민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한 영양경찰서 고(故) 김선현 경감 빈소가 있는 안동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공권력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있는) 워낙 엄격한 규정은 인권보호라는 큰 가치 때문에 그렇긴 하나 경찰관이 일반 직무를 집행할 때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는 여...

• 뉴스 >
• 바로가기
• #김부겸 공권력 #공권력 #자치경찰 #국민 #행위

"이렇게 허무하게 가다니"…순직 경찰관 빈소 조문객 줄이어(종합) 2018-07-09 17:35:03

간부, 경북 도내 경찰서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유가족과 슬픔을 나눴다. 김 청장은 "김 경감은 평소에 주민과 친화력도 좋고 동료에게도 귀감이 되는 직원이었다"며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갑자기 그런 일을 당해 청장으로서 더할 나위 없이 비통한 심정이다"고 말했다. 영양경찰서...

• 뉴스 >
• 바로가기
• #이렇게 허무하게 #경찰관 #경감 #빈소 #영양경찰서 #준비 #장관 #유가족 #근무

무너지는 경찰 공권력…흉기에 찔리고 폭언·폭행 피해 다반사 2018-07-09 16:25:00

한 경찰서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집기를 파손한 50대 남성에게도 집행유예와 벌금형이 선고됐다. 9일 경찰 내부게시판에서 한 경찰관은 "경찰관을 폭행하고 대항해도 법원에 가면 솜방망이 처벌을 하니 제복을 입은 공무원들을 너무 만만하게 본다"며 "공무집행방해 사건에 대한 법원 판단은 국민 법 감정과 너무 동떨어져...

• 뉴스 >
• 바로가기
• #무너지는 경찰 #경찰관 #공권력 #현장 #폭행 #출동 #경찰 #사용 #행사 #시민 #사건

경북경찰청장 "공권력 저항에 최소한의 무기 사용할 수 있어야" 2018-07-09 15:03:08

난동 현장에 출동했다가 흉기에 찔려 순직한 영양경찰서 고(故) 김선현 경감 빈소가 마련된 안동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이같이 말했다. 김 청장은 "언론에서도 지적했고 아직 우리가 그 부분에 뭐라고 답변을 다 할 수는 없지만 사회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지금 일선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공권...

• 뉴스 >
• 바로가기
• #경북경찰청장 공권력 #공권력 #부분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