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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파트너십 시험대 '시베리아2' 가스관 건설 2028년 이후로" 2024-08-20 10:20:48
지역 가스전에서 생산된 가스를 몽골을 거쳐 중국 서부 신장위구르 지역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 건설을 추진해왔다. 가스프롬과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이 주도한다. 러시아는 연 수송 용량 500억㎥, 길이 2천594㎞에 달하는 이 가스관 건설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조사를 2022년 1월...
석유·가스 자원을 확보하라…한·중·일 '탐사 전쟁' 본격화 2024-08-12 16:07:54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에 있는 타림분지에서 석유·가스를 시추하고 있다. 중국은 이 같은 막대한 투자를 앞세워 지금까지 총 4만9000공의 시추를 했고 이를 통해 1613억 배럴의 석유·가스 매장량을 확보했다. 지난해 하루 석유·가스 생산량만 893만배럴에 달한다. 중국의 심해 유전 발견 성과는 이런 탐사시추 노력의...
"美 '강제노동' 제재에 中 신장위구르 면화 판로 직격탄" 2024-08-11 13:19:41
= 면화 생산지로 유명한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 자치구 소재 기업들이 '위구르족 강제 노동'을 문제 삼은 미국의 무역 제재 이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 한반도 넓이의 7배가 넘는 신장 자치구는 세계 면화 공급량의 5분의 1, 중국 자체 재고량의...
美, '위구르 강제노동' 中기업 5곳 추가 제재…中 "거짓말" 반발 2024-08-09 10:22:10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서 생산된 제품을 위구르족을 동원한 강제노동의 산물로 간주해 미국 내 수입 금지 대상에 올리고 있다. 이번에 5곳이 추가됨으로써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에 따른 수입 제한 대상 기업은 70개 이상으로 늘어났다. 품목별로는 의류, 섬유, 신발, 자동차 부품, 알루미늄, 식품...
中 상반기 경제성장 지역별 편차 커…"1위는 6.2%·꼴찌는 1%" 2024-08-08 12:02:55
각각 5.6%로 뒤를 이었다. 수도 베이징(北京)시는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와 같은 성장률(5.4%)을 기록했다. 전국 최하위는 칭하이(靑海)성으로 1% 성장에 그쳤다. 전국 1위를 기록한 네이멍구의 6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헤이룽장(黑龍江·1.5%)·산시(山西·1.9%)·윈난(雲南·3.5%)성도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치...
中, '가뭄 극심' 신장위구르에 군용 드론 활용해 인공강우 2024-08-08 11:09:03
신장위구르에 군용 드론 활용해 인공강우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이 군용 드론(무인기)을 신장 위구르 지역의 가뭄 해소를 위한 인공강우에 활용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서 지난 4일부터 TB-A 공격·정찰 무인기를 동원한 인공강우가 45일간...
中 "소수민족 예술도 공산당 정체성에 초점 맞춰라" 강요 2024-08-06 10:21:00
신장위구르 자치구도 '중국화'가 급속히 진행돼왔다. 연변자치주의 경우 2022년 '조선 언어문자 공작 조례 실시세칙'이 공포·시행됐다. 한문(漢文)을 우선하여 표기하도록 명시해 이에 맞지 않는 현판과 광고판은 교체토록 했다. kji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中, '위구르족 강제노동 방지법' 발의 美하원의원에 입국금지 2024-07-31 19:46:50
'위구르족 강제노동 방지법' 발의 美하원의원에 입국금지 美민주 짐 맥거번 하원의원 제재…中 "내정 간섭·주권 침해 언행"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외교부가 위구르족 강제 노동 의혹, 홍콩 민주화 시위 등 중국 인권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 온 짐 맥거번 미국 하원의원(민주당·매사추세츠)에...
탁구라켓을 왜 핥아?…나이키 올림픽 광고, 중국인 비하 논란 2024-07-24 18:27:09
전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산 면화 논란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며 불매 운동에 나서자는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H&M 등 글로벌 브랜드들은 2021년 중국 신장 지역의 강제노동 의혹에 관해 우려를 표명하며 신장산 면화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낸 뒤 중국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에 직면한 바...
中, SCO 전 회원국 첫 대테러훈련 주최…로봇개·드론 등 등장 2024-07-24 16:53:19
위구르자치구서 러시아·인도·이란 등 회원국 군경 참여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다자 안보 협력체 상하이협력기구(SCO)가 처음으로 전체 회원국이 참여한 가운데 대(對)테러 합동 훈련을 벌였다고 중국 관영매체들이 보도했다. 24일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SCO 회원국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