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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슈퍼푸드 김치 비결은 'onggi'"…美일간지 집중 조명 2023-04-08 18:05:56
요리 김치는 옹기라고 불리는 토기에서 발효돼왔다"며 최근 영국 왕립학회 학술지 '인터페이스 저널'(RSIF)에 실린 연구 결과를 전했다. WP는 흙으로 빚어 김치 저장과 숙성에 사용하는 항아리 '옹기'를 발음 그대로 'onggi'라고 표기했다. 김치도 'kimchi'라고 썼다. 그러면서 "김치는...
"韓 천년의 슈퍼푸드"…美일간지, 김치의 비결 'onggi' 조명 2023-04-08 16:10:40
WP "김장독 옹기에 뚫린 구멍, 유산균 이산화탄소 호흡 도와"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미국의 유력 일간지가 겨우내 땅 속에서 숙성시켜 김치 맛을 내는 전통적 발효 방식의 과학적 원리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얼마 전부터 중국 일각에서 제기돼온 김치의 '중국 기원설' 주장에 얽히지 않으려는 듯, 김치를...
울산 5대축제 'K컬처 관광' 뽑혔다 2023-02-06 18:41:06
5월 열린다. 울주군은 옹기문화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옹기축제를 친환경 웰빙 건강문화를 알리는 한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같은 달 북구 달천철장에서 쇠부리축제가 열린다. 쇠부리란 땅속에서 철을 찾아내 녹이고 두드려 쓸모 있게 만드는 모든 과정을 의미한다....
사람과 음식을 잇는 다리, 쌍교 김창회 대표 2023-01-13 18:31:00
그릇을 사용했지만, 김창회 대표는 옹기로 제작된 전통 항아리의 뚜껑만을 구매하여 반찬을 담아내는 데 활용했다. 또한 손님들이 직접 굽는 것이 아닌 주방에서 구워져 나오는 담양식 숯불갈비의 특성을 감안, 따뜻함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일반 그릇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열전도율이 높은 방짜...
청와대 권역서 고려시대 추정 유물 나왔다…"가치 평가 및 조사 필요" 2023-01-03 22:28:12
토기와 도기, 옹기, 기와 조각 등이 발견됐고, 침류각 앞마당과 동쪽 산책로, 궁궐 담장(궁장) 일대에서는 백자와 기와 조각이 확인됐다. 또 현재 청와대 권역 담장이 경복궁 후원의 궁장과 일치한다는 점도 확인됐다. 담장 하부에서는 '영(營)'이나 '훈(訓)' 자가 새겨진 돌도 3곳에서 찾아냈다. 연구진은...
한국세라믹기술원 필터기술 활용해 베트남에 정수장 2곳 준공 2022-12-26 15:53:58
비롯해 동남아 지역에서 추진해온 사업의 결과다. 세라믹 옹기필터기술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재료(모래, 활성탄 등)를 활용한 ‘세라믹 필터를 활용한 정수장’으로 1일 약 8000리터(2000명분)의 깨끗한 식수 공급이 가능하다. 동남아 지역의 마을 정수장 설치 및 운영 사업은 2018~2019년 캄보디아 3개 지역에 설치한...
모빌리티·친환경·메타버스 스타트업…"B2B에서 돌파구 찾는다" [긱스] 2022-11-15 16:31:25
이 회사는 옹기그룹과 협력해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뱅크오브와인 첫 번째 플래그십 매장을 연다. 블링커스는 이곳에서 와인 소매 판매, 와인 금고 보관 구독료 등으로 약 3억원 이상의 연 매출을 예상한다. 창업자인 박상욱 대표는 UNIST 경영학과와 KAIST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해 영국 국제공인...
먹빛의 물…시간을 품고 씨간장이 되다 2022-10-20 17:07:07
의미도 있다. “좋은 씨간장은 옹기째 훔쳐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선조들에게 씨간장은 말 그대로 모든 맛의 뿌리가 되는 식재료였다. 장맛이 조금 떨어졌다 싶으면 손맛 좋기로 소문난 집의 씨간장을 조금 얻어다가 집간장과 섞어 쓰기도 했다. 마을 전체의 음식 맛을 좌우했던 씨간장은 다른 간장과 뭐가 다를까....
울산 옹기축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2022-09-14 16:44:19
배따기 체험, 전통 놀이 체험, 장아찌 만들기, 옹기공방 투어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여러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며 행복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힐링 건강 옹기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술과 예술이 무르익는 곳 2022-08-18 16:28:48
옹기에서 오랜 발효 시간을 거친다. 대표적 제품인 ‘복순도가 손막걸리’의 터질 듯한 천연 탄산은 이 시간 덕분에 만들어진다. 도가 옆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주막’이 마련돼 있다. 시그니처인 복순도가 손막걸리, 홍국쌀로 빚어 색이 어여쁜 빨간쌀 막걸리, 탄산 없이 걸쭉한 맛의 탁주, 한국의 포트와인으로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