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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취임 앞두고 한국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종합2보) 2024-11-15 08:19:38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과 외국금융기관의 국내 외환시장 참여, 외환시장 인프라 개선 등 '외환시장 구조개선'이 시행되고 있음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기재부는 "선진국 수준으로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고 해외투자자의 국내 자본·외환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개혁도 경...
美, 한국 '환율 관찰대상국' 재지정…"경상수지 흑자 급증" 2024-11-15 07:55:50
있다. 재무부는 "중국이 외환 개입을 공개하지 않고 환율 정책의 투명성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며 "면밀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환율조작국에 해당하는 심층분석대상국으로 분류된 국가는 없었다. 재무부는 "주요 미국 무역 상대국 중 어느 곳도 국제 무역에서 불공정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자국...
트럼프발 고금리·강달러 직격탄! ‘엔화로 美 국채투자’…손실액 눈덩이, 제2 키코 사태?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11-15 07:27:04
국 증시보다는 외환시장에 중점을 둬서 봐야 한다는 진단을 계속해서 해 오고 있는데요. 마침내 달러인덱스가 장 중 한 때 107선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이미 원·달러 환율은 1,400원을 넘어서 정착하는 분위기이고, 엔·달러 환율 157엔대까지 급등했습니다. 이른바 트럼프발 고금리·강달러에 따라 엔화로 미국 국채에...
[마켓칼럼] "트럼프 귀환, 주식 시장에 마냥 달갑지 않은 이유" 2024-11-12 16:06:35
미국 기업들의 성장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그만큼 물가가 오르고 금리는 내려가기 어려워진다. 트럼프 행정부가 해외 기업에 관세를 동일하게 메길 경우 해외 기업들의 미국 상품 판매는 더욱 어려워진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공약에서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중국 수출입 및...
비트코인과 달러의 강세…‘트의 공포’ 재현되나 [트럼프 스톰③] 2024-11-09 08:18:36
외환)파생전문위원은 “무역 관세 부과에 따른 수입 물가가 오르고 불법 이민자 추방으로 인건비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미국의 금리인하 속도는 떨어지고 달러 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려를 뒷받침하듯 트럼프의 당선이 확실시된 6일 저녁엔 원·달러 환율이...
"트럼프 취임까지 韓증시 박스권·美증시 랠리 예상"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위원] 2024-11-07 16:17:58
트럼프가 외환 보유고를 코인을 인정하겠다라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금에 대한 수요보다는 코인에 대한 수요가 더 많아질 수 있어서 그런 부분을 봤을 때는 오히려 원래는 코인과 금이 같이 움직이는 게 맞는데 이제는 코인과 금이 조금은 디커플링하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을까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中, 대규모 부양책에도 ‘더 깊은 수렁’ 우려 나온 이유 2024-11-05 09:28:01
국 통화가치 결정을 ‘머큐리(Mecury, 펀더멘털)’과 마스(Mars, 정책) 요인으로 나눌 때 전자가 받쳐주지 않는 위안화 절상은 반드시 환투기 세력으로부터 공격을 당한다. 1990년대 이후 영국 파운드화 위기(1991년), 중남미 통화 위기(1994년), 아시아 외환 위기(1996년), 러시아 모라토리움 사태(1998년) 그리고 유로화...
[단독] '자원빈국' 한국의 역행…"작년 해외자원 개발 2건뿐" 2024-10-27 18:23:49
정부가 해외 자원 개발에 투입한 예산이 외환위기 직후인 2001년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가 이명박 정부 이후 대가 끊긴 해외 자원 개발 생태계 복원을 국정과제로 내걸었지만 연평균 실적은 3.5건으로 문재인 정부 때보다 적었다. 세계적으로 ‘자원전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한국만 흐름을 역행한다는...
日 신임 재무장관과 만난 최상목 "내년에도 한미일 회의" 2024-10-25 14:30:26
"지난번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같은 경우 외환시장 협력에 대한 논의도 했는데, 앞으로 잘해보자 정도의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핀란드 리카 푸라 재무장관과는 인구 고령화의 해법에 관한 양국 간 의견을 나눴다. 인공지능(AI) 등 첨단분야와 더불어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등 핵심 광물 공급망 관련...
최상목, 일본 신임 재무장관 첫 만남…"내년에도 한미일 회의" 2024-10-25 11:00:02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소통과 공동의 노력을 통해 협력관계를 한층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토 재무장관과의 면담에서 "한미일 재무장관회의를 내년에 계속하자는 이야기도 나눴다"고 말했다. 환율 관련 논의는 구체적으로 나누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