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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고조에 상승랠리 유가, IEA '공급과잉' 전망에 주춤 2024-08-14 10:00:53
OPEC+도 회원국 간 단결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컨설팅업체 리스타드의 글로벌 시장 분석 책임자 클라우디오 갈림베르티는 중동의 긴장이 완화되면 유가는 80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nadoo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니, 내년 중 팜유 40% 섞은 바이오디젤 의무화…50%도 준비 2024-08-08 12:23:17
살리고, 원유 수입을 줄이기 위해서다. 팜유는 기름야자 열매에서 짜낸 식물성 기름이다. 주로 식용유로 쓰이지만, 인도네시아는 이를 디젤에 섞어 사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018년부터 팜유를 섞은 바이오디젤을 모든 경유 차량과 기계류에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 또 팜유 비율도 20%에서 시작해 35%까지 올렸다....
원자재값도 줄줄이 하락…브렌트유, 작년말 이후 최저 2024-08-05 18:07:54
수준이다. 서부텍사스원유(WTI) 9월물 역시 이날 장이 열리자마자 지난 2일 마감가인 배럴당 73.52달러에서 1% 이상 떨어져 장중 배럴당 72달러대로 급락했다. 원유 선물 가격은 중국 경기 침체 심화와 미국 고용 상태 악화 등을 반영해 7월 초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로이터통신은 호주뉴질랜드은행(ANZ) 보고서를 인용해...
밥상 물가, 하락전환되다? [최보화의 원자재 인사이드] 2024-08-05 08:24:08
생산량이 증대되고 있다는 점도, 브라질의 이슈로 상쇄됐다는 진단입니다. 한편, 인도에서는 내수 설탕 가격의 안정을 목적으로 그간 설탕 수출 제한 조치를 시행해 왔습니다. 낮은 가격으로 설탕을 판매하며 매출에 대한 불만이 있었던 인도 설탕 업계에서, 정부에 공식적인 최소 판매 가격을 올려줄 것을 요구함에 따라,...
美 주택 가격, 역대 최고치 재경신…고금리 우려 잔존 [최보화의 글로벌 ETF·원자재 시황] 2024-07-31 08:14:29
원유 수요 감소가 국제유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미국 천연가스는 감산 소식에 반등했으며, 대두와 밀, 설탕, 코코아 선물은 각각의 생산량 변화에 따라 가격이 움직였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달러 약세가 나타났고, 금속 선물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중소형주 ETF와 미국 주택건설 ETF는 각각...
[천자칼럼] 공습당한 우유 포퓰리즘 2024-07-30 17:36:00
뒤 감소해 지난해에는 26년 만에 26㎏ 밑으로 떨어졌다. 원유(原乳) 생산량은 209만t(2020년 기준)으로 이 중 186만t만 소비된 채 23만t이 남았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우유값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시장 원리와 동떨어진 가격 결정 시스템 탓이다. 정부가 구제역 파동이 일어난 2013년 생산비 연동제를 도입함에 따라 낙농...
2030년 원유생산 200만t 유지…유제품 자급률 44→48%로 2024-07-30 12:21:56
'가공유용 원유' 활용을 늘려 2030년에도 원유 생산량을 현 수준인 200만t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 수요처 발굴로 유제품 자급률을 48%로 높이고, 사양 관리를 개선해 원유 생산비를 2022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원유 가격 산정 체계를 개편해 농가의 생산비 저감을 유도하...
브렌트유 7주만에 80달러 아래로…"中수요둔화에 중동 확전자제" 2024-07-30 09:21:03
연료유 총수입도 11% 줄어든 상태다. 이밖에 원유 선물 가격이 주요 지지선을 뚫고 내려가자 투자자들이 상승에 베팅한 포지션을 줄이는 식의 알고리듬 매매로 대응한 것도 가격 하락 요인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산유국들로 이뤄진 OPEC 플러스(OPEC+)가 이번 주...
가스통의 추억…LPG도 미국산 물량 '지붕 뚫고 하이킥' [원자재 이슈탐구] 2024-07-29 03:42:26
있다. 이란은 작년에 LPG 연료의 중동 최대 공급국이 됐다. 블룸버그통신이 선박 추적 데이터와 시장 정보 분석한 결과 이란의 수출량은 28% 급증해 1100만t 이상을 기록했다. 미국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원유 생산량 역시 지난해 하루 300만 배럴을 넘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유와 LPG 수출 물량의...
바이든 사퇴 후 미·유럽 주가 상승…빅테크 실적 낙관론 팽배 2024-07-23 11:22:15
폭을 제한한 것으로 풀이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물은 전날보다 0.45달러 내린 78.19달러에 마감하면서 5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 원유 생산량 증가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