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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추·해외투자 유치는?…'고차방정식' 동해 가스전 프로젝트 2024-06-16 07:01:03
한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장관은 이번 주 중 동해 석유·가스전 탐사 전략회의를 열어 첫 탐사 시추를 위한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 "성공률 높은 곳" "큰 규모로"…첫 시추 위치 둘러싼 고민 첫 번째 시추 위치와 관련해 석유업계와 정부 안팎에서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온다. 우선 부존 예상 자원량...
미일, 첫 방위산업협력협의 개최…미사일 공동생산 논의 가속화 2024-06-11 09:46:17
개발과 생산, 정비를 추진하기 위해 만든 '미일 방위산업 협력·취득·유지정비 정기협의'(DICAS) 회의를 처음으로 열어 미사일 공동 생산 등 향후 논의할 분야를 정했다. 11일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윌리엄 라플란테 미국 국방부 획득 담당 차관과 후카사와 마사키 일본 방위장비청...
브릭스 외무장관들 "우크라 위기 해결 중재 제안 환영" 2024-06-11 04:05:45
외무장관들은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위기를 대화와 외교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중재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은 인도 외무부 홈페이지를 인용, 이날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열린 브릭스 외무장관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공동 성명이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회의는 브라질,...
러 라브로프, 中왕이에 "스위스 평화회의 불참해줘 감사"(종합) 2024-06-10 23:57:38
회의 불참해줘 감사"(종합) 러중 외교수장, 브릭스 외무장관 회의서 아태 안보 논의 (모스크바·서울=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이봉석 기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에게 중국의 우크라이나 평화회의 불참 결정에 감사를 표했다. 러시아...
라브로프, 中왕이에 "스위스 평화회의 불참해줘 감사" 2024-06-10 19:21:36
외교 수장이 "이 지역에 반러시아·반중국 성격을 가진 폐쇄적인 군사 정치 구조를 구축하려는 미국의 노선을 고려해 아태 지역의 안보와 안정성을 보장하는 문제를 실질적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 이들이 유럽-대서양 메커니즘의 정체를 배경으로 유라시아의 새로운 안보 구조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덧붙였다....
日언론 "미일 외교·국방장관 회의 7월 28일 도쿄 개최 조율" 2024-06-08 16:59:27
아니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번 미일 양국의 2+2 회의는 2023년 1월 미국에서 개최된 뒤 약 1년 반만이다. 양국은 원래 지난 5월 2+2 회의를 개최하려 했으나 중동과 우크라이나 정세가 긴박해지면서 일정을 재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에서 합의...
타시스(TASIS)를 아시나요?…아프리카까지 뻗어나간 K-통계 2024-06-04 14:50:02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아프리카 토고의 시나 로손 디지털경제·디지털전환부 장관은 지난 3일 이형일 통계청장을 만나 “한국의 코시스와 같은 시스템을 자국에 도입하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통계청은 ‘양국의 통계 협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토고...
'뜨거운 감자' 미·멕시코 국경문제 향배는…"장벽 해결책 아냐" 2024-06-03 16:10:04
정부는 '북쪽 이웃 국가'인 미국이 개발 협력 틀 안에서 중남미 국가 빈곤을 줄이기 위한 직접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앞서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관련 의제에 힘을 싣기 위해 지난해 10월 중남미 11개국 정상급 인사를 치아파스주(州)로 초청해 이민자 대책 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천자칼럼] 新 아프리카 쟁탈전 2024-06-02 18:36:25
정상회의가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한하는 25개국 정상 모두와 회담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는 세계 매장량 중 백금 89%, 망간 61%, 코발트 52%를 차지하는 광물 자원 보고다. 중위 연령이 19세인 세계에서 가장 젊은 대륙이다. 부산 엑스포 유치전에서 입증됐듯 각종 국제기구에서 캐스팅 보트도 쥐고 있다. 19세기...
불만족스러운 '영국의 봄' 2024-05-31 18:11:51
이 같은 기억을 덮기 위해 외무장관 겸 당 대변인인 데이비드 래미 같은 노동당 지도자들은 토니 블레어 등 전 노동당 지도자들이 지난 80년 동안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이자 파트너였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있다. 이들은 오늘날 노동당이 안보의 우선순위를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노동당이 이에 부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