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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보다 더 잘될 거야"…'작가' 차인표 성공엔 신애라 있었다 2024-07-12 17:16:54
발견된 쑤니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담은 이야기로, 일제 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뤘다. '잘가요 언덕'을 시작으로 2011년 '오늘예보', 2022년 '인어 사냥' 등 세 편의 장편 소설을 발표한 차인표는 "배우 활동하면서 다른 분들이 쓴 대본을 많이 보다 보니까 나도 창작을 하고 싶은 마음이...
日우익, '위안부 강제성 부정' 램지어 교수에 상 준다 2024-07-10 15:17:56
日우익, '위안부 강제성 부정' 램지어 교수에 상 준다 지난해 펴낸 관련 단행본이 '일본연구상' 대상 받아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의 우익 싱크탱크가 성노예 성격의 위안부 실체를 부정하는 책을 낸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게 상을 수여한다. 10일 우익 성향의...
3선 확실 고이케 도쿄지사…'간토학살 추도문 거부' 韓과 악연 2024-07-07 21:04:48
내 혐한 단체 '재특회' 강연에 참석해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인하면서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4년에는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일본 정부 차원에서 인정한 '고노 담화'를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도쿄도 지사가 되고 나서도 달라지지 않았다. 지사 취임 첫해인...
日도쿄서 되짚어보는 '조선인 강제노동'…고려박물관 기획전 2024-07-03 17:38:28
학살 사실을 끝내 인정하지 않았고, 올해는 위안부 강제성을 부정하고 일제 지배가 조선 근대화로 이어졌다고 주장한 교과서에 합격점을 줬다. 박물관은 "가해 역사를 '없었던 것으로 해서 잊자'고 하는 세력이 힘을 더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역사를 직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지난 1월...
차인표가 쓴 소설 '옥스퍼드대 필수도서' 됐다 2024-07-01 11:03:12
10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글을 쓰기 시작할 때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분노로 가득했던 차인표는 부정적 감정만으로 글을 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아이에게 위안부 문제를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 고민하면서 글을 썼다고 전했다.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주목할 만한...
"세상에 이런 일이"…차인표 소설, '옥스퍼드대 필수도서' 됐다 2024-07-01 07:20:30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담은 배우 차인표의 소설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필수도서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차인표의 배우자 신애라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남편의 소설이 옥스퍼드대 필수도서로 선정됐다"며 "다음 학기부터는 한국학과 교재로도 사용하고, 옥스퍼드대 모든 도서관에...
'기시다 축출 작전' 시작?…"고노 디지털상, 총재선거 출마 뜻" 2024-06-27 10:54:17
처음 당선돼 외무상, 방위상 등을 지냈다. 일본군의 위안부 동원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내용을 담은 '고노 담화'를 1993년 8월 발표한 고노 요헤이 전 관방장관의 장남이다. 고노 디지털상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팔로워 수가 250만명을 넘을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가 높다. 그는 그러나 한국과는...
日시민단체 "가해 역사 부정하는 교과서 채택 안 돼" 2024-06-25 20:27:39
'위안부문제해결 올(all) 연대 네트워크'가 25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본 정부의 중학교 역사 교과서 검정 결과를 비판했다. 특히 지난 4월 뒤늦게 일본 정부의 검정을 통과한 레이와서적의 역사교과서 2종은 그동안 우익 사관 교과서를 발간해온 지유샤나 이쿠호샤 이상으로 황국사관에 가깝다며...
伊 해변가에 세워진 소녀상…日항의에도 "보편적 여성인권 문제"(종합) 2024-06-23 08:52:07
불과 200m 거리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고 현재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전시 성폭력이 중단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조형물이다. 여성 인권변호사 출신 발레벨라 시장이 정의연의 제안을 수락하며 이탈리아 첫 소녀상이 세워졌다. 소녀상 옆에는 '기억의 증언'이...
이탈리아 사르데냐섬 소녀상 제막식…日항의에도 "비문 안 바꿔" 2024-06-23 02:54:54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고 현재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전시 성폭력이 중단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조형물이다. 여성 인권변호사 출신 발레벨라 시장이 정의연의 제안을 전격 수락하며 이탈리아 첫 소녀상이 세워졌다. 그러나 첫날부터 발레벨라 시장의 발언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벌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