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우조선해양 "이달말 파업 피해액 8천억원대 예상…생존권 위협"(종합) 2022-07-20 21:33:55
하청노조는 지난달 2일부터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의 5개 도크 중 가장 큰 제1도크를 점거한 채 건조 작업을 막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하청노조의 파업에 따른 구체적인 항목별 손실 추정액도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현재까지 일평균 매출은 259억원 감소했고 일평균 고정비 지출 및...
민노총 '정치투쟁' 판 키워…대우조선 직원들 '파업 철회' 맞불집회 2022-07-20 17:41:41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안에서는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의 불법 점거 농성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금속노조가 이날 서울과 거제에서 동시에 개최한 총파업 대회에 대한 맞불집회였다. 옥포조선소 안에 모인 대우조선해양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5000여 명은 “하청지회 조합원 몇몇이 세계...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생존권 위협…불법파업 중단하라" 2022-07-20 17:40:58
단체 행동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은 이날 ▲ 불법파업 중단 ▲ 제1도크 불법점거 중단 ▲ 합법적 단체행동 준수를 요구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는 지난달 2일부터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의 5개 도크 중 가장 큰 제1도크를 점거한 채 건조 작업을 막고 있다. vivid@yna.co.kr...
대우조선, 사흘째 휴업…누적 피해액 7500억 육박 2022-07-20 11:07:25
예상된다. 하도급노조가 지난달 22일부터 이 회사 옥포조선소 1도크(선박 건조공간)를 점거하면서 선박 건조 작업 지연으로 5960억원의 매출이 증발했다. 여기에 인건비·운영자금 등 고정비 손실은 1360억원에 달했다. 올해 10~11월 선주에 넘겨줄 예정인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한 척의 인도가 늦춰지면 지연배상금...
대우조선해양 극적 타결 가능성 제기…"끝장 교섭 돌입" 2022-07-19 18:38:54
‘최후통첩’을 날리기도 했다. 공권력 투입이 입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지난달 2일부터 임금 30% 인상과 전임자 등 노조활동 인정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지회는 현재 옥포조선소 제1도크에서 건조 중인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점거하고 농성 중이다....
행안·고용장관·경찰청장 현장 갔지만 노조 꿈쩍 안 해…대우조선 '폭풍전야' 2022-07-19 17:55:42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파업 현장에선 정부를 향한 격앙된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 김형수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은 “(대통령이) 하도급노동 삶이 어떤지를 조금이라도 되돌아봤다면 이런 말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상여금 다 빼앗기고 일당을 삭감당하면서 대우조선해양 살리려고 일한...
"100명 파업 참가자, 10만명 생계 위협" 2022-07-19 17:54:25
배어 있었다. 48일째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1도크를 불법 점거하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와 협상 중인 권 회장은 “정부의 공권력 행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파업 참가자들은 강경한 태도를 누그러뜨리지 않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파업을 주도하...
윤 대통령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대우조선 공권력 투입 초읽기 2022-07-19 17:37:43
국무회의 직후 헬기로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를 찾아 사태 수습에 나섰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도 노사와 면담했지만 합의를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사내협력사 근로자의 1.1%인 120명만 참여한 이번 파업으로 다수 근로자가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는 공권력을 즉시...
대우조선 파업으로 1조 손실 끼쳐놓고…"손배소 내지말라"는 노조 2022-07-19 17:37:41
아주동 옥포조선소 1도크(선박 건조공간)를 점거하면서 선박 건조 작업 지연으로 5700억원의 매출 피해가 발생했다. 이 기간 인건비·운영자금 등 고정비 손실은 1300억원에 달했다. 여기에 올해 10~11월 선주에 넘겨줄 예정인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한 척의 인도가 늦춰지면 지연배상금 명목으로 130억원을 매달 내야...
조선업계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중단돼야…공권력 투입해달라" 2022-07-19 16:00:07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내 도크(배가 만들어지는 공간)를 점거한 채 파업을 벌이고 있는 대우조선해양[042660] 하청업체 노동조합을 향해 불법행위를 중단하고 협상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또 정부에는 파업 현장에 공권력을 투입하는 동시에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법 집행을 요청했다. 조선업계를 대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