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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안무가] '20세기 英 발레의 정수' 프레더릭 애슈턴 2023-11-17 18:10:13
1948년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빅웰스 발레단(로열 발레단의 전신)과 함께 최초의 전막 영국 발레 ‘신데렐라’를 공연했다. ‘웨딩 뷔페’ ‘단테 소나타’ 등에 이어 그는 18세기에 창작된 ‘고집쟁이 딸’과 ‘두 마리의 비둘기’를 재안무해 런던 코벤트가든에서 초연했다. 이 두 작품은 애슈턴의 안무작 중 가장...
연말에 뭐해?…이젠 새롭게! 지금 아르떼 2023-11-16 19:13:51
최고 발레단 중 하나인 모나코-몬테카를로 발레단은 지난달 한국에서 연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에 S석 10장을 건넸고, 인기 뮤지컬 ‘영웅’과 ‘시카고’도 아르떼 회원을 10~20명씩 초대했다. 공연업계 관계자는 “언제부턴가 공연을 준비할 때 홍보를 위해 아르떼 회원을 위한 이벤트 티켓을 미리 빼둔다”고 말했다....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스콧 브라더스 듀오 리사이틀 2023-11-02 19:09:23
파리오페라발레단 피아노 반주자의 죽음 얼마 전 프랑스 친구로부터 비보를 접했다. 파리오페라발레단에서 나를 살뜰히 챙겨주던 피아니스트 쉴뱅 뒤랑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었다. 나는 발레 반주자였던 그 친구의 리듬에 모든 걸 맡기고 진정한 춤을 출 수 있었다. 한국에 초대하겠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키지...
죽는 순간마저 아름다운 몸짓으로 빚었다 2023-10-15 18:07:43
것이다. 지난 13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에도 온통 아름다운 역설이 가득했다. 이 작품은 이 발레단의 예술감독 장 크리스토프 마요가 안무를 맡았다. ‘기술이냐 표현이냐’라는 예술가들이 고질적으로 안고 있는 숙제를 이번 ‘로미오와 줄리엣’은 완...
이 춤도 발레입니다…600년 역사, 발레의 모든 것 2023-10-05 18:34:31
1700년대 말부터 1800년대 초까지 오페라나 연극의 부속품이 아니라 독립된 예술 장르로 발전했다. ‘라 실피드’와 ‘지젤’과 같은 낭만 발레가 프랑스 르네상스 시대에 꽃을 피웠다. 물 위를 미끄러지듯 돌아다니는 요정, 흰 달빛 아래 가녀리고 창백한 요정들이 떠다니듯 움직이는 장면처럼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장면이...
불후의 명작들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23-10-05 18:34:25
예술감독으로 있는 몬테카를로 발레단이 내한하기 때문이다. 모던한 무대 장치와 절제된 조명, 슬로모션 기법을 사용해 감정 표현을 극대화한 ‘영화같은 발레’다. 서울(10월 13~15일·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대구(10월 7~8일·수성아트피아 대극장), 강릉(10월 18일·강릉아트센터) 등에서 공연한다. ‘고집쟁이 딸’...
손으로 만가지 감정 표현…천재적 안무의 끝판왕 2023-10-05 18:33:44
첫해인 2000년. 프랑스 파리국립오페라발레단 단발 계약직 오디션을 거쳐 종신단원이 됐을 때 일이다. 한국을 떠난 지 반년 만에 여태 경험해보지 못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그해 8월 고국의 국립발레단 정기 공연에 초청받았다. 국내 초연되는 장 크리스토프 마요 버전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 역을 맡았다....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체코필하모닉 '드보르자크' 2023-10-02 18:28:52
-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가 오는 6~8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발사 ‘바질’과 매력적인 ‘키트리’의 좌충우돌 사랑과 우정,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 전시 - 노원희: 거기 계셨군요 노원희 개인전이 11월 19일까지 서울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다....
"시대 초월한 사랑의 감정, 오롯이 느낄 것" 2023-09-24 18:48:56
발레의 거장’ 마요는 다음달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과 함께 약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다음달 13~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마요가 안무·연출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올린다. 대구 수성아트피아 대극장(10월 7~8일)과 강릉아트센터(10월 18일)에서도 공연한다. 마요가 ‘로미오와 줄리엣’을 들고...
한경 구독료 자동이체 독자를 초청합니다 2023-09-18 18:33:37
4년 만에 내한하는 몬테카를로 발레단은 모던 발레의 거장 장 크리스토프 마요의 환상적인 안무와 만나 세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와 신규 신청 독자(모바일한경 독자 포함)를 대상으로 추첨해 400명(1인 2장, 총 800장)에게 초청권을 드립니다. ●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