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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물부족 '비상등'…강원 양구댐 건설 사실상 무산 2024-10-23 12:44:06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2035년부터 물 부족에 시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4곳 중 10곳만 댐 조성23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10곳의 댐 신설 후보지를 담은 유역별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보냈다. 댐 신설 후보지로 정해진 곳은 경기 연천군 아미천, 강원 삼척시 산기천, 경북...
LS MnM, LB리텍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사업 협력 MOU 2024-10-22 09:16:07
원료로, LS MnM의 전기차 배터리 소재(EVBM) 공장에서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의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블랙매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국내외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원료 확보를 위한 마케팅에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LS MnM은 지난해부터 약 1조8천억원을 투자해 LS그룹의 미래 성장사업...
태화강의 기적…울산을 '세계적 정원도시'로 2024-10-21 18:48:41
리버워크가 벤치마킹 대상이다. 울산시는 태화강 하류에 있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용 선적부두 앞바다에 해상 풍력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열린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 협약식에서 이동석 현대차 대표가 한 제안을 김 시장이 받아들인 것이다. 이 대표는 아산로에 해상 풍력발전기를...
車부품 불량 판별부터 조립까지 자동화…현대차그룹 SDF 청사진(종합) 2024-10-21 15:42:56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개발 중인 기술은 울산 전기차 신공장에 최대한 적용하려 하고 있으며, 다른 신공장에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울산 전기차 신공장은 내년 하반기 완공돼 오는 2026년 상반기부터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 상무는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연결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제조 지...
"전기차, 2026년 내연차와 가격비슷"…'캐즘' 배터리업계 볕드나 2024-10-21 07:11:01
계획이다. 현대차 역시 울산에 기가캐스팅과 비슷한 방식의 하이퍼캐스팅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 전기차 양산시 하이퍼캐스팅 공정을 적용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전기차 생태계 확장을 촉진하는 제도적 기반도 마련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전기차 차량 및 배터리 소유권 분리 등록제 등 14건의...
K-배터리, 캐즘에도 잇단 수주…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유럽 공략 2024-10-20 06:02:03
배터리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GV90은 현대차가 울산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신공장에서 처음으로 양산 예정인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SUV다. 울산 전기차 신공장이 2026년 1분기부터 양산 예정인 점을 고려하면 GV90의 출시 시점은 2026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삼성SDI는 앞서 작년 10월 차세대 유럽향 전기차에...
그랜저·투싼 생산 차질 빚나…현대차 노조 "우리가 변속기 만들자" 2024-10-16 18:00:15
차종을 주로 생산하는 울산 1·3·5공장의 주말 특근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직원들에게 스케줄 조정을 통보했다. 파업이 길어지면 제조 라인이 멈출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대차 변속기 자체 생산도 검토현대차 노조는 안정적인 부품 공급을 위해 변속기 자체 생산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카 변속기...
전동화 거점 넓혀라…현대모비스, 유럽 첫 PE시스템 생산거점 구축 2024-10-16 11:00:01
업체들이 포진해 있고 볼보도 전기차 전용 공장을 짓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들이 모여 있는 곳에 전동화 신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유럽 전동화 시장 공략의 핵심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유럽 뿐 아니라 국내외 전략적 요충지 마다 전동화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북...
현대차·기아, 세계 최초 프레스 금형 설계 자동화 시스템 개발 2024-10-16 10:10:54
위해 보다 다양한 공정으로 확대하고 제조 생태계 전반의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싱가포르 HMGICS를 통해 다양한 혁신 제조 기술을 실증하고 있으며, 향후 완공될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 등에 최첨단 제조 기술들을 대거 적용할 계획이다. 최수진...
두산에너빌, 지멘스 등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협력 2024-10-15 18:06:22
3사는 이번 협약으로 에퀴노르가 울산 지역에서 추진 중인 750㎿ 규모의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최종 확정 시 지멘스가메사의 15㎿급 대형 풍력발전기를 도입하고,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풍력 공장은 핵심 기자재인 나셀을 조립해 공급한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