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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경제, 스테그플레이션 뛰어넘어 복합위기 우려된다…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2-06-20 07:43:08
외환경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우리 경제가 정작 스테그플레이션이 닥칠 확률이 낮다고 보고 있다. 복합위기, 경제 태풍이 몰아칠 것이라는 새 정부의 시각과는 사뭇 다르다. 그 근거도 성장률이 크게 낮아진 잠재수준을 밑돌 가능성이 적은 점을 들고 있어 취약하다. 현재 한은의 입장대로 경기 부담 없어 물가를 잡는 데...
[시론] 복합위기 어떻게 돌파해야 할까 2022-06-12 17:29:13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외환에 이어 내우도 만만치 않다. 임금 인상 요구와 노조 파업이 격렬해지고 있으나 대응책이 만만치 않다. 노동개혁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양산해 놓은 과도한 현금성 복지 등 재정지출 수요는 큰데 고실업 고물가 민생안정 등 대응이 쉽지 않다. 물가를 잡기 위한...
오늘 출범하는 새 정부에 대한 해외시각 韓 경제, 당면 과제…어떤 식으로 해결할까?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5-10 08:25:38
외환보유 적정비중’ 제시 - 韓, 외환보유 적정비중 하단 100% 밑으로 추락 - 美와 동맹관계 회복, 한미 통화스와프 복원 과제 Q. 말씀하신 내용 하나 하나가 모두가 쉽지 않은 과제라 보이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불안한 우리 국민들의 심리부터 끌어 올려야 하지 않습니까? - 각종 경제활력지표, 빠르게 떨어지는 추세...
`새 정부 출범` 韓 경제·증시 `업그레이드` 어떻게 해야 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2-05-09 13:34:22
외환위기를 겪음에 따라 이 우려는 최고조에 달했다. 한동안 수면 아래로 잠복했던 개방화 위기는 문재인 정부 들어 갈라파고스 함정에 빠질지 모른다는 정반대 상황으로 바뀌었다. 갈라파고스 함정이란 중남미 에콰도르령(領)인 갈라파고스 제도가 아메리카 대륙으로부터 1000km 이상 떨어져 있는 것에 빗대 세계 흐름과...
"초과 매출은 무조건 직원에게 나눠준다"…꿈의 회사 '어디'? 2022-05-08 11:31:02
회사는 5년내 매출 2배(3000억원)가 목표다.無노조, 국내 첫 이익공유제, 독서경영 등도 회사의 저력디와이그룹 창업주인 조병호 회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고(故)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과의 인연으로 대우중공업(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작업에 참여한 후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일찍이 독일 만(MAN)과 ...
쌍용C&E 노사 58년 無파업 금자탑 2022-04-28 17:15:05
1964년 노조가 생긴 이후 단 한 번도 파업과 쟁의 등 분규가 일어나지 않았다. 노사 간 끈끈함은 위기 때마다 빛을 발했다. 노조는 1998년 외환위기 때 자진해서 임금 15%를 반납했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10%를 내놨다. 회사 측도 인력 구조조정을 최소화하며 화답했다. 쌍용C&E 관계자는 “노사가 하나라는...
배우자들끼리도 친한 이 회사…국내 최장 58년 무분규 비결 2022-04-28 14:40:29
두번째 장기 무분규 기록이었다. 하지만 작년 11월 한국타이어 노조가 임금갈등으로 창사이래 처음 파업을 벌이면서 재계 '최장기 무분규 기록'은 쌍용C&E에 넘겨 주게 됐다. 쌍용C&E 노사간 끈끈함은 위기때마다 빛을 발했다. 노조는 1998년 외환위기 땐 자진해서 임금 15%를 반납했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박수진의 논점과 관점] 네거티브 규제, 정권 명운 걸어야 2022-04-26 17:25:18
친노조 성향 문재인 정부는 더 말할 필요도 없다. 말로는 규제와의 절연(絶緣)을 외쳤지만 집권 초부터 노조와 결탁해 한국에만 있는 ‘갈라파고스 규제’(감사위원 선임 시 대주주 의결권 3% 이내 제한 등)를 쏟아냈다. 2017년부터 3년 만에 40%가 늘었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기득권 세력과 전면전 펼쳐야정권들의 규제...
"노조 집행부 비난하지 마라"… 노사협상의 12가지 비책 2022-04-19 17:45:35
부사장은 조지워싱턴 로스쿨에서 공부하고 외환위기 당시 삼성그룹에서 국제변호사(뉴욕주)로서 M&A 협상, 금융계약 등 상거래 협상을 이끌었습니다. 이후 자동차업계에 투신, 지금은 한국GM의 부사장으로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노사협상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최 부사장은 그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노동조합에 대한 가감...
韓 경제, 회색 코뿔소와 퍼펙트 스톰 징후군, 인플레, 과연 금리인상만으로 잡힐까?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4-14 08:23:53
노조 위상 가장 강해 - 남북한 분리, 시겔의 “global solution”도 한계 - <생산에 필요한 자본도 저축률 하락으로 제약돼> - 은행 위주 대출관행, 자금공급과 수요 간 불일치 - <한은, 잠재 성장률 2% 밑으로 추락한 것 추정> Q. 경제성장에 대한 전망이 단기든 중장기든 악화되는 가운데 무역수지 적자가 고착화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