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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부족"…구로역 사고 피해자 '응급실 뺑뺑이' 돌았다 2024-08-25 14:15:00
7분께가 돼서야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당시 119 구급대는 사고 발생 10여분 후 현장에 도착해 A씨를 응급조치하고 현장에서 4분 거리에 있는 고려대 구로병원 중증외상센터에 연락을 취했다. 그러나 환자 수용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고 외상센터 핫라인을 통해 그다음으로 가까운 국립중앙의료원 중증외상센터로 환자를...
정상진료 애써도…'병원 선지급' 또 끊었다 2024-08-23 17:26:47
기획조정실장은 “중증 환자와 응급환자 등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모든 진료과가 정상 진료하고 있다”며 “교수 휴진 선언 전후 중환자실 이용률, 중증 환자 수술 건수 등은 차이가 없다”고 했다. 그는 “남은 의료진 사기를 높이고 경영난을 헤쳐가기 위해 선지급 지원이 절실하다”며 “병원 경영난이 장기화하면 관련...
김종인 "신분 밝혔는데도"…현직 의사 "헬기 특혜 바랐나" 2024-08-23 14:38:25
된다. 뇌출혈은 출혈량이나 의식 정도에 따라 응급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정밀 관찰이 필요하다"며 "중환자실+당장 수술할 수 있는 신경외과 의사가 필요한 것이었지만, 22곳의 병원에서는 중환자실+당장 수술할 수 있는 신경외과 의사가 없었다. 이것이 두 번째 문제"라고 했다. 양 과장은 세 번째...
정부 "경증환자, 응급실 이용 시 본인부담 늘린다" 2024-08-22 11:44:28
바로 연계하도록 신속 전원체계도 강화한다. 응급실 전문의가 환자를 진찰하는 경우 지난 2월부터 적용한 진찰료 100% 가산 금액에 대한 추가 상향도 추진한다.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전담 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건비 지원도 강화한다. 응급실 진료 외 입원 후 수술, 처치, 마취 등 수가 인상을 통해 후속진료...
분만 통증 호소한 산모…병원 뺑뺑이 돌다 구급차서 출산 2024-08-21 16:21:31
응급실을 찾지 못해 헤매다가 결국 구급차 안에서 출산한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시 31분께 음성군 삼성면에서 분만 진통이 있다는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도착한 구급대는 분만이 가능한 천안과 청주 지역 내 병원 4곳을 물색했지만 병상이 없거나 수술할 의사가 없었고...
의사 없어 '돌려보낸 환자' 17%↑ 2024-08-16 17:41:05
‘응급실 뺑뺑이’로 환자가 숨지는 사례도 이어졌다. 지난달 전북 익산에서 70대 교통사고 환자가 응급수술 병원을 찾지 못해 1시간20여분 만에 병원에서 숨졌다. 경남 김해에서는 콘크리트 기둥에 깔린 60대 화물기사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병원 10곳을 돌며 1시간가량 치료받지 못하다가 숨졌다. 조사 기간에...
'뺑뺑이' 환자, 의료공백 기간 17.2% 늘었다 2024-08-16 07:31:01
교통사고 환자가 응급수술 병원을 찾지 못해 1시간 20여분 만에 병원에서 숨졌으며 경남 김해에서는 콘크리트 기둥에 깔린 60대 화물기사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병원 10곳을 돌아 1시간가량 치료가 지연되면서 사망했다. 같은 기간 복지부의 의사 집단행동 환자 의료이용 피해신고 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대형병원 회송 환자, 의료공백 기간 17.2% 늘었다 2024-08-16 06:27:46
전북 익산에서 70대 교통사고 환자가 응급수술 병원을 찾지 못해 1시간 20여분 만에 병원에서 숨졌고, 경남 김해에서는 콘크리트 기둥에 깔린 60대 화물기사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병원 10곳을 돌며 1시간 가량 치료가 지연됐다가 사망했다. 복지부의 의사집단행동 환자 의료이용 피해신고 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
제이엘케이, FDA에 뇌관류 MR 분석 솔루션 인허가 신청 2024-08-12 13:43:03
등 응급수술 여부를 신속히 결정해야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미국 경쟁사 제품에 비해 더 정확한 병변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전남대병원에서 뇌경색 환자 414명을 대상으로 뇌경색 중심을 찾는 비교연구를 진행한 결과, 경쟁사 제품은 환자의 61.4%에서 병변을 찾지 못한 반면 JLK-PWI는...
병원 10곳 뺑뺑이…1시간 헤맨 60대 결국 사망 2024-08-08 14:34:46
없었다. 대부분 정형외과 진료 또는 응급 수술이 어렵다거나, 입원실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A씨 수용을 거부했다. 겨우 경남지역 한 응급의료센터에서 골절 여부 확인이나 응급처치는 가능하지만, 수술이 필요할 경우 A씨 거주지인 문경 근처 병원으로 전원해도 된다는 동의서를 받는 조건으로 이송을 수용했다. A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