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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눈물만 흘려요" 제천화재 참사 추모행사 '눈물바다'(종합) 2018-12-21 21:03:39
협상은 결렬됐다. 유가족대책위원회는 진화에 나섰던 소방지휘부를 검찰이 불기소 처분한 것과 관련, 지난달 29일 검찰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하지만 최근 검찰이 항고를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은 "검찰이 항고 기각 통지서를 어제(20일) 유족 측 변호사에게 발송했다고 한다"며 "항고이유서를 유가족이 내지도...
제천 화재참사 1년…희생자 29명 추모행사 '눈물바다' 2018-12-21 17:43:19
류건덕 유가족대책위원회 대표는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추모비 앞에서 오열했다. 어머니(당시 80세)와 여동생(당시 49세), 조카(당시 19세)를 한꺼번에 잃은 민동일 공동대표 역시 흐느껴 울었다. 제천동중학교 학생회가 이날 참사 1주기 추모제를 열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등 지역사회도 아픔을 함께했다. 유가족이 직접...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8-12-20 16:00:00
유가족을 위로한 뒤 취재진을 만나 "(조사 취지가) 체험학습을 금지하거나 교사에게 책임을 묻자는 데 있지 않다"면서 "오해가 없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sUR0dKPDAJg ■ '카풀영업 중단' 여의도 대규모 택시 집회…일대 교통대란 우려 전국의 택시 노동자들이 20일 운행을 멈추고 서울...
태안사고대책위 "태안화력 1∼8호기도 전면 작업 중지해야" 2018-12-19 19:07:48
및 책임자 처벌 시민대책위원회'는 19일 사고가 발생한 태안화력 9·10호기 뿐만 아니라 1∼8호기도 전면 작업중지에 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시행하고 있는 특별감독에 시민대책위 등이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한 브리핑을 통해...
"공기업에서 어찌 이런 일이"…22일 광화문서 故김용균 추모대회(종합) 2018-12-17 16:47:15
대책위원회'는 이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거듭 촉구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씨의 어머니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험한 곳에서 일을 시켜선 안 된다. 최소한의 인간적인 환경에서 일하게 해야 했다"며 "우리 아들의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밝혀 관계자를 처벌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대책위 "충북도와 보상금 협상 결렬" 2018-12-17 11:53:10
= 제천화재 참사 유가족대책위원회는 17일 충북도와의 보상금 협의가 결렬됐다고 밝혔다. 유가족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충북도는 잠정 합의에 이르렀던 보상금 협상안 초안과는 달리 '유가족들은 소방지휘관에 대한 검찰 항고를 취하하고 동시에 재정신청도 포기한다'는 단서를 달았다"고 주장했다....
[한경+]환대받지 못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리 조문' 2018-12-16 16:31:16
김용균씨를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뜻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수석은 정작 태안의료원에 마련된 빈소에 고인의 부모를 만나지 못했다. 그는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태안으로 내려갔지만 이미 부모님들은 서울에서 예정된 기자회견을 위해 올라오는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급조된 조문이라는...
태안화력 비정규직 근로자 빈소에 세월호 유가족 등 조문(종합) 2018-12-13 19:39:55
비정규직 근로자 빈소에 세월호 유가족 등 조문(종합) 유족들, 진상규명 등 모든 부분 시민대책위원회에 위임 (태안=연합뉴스) 조성민 김소연 기자 =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숨진 김용균(24) 씨의 빈소가 마련된 충남 태안의료원 장례식장에는 13일 세월호 유가족과 제주에서 학생 신분으로 현장실습을...
태안화력 비정규직 근로자 빈소에 세월호 유가족 등 조문 2018-12-13 15:06:12
해 장례 일정 등은 논의하지 않았다고 대책위는 밝혔다. 시민대책위원회에는 이날까지 모두 52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이날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과 태안읍 태안터미널 앞에서 비정규직의 실상을 알리고 고인을 추모하는 촛불집회를 연다. min36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태안화력 하청근로자 고 김용균 씨 빈소 조문 행렬(종합) 2018-12-12 21:20:29
책임자 처벌 시민대책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씨 부모가 참석해 생전의 아들 모습을 회상하고 "우리 아들 살려내라"고 외치면서 오열해 집회 참석자들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마이크를 잡은 김씨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하청회사에) 들어가게 된 것은 고용이 안 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