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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추행' 정철승, 징역 1년에 "황당한 여자들 때문" 2024-10-25 09:50:54
혐의 유죄 판결에 반발하며 항소를 예고했다. 그는 당시 CCTV 영상을 재차 공유하며 "A 씨 손을 만진 것은 성추행 의도가 아니라 손 모양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 만진 것이고 술잔을 치워주기 위해 A 변호사 몸 쪽으로 손을 뻗었다"라며 '가짜 미투'라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위안부 자발적 매춘' 발언 류석춘 전 교수, 항소심도 무죄 2024-10-24 14:43:19
증언하도록 위안부 할머니들을 교육했다'는 취지의 류 전 교수 발언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를 유죄로 보고 1심과 같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정대협 임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에 대해서는 1심과 같이 무죄로 판단했다. 류 전 교수는 이날 선고 후 법정을 나오면서 "대학 강의실에서 사회 통념과 다르긴 하지만...
해리스, '트럼프 개표 완료전 승리선언 가능성'에 "대비중"(종합) 2024-10-23 09:05:44
전 대통령이 유죄를 확정받을 경우 사면할지를 묻는 말에는 "가정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겠다"면서 즉답을 피했다. 이에 진행자가 '사면이 미국 국민을 통합시키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자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뭔지 말씀 드리겠다"면서 "그것은 제가...
국회에 판사 불러놓고…李 변호한 野 2024-10-22 17:53:24
어렵다는 취지의 토론회를 열었다. 전현희 의원은 22일 법사위 국감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1심 재판에서 신진우 판사는 쌍방울 대북 송금이 이 대표의 방북 비용이라고 인정했다”며 “이는 신 판사가 이 대표에게 불리한 심증과 예단을 갖고 재판에 임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의 이...
죄명 바꿔 유죄 선고…대법 "시효 따져봐야" 2024-10-21 17:47:14
6월엔 이미 공소시효가 완성된 것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다. 유죄로 인정된 사서명위조죄, 위조사서명행사죄의 법정형은 3년 이하의 징역이다. 형사소송법은 장기 5년 미만의 징역 또는 금고, 장기 10년 이상의 자격정지 또는 벌금에 해당하는 범죄는 공소시효 기간을 5년으로 정하고 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
대법 "공소장 변경해 혐의 달라진다면 공소시효도 바뀌어야" 2024-10-21 09:53:05
판례를 인용해 사건을 다시 심리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유죄로 인정된 사서명위조죄, 위조사서명행사죄의 법정형은 '3년 이하의 징역'이다. 형사소송법은 장기 5년 미만의 징역 또는 금고, 장기 10년 이상의 자격정지 또는 벌금에 해당하는 범죄는 공소시효의 기간을 5년으로 정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9월 타인의...
檢,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불기소 처분 2024-10-17 10:09:07
것이다. 검찰은 항소심에서 방조 혐의를 유죄로 선고받은 전주(錢主) 손모씨와 김 여사는 투자 행태가 다르다고 판단했다. 방조 혐의를 적용하려면 김 여사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주가조작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했고, 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직간접적인 행위를 했어야 한다. 김 여사는 조사에서 도이치모...
의약품 간접수출은 약사법상 '판매'인가 '수출'인가 [화우의 바이오헬스 인사이트] 2024-10-17 07:54:18
아닌 ‘판매’로 보아야 한다는 취지다. 형사재판의 경우 전자의 입장에 따르면 무죄이고, 후자의 입장에 따르면 유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일부 일탈행위 확대해석 말아야"실제 의약품을 간접수출 하더라도 해당 의약품이 해외로 반출되어 해외에서 사용된다는 점에서는 직접수출과 똑같다. 직접수출 방식으로 의약품을...
대법 "트랙터로 농사 작업 중 중상해…교통사고 아냐" 2024-10-16 11:36:52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 취지로 1심을 파기환송한 원심을 16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3월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논에서 피해자 B씨에게 트랙터 운전 교습을 받던 도중, 부주의로 뒤쪽에 있는 B씨를 보지 못하고 운전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트랙터에 장착된 로터리...
대법 '라임 술접대' 전·현직 검사, 무죄 뒤집고 유죄취지 파기환송 2024-10-08 18:05:19
검사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검사와 검찰 출신 B변호사, 김 전 회장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어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