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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 음주도 위암 부른다…술 마신 다음날 꼭 금주해야" 2022-09-27 06:13:00
번에 섭취하는 음주량이 10g 증가할수록 위암 발생 위험이 이에 비례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여겨지는 소량의 음주도 지속적일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는 요인이었다. 연구팀은 하루 알코올 섭취량이 40g 미만의 소량일지라도 1주일에 5회 이상 음주를 지속하면 위암 발생...
美총기난사범 재판서 '생모가 임신중 폭음한 탓' 공방 2022-09-14 11:24:34
음주량이 태아를 위험하게 하는 정도를 훌쩍 초과했다고 진술했다. 수십년 간 알코올에 따른 태아 영향을 연구해온 그는 "임신부가 이렇게 많이 음주하는 것을 이제껏 본 적이 없다"면서 "헤로인, 마리화나, 메스암페타민, 코카인 같은 불법 약물을 다 따져봐도 태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알코올에 명함도 못내민다"고도...
B형간염 완치 후 간암 발생 예측모델, 세계 최초 개발 2022-09-13 18:23:30
▲간경변증 유무 ▲남성은 하루 2잔, 여성은 하루 1잔 초과되는 음주량 ▲간세포암의 가족력이 간암 발생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해당 위험인자를 이용해 간세포암 발생 위험도 예측 모델을 개발했고, 시간-의존 ROC 곡선 평가로 5년, 10년, 15년의 예측도가 각각 0.799, 0.835, 0.817로 우수함을 보고하였다. ROC...
"20·30대도 과음 지속하면 심방세동 위험, 비음주자보다 47%↑" 2022-09-08 11:49:22
4년 동안 누적 음주량을 점수화하고 6년 동안 심방세동 발생 여부를 추적했다. 음주량은 주종과 관계없이 1잔의 알코올 함량을 7.5g으로 정의했다. 이 결과 4년간 중등도 이상(주당 105g 이상, 14잔 이상)의 음주를 지속한 사람은 비음주자에 견줘 심방세동 위험이 25% 높았다. 특히 4년간 중증(주당 210g 초과, 28잔 초과)...
`임신 전` 음주, 거대아 출산 위험 2.3배 2022-09-02 09:45:04
음주량이 5잔 이상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경우에 해당한다. 분석 대상이 된 `임신 전` 기간은 임신일로부터 6개월∼1년 전이다. 연구팀이 월별 음주량에 따른 거대아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10잔 미만은 3.2%, 10∼20잔은 3.1%, 20∼30잔은 4.5%, 30잔 이상은 5.5% 등으로 비례해 상승했다. 거대아 발생은 산모와 아기...
"혈당 높으면 소주 2잔만 마셔도…담도암 위험 높아진다" 2022-08-29 14:52:45
하루 음주량이 소주 2~3잔(알코올 30g 미만)에 해당하는 경도-중등도 음주 때부터 담관암 발병 위험이 20% 높아졌다. 같은 양을 마실 때 당뇨병 환자(126㎎/㎗ 이상)의 경우 발병 위험이 58%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매일 알코올 기준 30g 이상 마시는 고위험 음주를 지속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위험이 더욱 치솟았다....
당뇨병 환자 음주는 `독`…"담도암 위험 최대 104%↑" 2022-08-29 11:17:05
혈당(100㎎/dL 미만) 그룹과 비교했다. 이 결과 하루 음주량이 소주 2∼3잔 미만(알코올 30g 미만)으로 소량인 당뇨병 그룹의 담관암, 담낭암 발생 위험도는 술을 마시지 않는 정상 혈당 그룹보다 각각 58%, 45%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당뇨병 전단계 그룹도 당뇨병 그룹보다는 낮았지만 담관암, 담낭암 발병 위험이 20%,...
코로나 잦아드니 파티?…美 젊은층 마리화나 사용 '최고치' 2022-08-23 14:04:16
분석이다. 이 기간 음주 소비가 크게 증대됐다. 30세 이하 미국 성인 음주량은 지난해 최고치를 찍었다. 8명 중 한 명이 2주 동안 10일 연속 알코올음료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국 30세 이하 성인 중 폭음(14일 중 5일 연속 음주) 비율은 2019년과 같이 32%를 기록했다. 2020년에는 28%로 소폭 감소했다. 오현...
소주 반 병 정도는 괜찮겠지 했는데…무서운 경고 [건강!톡] 2022-08-22 11:28:39
이어 "음주량과 상관없이 자신이 한 약속을 못 지키기 시작하면 중독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소주 한 병만 마셔야지 하면서 한 병 반을 마시는 것 등은 중독이 시작된 것이다.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조절 능력이 상실되어 간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소주 2병 동일한 양을 마신다고 가정했을 때...
"음주 후 갑자기 안면홍조 생겼다면? 술 끊으세요" 2022-07-03 10:50:48
1주일 음주량이 소주 2∼3병에 해당하면서 안면홍조가 뒤늦게 나타난 사람의 고혈압 발생 위험은 비음주군의 2.02배로 높아졌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지속적인 음주에 의한 간 손상이나 간 기능의 저하로 알코올 분해효소의 활성도가 떨어지면서 없었던 안면홍조가 생길 수 있다고 추정했다. 장석용 교수는 "기존에 음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