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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방, 질서유지 불필요 경비 최소화...국민 삶 개선" 2021-07-02 17:49:41
논란을 촉발했다.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지사가 대한민국의 출발을 부정하는 역사 인식을 지녔다는 것이 충격적”이라고 지적했다. 중도층 의식해 기본소득 ‘신중론’성남시장 시절부터 이 지사의 특징적 정책으로 평가받았던 ‘기본소득’에 대해서는 청년과 노인, 장애인 등 일부 계층에...
이재용, 文정부 '경제인 특사' 1호 될 수 있을까?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1-06-04 11:06:59
명예교수는 "최근 문재인 정부는 그간 정책 방향을 선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사면론에 무게를 실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부회장의 사면론에 대해 "형평성이라든지, 과거의 선례, 국민의 공감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여당에서 대통령이 사라졌다…레임덕 징후인가 [여기는 논설실] 2021-04-05 09:00:55
통합민주신당으로 흡수, 통합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예외였다. 이 전 대통령은 소속정당이던 한나라당 내 친박(친박근혜)계의 견제로 국정운영에 애를 먹었다. 세종시 수정안이 박근혜 전 대통령(당시 의원)의 반대로 무산된게 대표적이다. 그러나 미래 권력이었던 박 전 대통령은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하지는 않았다....
세금폭탄이 두렵다면 법인 전환이 필요한 때 2021-02-16 19:37:00
법인은 주식발행, 정관, 이익잉여금 유보 등의 방법을 통해서도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법인은 대외 신용도가 개인사업자보다 높기 때문에 주주 또는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이 쉬워지고 기업 평가에 있어서도 개인사업자보다 유리합니다. 따라서 제휴 사업의 기회나 대기업 또는 정부 사업의 납품과 입찰을...
2·4 대책 뜯어보니…집값 상승세 쭈우욱 간다? [집코노미TV] 2021-02-05 07:00:04
심의를 통합심의를 해서 신속하게 인허가를 하고 착공하겠다는 게 조건인 거죠. 그렇다면 이게 재개발에만 해당되느냐. 다음 페이지를 보시면 재건축에도 이런 식으로 공공이 직접 시행하는 방식을 신설하겠다는 게 나오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던 최종적인 3분의 2 동의를 1년 안에 얻지 못하면 사업은 자동 취소가 됩니다....
공공 주도로 83만호 공급…"쉽게 땅 뺏겠다는 의미냐" [2·4부동산대책] 2021-02-04 12:33:16
관리처분인가 절차를 생략하고 통합심의 등이 적용하면 가능하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도시재생 사업에서도 공공이 주도해 약 3만가구를 확보할 방침이다. 공공이 쇠퇴지역에 지구단위 주택정비를 추진하는 ’주거재생혁신지구‘를 신설해 신규주택 공급을 활성화한다. 또한 정비사업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을 연계해...
공화당 균열 어디까지·역풍 우려는…트럼프 탄핵 관전포인트 2021-01-14 15:54:16
등 다른 많은 정책 현안들을 탄핵 정국의 소용돌이 속에 침몰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 당선과 함께 '통합과 치유'를 새 정부의 키워드로 내걸었던 바이든 당선인도 이런 우려를 공개 표명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하원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성명을 내고 "이 나라는 치명적 바이러스와 휘청거리는...
[취재수첩] 돌봄체계 개선 논의없는 '돌봄파업' 2020-12-23 17:57:26
하고 부처별로 따로 운영하던 돌봄체계를 통합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책 개선을 위한 논의는 실종되고 ‘파업’과 ‘임금 인상’이란 구호만 남게 됐다. 발전적 논의 없이 이어지는 소모적 파업의 피해는 아이들의 몫이다. 코로나19로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워킹맘들은 추가 파업이 발생하진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한...
조명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처럼…'5년 단위 脫탄소 계획' 만들어야" 2020-12-20 17:42:51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기후환경회의의 정책제안에 대한 의견은 무엇인가. “경유세를 휘발유세만큼 올리자고 했고, 2035~2040년께 가솔린차 등을 퇴출시키자고 제안했다. 이 제안에 대해 정부의 공식적인 답을 내는 건 유보해둔 상태다. 내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작성할 때 전기요금이나 경유세 인상 여부 등이 자...
[한상춘의 world View] 한은법 개정 '길들이기' vs '밥그릇 지키기' 안되려면 2020-11-24 17:41:54
‘통합’과 ‘화합’을 강조한 바이든 당선인은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 버락 오바마 정부 시절 부통령으로 근무할 당시에도 경기 대책을 아예 일자리 대책으로 명명해 금융위기 이후 발생한 대규모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력했기 때문이다. ■ 디지털 통화시대 대비할 때 주요국 속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