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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올해도 어김없이 초읽기 예산 심사, 이런 시스템 언제까지 2024-11-29 17:47:08
감액만 반영한 예산안을 일방 처리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다. 정부 주요 국정과제를 못 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정부안 상정을 막기 위해 2014년 ‘국회선진화법’을 통해 만들어진 예산안 자동 본회의 부의(附議) 제도도 없애려고 한다. 예산 심사권을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렇게 마구 휘둘러도 되나. 이참에 예산안 처리...
[사설] '한국형 사드' 독자 개발…안보·방산 두 토끼 잡을 쾌거 2024-11-29 17:46:53
직결된 문제인 만큼 속도를 내주길 기대한다. 각자도생을 요구하는 도널드 트럼프 시대는 우리의 ‘4대 방산 강국’ 도약에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호기를 놓치지 않으려면 민·관·군이 원팀이 돼야 한다. 정치권도 방산 수출 국회 동의 요구, 매년 되풀이되는 전략무기 예산 삭감 등 발목만 잡는 행태를 멈추고 방산업계...
국비 깎인 마포 소각장 건립…서울시, 계획대로 내년 착공 2024-11-29 17:40:30
국비 96억원 전액을 삭감하자 서울시가 자체 예산으로 내년에 공사를 시작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6년부터 수도권 직매립이 금지되면 폐기물 처리 용량 부족으로 쓰레기 대란 사태가 벌어질 수 있어 건립 절차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내년도 마포 소각장...
'AI 교과서' 국어 빼고 사회·과학 1년 늦춘다 2024-11-29 17:39:50
이용료와 인프라 구축 등에 드는 예산을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이 부총리는 “총 1조원 이하로 구독료가 책정될 것으로 추계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일부를 특별교부금으로 부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과서 지위 잃을 수도설상가상으로 교과서 지위를 얻지 못할 위기에도 처했다. 야당은 AIDT를...
[속보] 野, '예산 감액안' 예결위 예산소위서 강행 처리 2024-11-29 17:17:57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서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했다. 예결위 소위에서 예산안이 야당 단독으로 처리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당의 감액 예산안 일방 처리에 반발해 퇴장했다. 헌법에 따르면 국회가 예산을 늘리거나 새로운 예산 항목을...
최재해 감사원장 "헌법 훼손하는 정치적 탄핵 매우 유감" 2024-11-29 10:43:02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자진 사퇴 의향이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최 원장은 민주당이 탄핵 사유로 위증을 거론하는 데 대해선 "국정감사 때 저는 충실히 답변했다고 생각하고, 위증했다 생각하지 않는다"며 "(민주당이) 정확히 뭘 위증했다고 제시한 바가 없다. 국민들도 TV를 통해 국감 현장을...
'반도체 낙수효과'로 경기 부양…투자감세, 5조 넘는다 2024-11-28 17:36:28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지난 9월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조세지출예산 중 통합투자세액공제 지출 규모는 4조2883억원이다. 올해(1조7402억원)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다. 반도체를 비롯한 국가전략기술에 대해 시설투자비의 15~25%를 세액공제해 주는 ‘K칩스법’ 일몰 기한을 올해 말에서 2027년까지 3년 연장하기로 한 데...
입법폭주·탄핵·해임·체포안 부결…민주당의 끝없는 정쟁 놀음 [사설] 2024-11-28 17:26:42
더불어민주당의 폭주가 끝이 없다.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법정 기한(12월 2일)이 지나도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지 않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일방 처리했다. 2014년 도입된 자동 부의 제도가 없어져 시한 고삐가 풀리면 고질적인 예산안 지각 처리 폐해 심화는 불을 보듯 뻔하다. 예산안 심사를 마냥 끌고 가...
거부권 행사 뻔한 법안, 하루만에 6건 강행…더 독해진 野 입법독주 2024-11-28 17:25:52
○예산안 자동부의 등 거부권 예상 이날 본회의에선 국회의 예산심사 법정 기한이 지나도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예산 부수 법안이 본회의에 자동으로 부의되지 않게 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야당 주도로 통과됐다. 민주당에선 이소영 의원이 반대표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해당 법안은 국회가 예산심의 기한인 매년 11월...
野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최상목 "위헌 소지" 2024-11-28 17:08:23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가 통과시킨 '예산안·부수법안 자동부의 폐지'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공식 건의했다. 최 부총리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예산을 책임지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법률안이 일방 처리된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