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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회장 "KB, 자산관리 강화…수익 다변화 하겠다" 2024-10-23 17:57:51
자산운용을 통해 수수료를 받는 ‘투자일임업’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로 금융당국의 ‘업권(은행·증권) 분리주의’ 기조가 강화된 점 역시 걸림돌이다. 양 회장은 KB금융의 글로벌 사업은 진출 지역 확대보다 기존 지역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국민은행과...
증권사 LP 수익 6년간 2,900억…"감독 강화해야" 2024-10-23 14:39:26
커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종목 수도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자산운용사 간 점유율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ETF 시장은 150조 원 규모까지 커진 상태다. 올해 상반기까지 LP 업무를 통해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곳은 KB증권으로 96억8천만 원을 기록했다. 1,300억 원대 ETF LP 운용 손실이 발생한 신한투자증권은 25억600만...
부동산 투자가가 되기 위한 예비조건 [마스턴 김 박사의 說] 2024-10-23 09:50:50
투자의 Index로 활용된다. 또한 S&P 500 지수를 추종 상품은 운용사에 지불하는 보수가 낮기 때문에 상대적 비용 절감 효과도 높다. 물론 S&P 500 투자가 절대로 잃지 않는 투자는 아니다. 리스크는 존재하며 때로는 손실도 발생한다. 2007년부터 10년간 워런 버핏은 S&P 500 지수 추종으로 미국의 펀드 매니저들을 모두 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소비자보호 강화, 스스로 안일한 점 진단·개선" 2024-10-22 18:08:10
원 파생상품 운용 손실이 발생한 사실이 알려진 것과 관련해 임직원의 내부통제 각오를 다진 것으로 풀이된다. 진 회장은 지난 17일에는 주주들에게 서한을 보내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 불만 의견이 제도 개선으로 연결된 우수 사례 발표에 이어 진옥동 회장 및 그룹사 CEO들이...
한기평, 다올증권 신용등급 A→A- 하향 "시장지배력·수익성 저하" 2024-10-22 17:59:22
운용, IB 등을 강화하고 있으나 단기간 내 시장지배력 개선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자본적정성을 보여주는 수정NCR(영업용순자본비율)과 순자본비율은 상반기 기준 각각 178.5%와 222.7%로 비교 기업 평균인 236.4%, 301.9%에 크게 못 미쳤다. 한기평은 "위험투자 확대와 자회사 매각 등으로 2022년 이후...
'2% vs 7%' 수익률 함정…"개인과 전문가 차이" 2024-10-22 17:52:58
겁니까? <기자> 퇴직연금은 투자 정보가 부족한 개인이 운용하다 보니 원금 손실 우려가 큰 실적 배당형이 아닌 원리금 보장형을 택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실제로 퇴직연금 적립금 382조 4천억 원 중 87.2%(333조 3천억 원)가 원리금 보장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식 등 실적배당형 비중은 12.8%(49조 1천억...
"해외진출 기업에 과도한 세부담…외국납부 세액공제 개선 필요" 2024-10-22 06:00:01
납세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부연했다. 임동원 한경연 책임연구위원은 "국별 한도 방식은 기본적으로 국가별로 발생한 소득 및 결손이 다른 국가의 공제 한도에 영향을 주지 않아야 한다는 원리"라며 "특정 국가에서 발생한 결손금을 다른 국가에 강제로 안분하는 것은 다른 국가의 한도...
KCGI "디딤펀드, 은퇴자금 '연 4% 인출' 룰에 최적화" 2024-10-21 16:58:52
연 5∼7%다. KCGI자산운용의 강영수 글로벌운용본부장은 "국가 및 자산군의 펀더멘탈을 고려하고 다수의 백테스트를 통해 위험 대비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산군 조합에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강 본부장은 또 "최대 손실률을 10% 이내로 통제하는 것이 4% 룰 달성의 관건으로 보고 최대 손실이 7%에 근접 시 원금...
"매년 4% 인출해도 원금 유지"…KCGI 디딤펀드 출시 2024-10-21 15:35:40
운용 측은 벤겐의 4%룰에 더해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판단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펀드의 목표 변동성은 6%, 목표 최대 손실은 10% 이내이다. KCGI 측은 장기 자산배분에선 위험 대비 초과수익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단기적으로는 원금손실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자산군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제는 실전이다! 퇴직연금 갈아타기 전 꼭 봐야 할 책! 2024-10-21 14:00:55
다른 운용사로 갈아탈 수 있게 됐다. 해지 수수료도 없고, 매도 전후로 달라지는 금융시장 변동에 따른 손실 부담도 없다. 400조에 육박하는 퇴직연금 시장은 금융권의 신규 고객 유치로 들썩이고 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의 주도권 경쟁은 수익률에서 갈릴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퇴직연금의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