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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회담] 中 속내에 관심…긍정평가 속 '군사밀착' 경계도(종합) 2024-06-20 00:12:02
우호조약을 통해 북한과 자동 군사개입 규정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란 점에서 북러가 북중만큼이나 군사적 밀착을 강화하는 것이 달갑지 않을 수 있다. 여기에다 북러 밀착 가속화가 북·중·러의 3각 연대로까지 이어져 미국과 서방의 강한 반발과 압력을 받게 될 것을 우려한다는 전망도 나온다. 경제회복이 절실한...
中매체, 푸틴 방북에 "경계…유사시 자동 군사개입 우려" 2024-06-18 11:25:00
교류의 일(按排)로 논평하기에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원칙적으로 중국은 러시아와 관련 국가(북한)가 전통적 우호 관계를 공고화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당국을 의식해 북한 관련 보도를 삼가는 게 관례인 중국에서 민영매체 차이신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북을 두고 북·러 군사...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나올까…'북러 조약' 변천사 2024-06-18 09:47:22
전쟁을 계기로 군사안보 분야로 협력을 강화하는 양국 우호관계를 격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해 9월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무역·경제·과학·기술 등의 교류와 협력을 넘어 군사·위성 분야로까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lw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푸틴 방북] 서로가 필요해진 북·러…어디까지 밀착할까 2024-06-17 23:11:40
폐기된 조·소 우호조약에 포함된 '자동군사개입' 조항을 되살리거나 동맹 관계를 복원한 것은 아니지만 북러가 군사적 협력을 이어 나간다는 것을 선언한 것으로 풀이됐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방북 후 러시아 극동 지역을 들른 뒤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가 열린 일본으로 향했다. 지금은 러시아가 퇴출당해...
北과 밀착, 南과도 관계회복?…방북 푸틴 '레드라인' 지킬까 2024-06-17 18:23:55
요소다. 이들이 1996년 폐기된 조소(북한·소련)우호조약에 포함됐던 '자동군사개입' 조항에 근접한 새로운 조약을 논의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우크라이나 위기를 계기로 밀착한 북러 관계와 달리 한러 관계는 급랭했다.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경제 제재에 동참하자 러시아는 한국을 '비우호국'...
주일대사, '한일우호 상징' 미야기현 안중근 현창비 찾아 헌화 2024-06-15 17:24:28
양국의 영원한 우호를 기념하며"라는 글이 비석 뒷면에 새겨졌다. 윤 대사는 현지 관계자들을 만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정을 나눈 안 의사와 지바의 미담이 한일 양국 국민에게 귀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대사는 이어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열린 '제12회 한일 문화 카라반' 행사에서 개회사를 통해 "혼슈...
산림청, 한-카자흐스탄 상생 번영 의미 담은 동산 조성 2024-06-14 20:28:38
오테바에브 에르신 아스타나시 부시장은 우호의 숲에서 소나무, 백당나무, 조팝나무, 수수꽃다리를 심으며 ‘상생 번영의 동산’을 조성했다. 우호의 숲은 지난 2013년 한-카자흐스탄 산림 협력을 통해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시에 2017년 조성한 한국식 정원이다. 아스타나 시민들의 결혼사진 촬영 명소로 널리 알려져...
中, '푸틴 방북설'에 "북러 전통적 우호관계 공고화·발전 환영" 2024-06-13 16:55:48
북러 교류·협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린 대변인은 이날 "중국은 북중 지도자 회동을 계획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중국과 조선(북한)은 산과 물이 이어진 이웃으로, 전통적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는 중국·조선 수교...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 산림협력도 확대 2024-06-13 12:56:40
사업, 우호의 숲 조성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산림청은 카자흐스탄 외에도 현재 39개국과 양자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에를란 느산바예프 카자흐스 생태천연자원부 장관은 “그간 양국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탄탄히 다져온 산림 협력이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성현...
"푸틴, 이르면 이달안 평양·베트남 순방"…24년만 방북(종합2보) 2024-06-10 20:10:08
북러 정상회담 이후 양측 고위급의 교류가 찾아지면서 푸틴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달 30일 푸틴 대통령의 북한·베트남 방문 준비가 진전된 단계라고 밝혔던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신홍철 러시아주재 북한대사와 만나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