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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3시 본회의 개의…선거법 개정안 등 표결 처리할 듯 2019-12-27 14:02:20
것으로 보인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인 선거법 개정안은 지난 26일 0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가 자동 종료돼 국회법에 따른 표결 절차만 남긴 상태다. 본회의가 열리면 패스트트랙 법안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의 본회의 상정 및 무제한 토론 절차도 시작될 것으...
이해찬 "선거법 오늘 처리, 한국당과 합의 못한 것은 국민께 송구" 2019-12-27 11:15:09
대표는 또 "20건의 예산 부수법안은 물론이고 200여건의 민생법안이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인질극으로 처리되지 못하고 계류되고 있다"면서 "부수 법안과 민생 법안의 연내 처리가 무산될 경우 재정 운영과 민생안정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지금이라도 한국당은 예산 부수법안과 민생법안의 처리에...
국회, 오늘 선거법 표결·공수처법 상정…긴장감 고조 2019-12-27 07:34:56
예정이다. 여야는 공수처법안을 놓고 필리버스터 대치를 벌인 뒤 30일께 표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회의에서는 일부 예산 부수 법안과 일부 비쟁점법안도 처리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당이 헌법 불합치 관련 법안인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병역법·형사소송법·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3년10개월만의 필리버스터, 50시간 교대 토론 후 자동 종료 2019-12-26 01:40:53
남은 예산부수법안 20건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예산부수법안 처리시 한국당의 무더기 수정안 제출과 반대 토론 등 `시간 끌기 작전`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선거법과 예산부수법안 상정 순서를 고민 중이다. `4+1`은 선거법 처리 후 같은 방식으로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안, 유치원 3법을 차례로 처리한다는...
[사설] 경제는 거덜나고 정치는 '로또판' 나라로 가는 건가 2019-12-25 17:52:59
내년 예산의 71%를 상반기에 집중하겠다며 돈풀기에 여념이 없다. 국회 수장인 국회의장도 예산부수법안 처리마저 외면한 채 선거법 개정안 기습처리에 가담하는 부적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때마침 해외에서 아르헨티나와 인도 경제의 추락소식이 전해졌다. 오랜 좌파정부 기간 동안 지속된 퍼주기 복지의 후유증을 못...
與, 4차례 '쪼개기 국회'로 공수처법까지 처리…野 "헌법소원 청구" 2019-12-25 17:49:24
처리하지 못한 내년도 정부 예산 부수 법안 20건이 표결에 부쳐진 뒤 공수처 법안이 상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당이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예산 부수 법안에 대해 수십 건의 수정안을 제출해 표결을 막으면 민주당은 안건 처리 순서를 바꿔 공수처 법안을 먼저 상정시킬 가능성도 있다. 문 의장은 23일에도 22건의 예산...
필리버스터 대치에…예산부수법안 연내 통과 불투명 2019-12-24 17:23:26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여당은 예산 배정에 차질이 없도록 다음 회기부터 예산 부수 법안을 차례로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26일 0시에 종료된다.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역시 끝난다. 예산 부수 법안은 필리버스터 대상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공익형...
내년 예산 71.4%...305조원 상반기 집중 집행 2019-12-24 14:40:36
통과하고 예산부수법안 등이 통과되지 않았음에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예산 배정계획을 의결한 데 대해 “일련의 예산 집행 준비를 위한 사전 준비 절차에 최소한 1주 정도가 소요되므로 더이상 예산배정계획을 늦출 수 없어서 불가피하게 국무회의에 상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별회계와 기금은 법률로서...
내년 예산 71.4%, 305조 상반기 배정…경기 활성화 뒷받침(종합) 2019-12-24 11:26:57
내년 예산안만 국회를 통과하고 예산부수법안 등이 통과되지 않았음에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예산 배정계획을 의결한 데 대해 "일련의 예산 집행 준비를 위한 사전 준비 절차에 최소한 1주 정도가 소요되므로 더이상 예산배정계획을 늦출 수 없어서 불가피하게 국무회의에 상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별회계와...
선거법 전격 상정…한국당, 필리버스터로 '맞불' 2019-12-24 07:34:05
전망이 나온다.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에 앞서 임시국회 회기결정 안건과 예산 부수법안 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격렬하게 항의했다. 본회의 진행을 최대한 지연시키기 위해서다. 한국당은 임시국회 회기결정 안건에 대해서도 필리버스터를 시도했지만 문 이장은 국회법 해석을 이유로 허가하지 않았다. 그러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