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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협 '집단휴진' 엄정 대응…"설립 목적 어기면 해체도" 2024-06-18 12:55:33
선을 그었다. 서울의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무기한 집단 휴진 첫날이던 전날 전공의에 대한 행정 처분, 상설 의정 협의체 구성, 2025년 의대 정원 조정 및 2026년 이후 재논의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정부는 앞서 이달 4일 근무지를 벗어난 전공의에 대한 진료 유지명령, 업무개시명령, 사직서수리금지명령 등...
尹 "의대생·전공의, 학업·수련 이어가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 [종합] 2024-06-18 10:58:40
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수련과 진료를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과 전공의들을 향해서는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미래 의료를 책임질 주역"이라며 "여러분의 존재 이유인 환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저버리는 집단행동은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여러분이 학업과 수련을...
尹 "환자 저버린 불법 행위 엄정 대처…의료개혁 흔들림 없이 매진" 2024-06-18 10:43:27
우리나라 의료의 주춧돌이다"라고 했다. 의대생과 전공의들을 향해서는 "여러분의 존재 이유인 환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저버리는 집단행동은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정부는 여러분이 학업과 수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제라도 복귀...
[속보] 尹 "환자 저버린 불법행위, 엄정 대처 불가피" 2024-06-18 10:16:19
의대생과 전공의들을 향해서는 "여러분의 존재 이유인 환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저버리는 집단행동은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정부는 여러분이 학업과 수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복귀해서 의견을 내면, 여러분의 목소리를...
[천자칼럼] '전문가 집단의 죽음' 2024-06-17 18:25:21
의대 정원 재조정 등을 내걸었지만 과연 국민에게 얼마나 설득력 있게 들릴지 모르겠다. 정부는 이미 수련병원을 이탈한 전공의 사직을 허용하고 복귀 시 행정처분 철회 방침을 밝히며 한발 물러섰다. 그런데도 미복귀 전공의까지 행정처분을 취소하라는 건 국민들 눈에 ‘법 위에 서겠다’는 발상으로 비치지 않을까....
오션뷰·필드뷰·시티뷰 3색 조망권…'푸르지오 스타셀라49', 6월 분양 2024-06-17 10:29:58
의대(MGH) 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고 창업교육시설인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가 들어와 의료복합산업의 연구개발(R&D)의 허브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어서 관련 산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개발 막바지에 접어든 하나금융타운은 대규모 전문 인력이 유입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자료에 따르면 하나드림타운은 청라...
집단휴진 D-2일…"아프면 안되는데" 2024-06-16 19:34:11
정책 패키지 쟁점 사안 수정·보완 ▲ 전공의·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과 처분을 즉각 소급 취소하고 사법 처리 위협 중단이다. 하지만, 복지부는 "의대 정원과 전공의 처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이미 여러 차례 설명했고,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의협이 18일 집단휴진을 조건 없이 중단하고,...
의협 "의대 증원 재논의하자…수용시 휴진 보류" 2024-06-16 15:10:23
▲ 의대 정원 증원안 재논의 ▲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쟁점 사안 수정·보완 ▲ 전공의·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과 처분을 즉각 소급 취소하고 사법 처리 위협 중단 등 3가지 대정부 요구사항을 공개했다. 의협은 "정부는 세 가지 요구에 대해 16일 23시까지 답해주시기를 요청한다"며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18일 전면...
의대 학부모들 "환자 불편에도 지금은 행동할 때" 2024-06-15 10:07:01
수 있다면 애초에 내딛지 않는 것이 모든 의대생, 전공의, 그리고 환자를 위한 길"이라고 요구했다. '의대생, 전공의 자녀를 든든하게 지원하려는 학부모 모임'이라는 카페는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2천명)를 발표한 직후 올해 2월 18일 개설됐다. 회원 수는 1천521명이다. 이 카페에 가입하려면 거주...
의대생 학부모들 "서울대 교수들, 환자 불편에도 행동하라" 2024-06-15 09:23:31
더욱 강력한 행동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의대생, 전공의 단 한 명이라도 억압당하고 불이익에 처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투쟁하지 않으면 쟁취할 수 없다. 동참할 거면 흔들림 없이 앞서 주고, 돌아설 수 있다면 애초에 내딛지 않는 것이 모든 의대생, 전공의, 그리고 환자를 위한 길"이라고 했다. 더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