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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혼란에 금융권도 비상…유동성·자본비율 등 매일 비상 점검 2024-12-08 05:45:03
외화 예금을 빼내면서 은행의 외화 유동성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있다. 파생상품 관련 추가 담보 제공 요구(마진콜)도 유동성 부족의 잠재 요인이다. 아울러 외화 표시 자산이나 해외 출자금 가운데 신용 위험가중자산(RWA) 등이 늘어 금융그룹 전체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떨어질 수도 있다. 주요...
한남4구역 시공사 수주전…이번엔 '금융 조달' 경쟁 2024-12-06 17:30:04
추가 이주비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0.78%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책정한다. 연 4.07%(현재 기준)로 추산된다. 공사비 상환 순서도 필수 사업비를 우선 상환한 뒤 공사비를 받아 조합이 분양 수입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은 조합의 자금조달 금리를 최저 수준으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CD...
MG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에…메리츠화재 유력 2024-12-06 16:47:32
기업은행을 출자자(LP)로 참여시켜 자금을 확보하려 했지만, 기업은행은 검토 끝에 투자를 포기하기로 결론 내렸다. 이에 따라 데일리파트너스도 인수전을 완주하기 어려워졌다. 예금보험공사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MG손해보험의 최대주주는 국내 사모펀드인 JC파트너스지만, 예보가...
3분기 산업대출 17조4천억원 증가…"화학 영업실적 부진"(종합) 2024-12-06 13:39:09
운전자금이 3조1천억원, 시설자금이 14조3천억원 각각 증가했다. 대출을 금융 업권에 따라 나눠보면, 예금은행의 3분기 증가 폭은 19조6천억원으로, 2분기(25조4천억원)보다 축소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경우 2분기 4천억원 감소에 이어 3분기에도 2조3천억원 줄었다. 김민수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기준금리 인하가...
3분기 산업대출 17조4천억원 증가…"화학 영업실적 부진" 2024-12-06 12:00:01
운전자금이 3조1천억원, 시설자금이 14조3천억원 각각 증가했다. 대출을 금융 업권에 따라 나눠보면, 예금은행의 3분기 증가 폭은 19조6천억원으로, 2분기(25조4천억원)보다 축소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경우 2분기 4천억원 감소에 이어 3분기에도 2조3천억원 줄었다. 김민수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기준금리 인하가...
계엄 후폭풍에 "우선 피하자"…하루 만에 '787억' 몰렸다 2024-12-06 06:30:03
상장지수펀드(ETF)로도 자금이 꾸준이 들어오고 있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전체 ETF 중 최근 일주일간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상품은 'KODEX 머니마켓액티브'(2572억원)로 집계됐다. 이밖에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795억원·8위)와 'RISE 단기통안채'(699억원·10위)...
[사설] 대통령은 국민 앞에 서고, 내각은 韓총리 중심으로 공백 메워야 2024-12-05 17:51:55
미국 뉴욕에서 1억달러 규모의 CD(양도성 예금증서) 발행에 성공하는 등 국가신용에 큰 타격이 없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스럽다. 하지만 조속한 사태 해결이 없다면 해외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국가 리더십 약화라는 초유의 상황에선 그 어느 때보다 내각의 역할이 막중하다. 앞으로 한두 달이 ...
[케이스 스터디] 신한은행, 녹색금융 시스템 안착…신한 그린 인덱스 도입 2024-12-05 06:00:30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 사업에 사용하는 채권으로, 국내 녹색 산업 육성 및 그린워싱 방지를 위해 도입됐다.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는 동시에 절감한 비용을 기업의 녹색 프로젝트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기업이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녹색성’을 명확히 확인할 수...
국민은행, 韓 계엄령에도 뉴욕서 1억弗 CD 발행 2024-12-04 17:45:22
양도성예금증서(CD) 3개월물을 가격 변동 없이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국민은행 뉴욕지점은 현지 달러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CD를 발행해오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자금 조달 수요에 맞춰 월평균 3~4차례 1·3·6개월물 CD를 연장하거나 신규 발행하고 있다”며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에도 정상적으로 발행됐다”고...
4대 금융지주, '계엄 쇼크' 환율·유동성 긴급 점검 2024-12-04 17:37:37
요동치면서다. 당초 우려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외화 유동성 등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리스크 점검에 나섰다. ○4대 금융 연쇄 긴급 회의 4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회장은 일제히 이날 오전 긴급 임원회의를 열었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외환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