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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비밀 메신저 2019-02-18 17:51:19
] 로마 황제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가족과 비밀을 주고받을 때 알파벳을 몇 자씩 뒤로 물려 읽는 암호 메시지를 활용했다. a를 d로 읽는 식이었다. 그는 브루투스에게 암살당하기 전 ‘암살자를 조심하라’는 긴급 암호문을 받았다. 그러나 암살자가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었다.전설적인 여성 스파이...
비너스 조각상 주요부위에 `검열` 처리? 미술관 측 `발끈` 2019-02-05 19:40:28
협력해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제네바를 흐르는 론강 유역과 프랑스 남부까지 공격해왔던 로마 시대의 미술, 역사를 주제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문제가 된 `아를의 비너스`는 서기 1세기경 만들어진 대리석 조각상으로, 하반신은 천으로 가리고 한쪽 팔을 뻗은 비너스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무릎...
비너스상이 왜?…페이스북 차단에 제네바 미술관 '발끈' 2019-02-05 19:09:30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제네바를 흐르는 론강 유역과 프랑스 남부까지 공격해왔던 로마 시대의 미술, 역사를 주제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문제가 된 '아를의 비너스'는 서기 1세기경 만들어진 대리석 조각상으로, 하반신은 천으로 가리고 한쪽 팔을 뻗은 비너스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교황 지키는 스위스 근위병, 금속 대신 경량 플라스틱 헬멧 쓴다 2019-01-23 02:10:12
율리우스 2세의 문장이 새로 부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위스 근위대의 역사는 교황 율리우스 2세의 요청으로 스위스에서 파견된 150명의 군인 가운데 선발대가 로마에 처음 입성한 1505년 1월 22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 인원이 110명가량인 스위스 근위대는 평소에는 푸른 망토가 달린 옷에 베레모를 쓰지만, 교황이...
러시아 정교회, 1월 7일을 성탄절로 기념하는 이유 2019-01-13 21:17:58
그레고리우스 13세가 1582년 기존에 쓰이던 율리우스력의 역법상 오차를 수정해서 공포한 것으로 오늘날 거의 모든 나라에서 사용하는 태양력이 그것이다. 러시아 정부는 사회주의 혁명 이듬해인 지난 1918년 기존에 사용하던 율리우스력 대신 대다수 유럽 국가들이 사용하는 그레고리력을 채택했다. 하지만 러시아 정교회는...
러시아 정교회 "1월 7일 성탄절, 12월 25일로 변경할 계획 없어" 2019-01-13 17:38:46
기존에 쓰이던 율리우스력의 역법상 오차를 수정해서 공포한 것으로 오늘날 거의 모든 나라에서 사용하는 태양력이 그것이다. 러시아 정부는 사회주의 혁명 이듬해인 지난 1918년 기존에 사용하던 율리우스력 대신 대다수 유럽 국가들이 사용하는 그레고리력을 채택했다. 하지만 러시아 정교회는 율리우스력을 고수해...
[박희권의 호모 글로벌리스 (12)] 이미지가 국가경쟁력이다 2019-01-07 18:16:43
>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두 번째 부인 폼페이아가 간통을 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카이사르는 조사해 보지도 않고 그녀와 이혼했다. 이혼 사유를 묻자 그가 대답했다. “카이사르의 아내는 추호도 의심을 받아서는 안 된다.” 로마를 호령했던 그도 자신의 이미지와 평판에는 세심하게 신경 썼음을 보여준다.오늘날...
[문화의 향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천재들의 각축장 2018-11-08 19:11:26
성당 천장을 그림으로 채우라는 교황 율리우스 2세의 주문은 애초 실현할 수 없는 것처럼 보였다. 미켈란젤로는 이것이 자신을 교황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라파엘로와 브라만테의 계략이라고 여기고 강력하게 항의한 다음 로마를 떠나버렸다. 우여곡절 끝에 몇 년 뒤 이 작업을 시작한 그의 가슴에는 불가능에 도전하...
위키리크스에 고객 탈세의혹 정보 넘긴 스위스 은행원 무죄 확정 2018-10-11 17:27:43
엘머는 2002년 해고될 때까지 스위스 사설은행 율리우스 베어의 역외은행인 케이맨제도 지점에서 8년간 지점장으로 일했다. 그는 2011년 1월 영국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에게 탈세가 의심되는 계좌 2천 개의 정보가 담긴 CD 2장을 건넸다. 그는 2008년에도 위키리크스에 역외은행...
무더위를 식혀줄 역사 신간들 '풍성' 2018-08-02 06:25:01
된 율리우스 카이사르부터 유럽을 석권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에이브라함 링컨, 올리버 크롬웰, 주세페 가리발디, 비스마르크 등이 주인공이다. 인물들의 출생부터 성장, 죽음에 이르는 생애와 주요 업적, 사상을 압축적으로 소개한다. (이동진 옮김. 340쪽. 1만3천원) '재판으로 본 세계사'(휴머니스트 펴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