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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 첫 주주환원책…자사주 886만주 취득·소각 2024-12-09 17:31:45
위탁 업무를 맡는다. 현대무벡스가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는 건 2021년 상장 후 처음이다.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지분 가치를 높이는 게 목적이다. 최근 좋은 실적을 낸 데다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더해져 밸류업에 나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무벡스의 올 1~3분기 매출은 2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리밸런싱' SK, 부채 줄고 이익 늘고…체질 개선해 미래투자 속도 2024-12-08 06:11:01
개선해 미래투자 속도 부채비율 145%→128%로 감소…영업이익, 2.4조 적자에서 18.2조 흑자 전환 SK㈜ 종속기업 716개→660개로 슬림화…연말 인사서 AI 조직 강화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올해 초부터 조직 슬림화와 운영 효율화 등 리밸런싱(사업재편)을 추진해 온 SK그룹이 빚은 줄고 이익은 늘어나는 반전...
공멸 위기에 ‘계엄 쇼크’ 덮친 석유화학, 구조조정 골든타임 놓칠라 ‘속앓이’ 2024-12-06 08:51:53
3분기 일제히 적자를 냈다.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한 금호석유화학도 영업이익 6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감소했다. 최근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의 진원지로 지목된 롯데케미칼은 3분기에만 400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 3사 중 적자 규모가 가장 컸다. 수장 바꾸고 생산 중단하고…자구책 안간힘...
진옥동 '고강도 쇄신'…신한금융 CEO 9명 전격 교체 2024-12-05 17:29:17
본부장을 그룹에서 두 번째로 큰 카드 사장에 내정한 것은 파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진주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박 본부장은 영업추진팀과 신성장본부, 페이먼트그룹 등 신한카드의 디지털·영업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다. 신한투자증권 차기 대표로는 이선훈 부사장(56)이 추천됐다. 김상태 사장은 1300억원...
[밸류업 리포트] LG, 10대 국내 지주사 중 주당배당금 가장 높아 2024-12-05 06:01:42
배당 성향은 높은 편인데, 별도 기준으로 보면 지난 3년간 평균 50%에 달한다. LG 역시 지난 3년간 별도 배당 성향은 평균 56%다. 특히 밸류업 계획 발표 이전부터 경상적 별도 순이익의 50% 이상을 배당하는 배당 정책을 명문화했다. 그 결과 지주회사 현금흐름 변동성과 무관하게 주당배당금이 2017년 1300원에서 2023년...
송호성 기아 사장 "소형 상용차 시장 PBV로 선도" 2024-12-04 18:31:55
이후 여덟 분기째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 3분기 영업이익률은 10.9%로 전기차 최강자인 테슬라(10.8%)보다 높았다. 기아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매년 사상 최대 이익 기록을 올렸다. 송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는 약속도 했다. 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매우 중요한 사안인 만큼...
구자은 LS 회장 "올해 '배·전·반' 경영성과 A-" 2024-12-04 18:30:14
3회 다산경영상 창업경영인 부문 수상자인 구자은 LS 회장은 4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에도 3년 연속으로 그룹 전체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LS는 2022년 영업이익 1조2040억원으로 처음 ‘1조 클럽’에 입성한 뒤 지난해에도...
얼라인, 두산에너빌 재반박 "두산밥캣 저평가 결론·분할합병 반대 영향 없어"(종합) 2024-12-03 20:55:11
영업이익) 대비 기업가치(EV) 배수 기준 약 6.2배"라며 동종기업인 캐터필러(12.5배), 디어(10.7배), 구보타(11.1배)보다 낮다고 지적했다. 얼라인은 "두산그룹이 2007년 두산밥캣 인수 당시 적용한 EV/EBITDA 배수는 약 12배 수준으로 보이며 2016년 두산밥캣 상장 시에는 약 8배 수준으로 평가됐다"며 동종기업과 2007년...
구자은 LS 회장, 한 손엔 AI·다른 손엔 전기…두 토끼 잡은 '양손 경영' 2024-12-03 17:57:02
구 회장은 “경영 환경이 만만치 않지만 올해도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할 자신이 있다”고 했다. 헛말이 아니었다. 산업계에선 LS그룹의 올해 영업이익이 1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 1조1988억원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구 회장의 자신감은 그의 전매특허 ‘양손잡이 경영’이 그룹...
빛나는 리더십으로 미래산업 분야 성과 2024-12-03 17:54:41
LS그룹 자산 규모는 3분기 말 31조9650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했다. 3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 달성을 눈앞에 둔 점도 높이 평가했다. 송 사장은 전통 자동차 제조 중심의 기업에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자로의 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정립한 기아 브랜드를 달고 출시한 우수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