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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감독] 혼밥하다…영화까지 만든 '고독한 미식가', 마쓰시게 유타카 2024-10-23 18:03:00
들고 영화판에 뛰어들었다.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지옥의 경비견’(1992) 등 영화 출연 경력도 꽤 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고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를 연출했다. 한국 남해의 풍광과 맛을 비중 있게 담아낸 영화는 최근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상영돼 호평받았다.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의사 가운 속엔 미술에 대한 열정 가득…그림으로도 치유하죠” 2024-10-23 15:21:09
환자들이 볼 수 있게 병원에 기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병원이란 공간이 환자에겐 답답하고 스트레스받는 공간일 수 있는데, 전시하거나 진료실에 그림을 걸면 환자들이 몇 번씩 보러 오기도 하며 위안을 얻는다”며 “그림을 매개 삼아 의사와 환자가 서로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목 기자
온가족 총출동해 열띤 응원전…이천의 가을 수놓은 '1만 갤러리' 2024-10-20 18:46:35
얼굴이 새겨진 대형 담요를 입고 함께 다녔다. 황유민의 별명인 ‘돌격대장’이 쓰인 현수막을 양손에 꼭 쥔 채 구경했다. 어머니 따라 골프 팬이 됐다는 서하 양은 “또래 친구와 함께 응원할 수 있어 외롭지 않다”며 “황유민의 모든 것이 좋다”고 활짝 웃었다. 이천=조철오/유승목/최한종 기자 cheol@hankyung.com
'스크린 여제' 홍현지, 내년 풀시드 안정권 2024-10-20 18:38:15
켰다. 이번 대회를 활용하지 못한 선수들은 위기를 맞았다. 상금랭킹 47위 허다빈은 커트 탈락하는 바람에 상금을 챙기지 못해 52위로 하락했다. 56위 김우정, 59위 김소이, 60위 홍진영 역시 이번 대회에서 하위권에 머물러 상금랭킹이 한 계단씩 떨어지는 위기를 맞았다. 이천=조수영/유승목 기자 delinews@hankyung.com
신인왕 경쟁 쐐기박은 '슈퍼루키' 유현조…"우승 욕심은 여전" [상상인·한경 와우넷 2024] 2024-10-20 17:44:36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제주 엘리시안제주에서 진행되는 ‘S-OIL 챔피언십’을 비롯해 잔여 대회에 모두 출전한다는 계획이다. 유현조는 “제주도를 오가는 비행기를 기분 좋게 탔던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이번엔 우승 욕심이 난다”면서 “나머지 대회도 전부 뛸 것”이라고 했다. 이천=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올해 다녀본 대회 중에 최고…힐링하고 간다" 2024-10-17 18:30:04
대회장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일반 골프 애호가도 많이 찾았다. 경기 안양시에서 온 박진수 씨는 “집에서 약 60㎞ 떨어진 곳에서 대회가 열려 차로 한 시간 만에 왔다”며 “부담 없이 마음 편하게 수준 높은 경기를 구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천=조철오/유승목/최한종 기자 cheol@hankyung.com
'준우승만 3번' 전예성, 드디어 우승 신고?…"사우스스프링스와 궁합 좋아" [상상인·한경 와우넷 2024] 2024-10-17 18:22:55
집중력을 잃지는 않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지난 경기들에서 욕심을 너무 많이 부렸는데 오늘은 전부 내려놓고 ‘할 수 있는 플레이에 집중하자’고 마음을 가졌더니 좋은 결과가 났다”면서 “내일도 오늘처럼 지금 눈앞의 샷을 어떻게 잘 칠지에 대해서만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해외 한국문화원에 한국문학관 설치 2024-10-15 18:22:39
진출 활성화를 위한 번역 예산 확보 논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내년 문학 분야 진흥 예산은 올해보다 7.4% 증가한 485억원이다. 이 중 한국문학번역출판 지원사업이 31억2000만원으로 8억원 증액됐지만, 일각에선 여전히 국가적 번역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서울시립미술관후원회 어느덧 10년 2024-10-14 18:05:55
제작을 후원하는 유진투자증권 등은 미술관과 후원자가 상호 발전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혜 후원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韓 문학에 쏟아지는 찬사…'포스트 한강' 누구 2024-10-14 18:02:32
아동 그림책계의 노벨상으로 꼽히는 한스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이수지(50)도 국제적 인지도를 확보한 작가로 꼽힌다. 공상과학(SF) 소설가인 천선란(31)의 , 김초엽의 은 글로벌 대형 출판사와 계약을 맺으며 영미권 출간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목/임근호 기자 m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