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부 "미복귀 전공의 행정 처분 취소 요구 받아들이기 어려워" 2024-06-11 17:01:43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의대 정원을 늘린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주요국 중 의사들이 이에 반발해 환자 곁을 일시에 비우고 집단행동을 벌인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미국 뉴욕주의 경우 주정부 보건 국장이 뉴욕주 공중보건법에 따라 공중보건 위기 시 의사들에게 필요한 조치를 명령할 수...
'집단 커닝' 적발된 의대생들…업무방해 혐의 송치 2024-06-11 10:29:48
한림대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의대생은 커닝 페이퍼를 만들어 답을 적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 시험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부정행위를 저지른 '인체와질병2-기생충학 학명 형성평가'가 한림대 의과대학에서 기생충학 수업 방법의 하나로 매년 실시되...
[취재수첩] '돈 밝히는 의사' 누명쓰지 않으려면 2024-06-10 18:19:31
이날, 의협은 정부가 의대 증원 결정을 백지화하지 않는다면 오는 18일 집단휴진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서울대병원에 이어 동네 병원도 문을 닫겠다는 것이다. 전국 40개 의대 교수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도 의협 결정에 따라 18일 하루 휴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를...
[커버스토리] 요동치는 대입 판도 전략은 어떻게? 2024-06-10 10:01:01
지역인재전형 모집 인원이 크게 증가해 의대를 목표로 하는 지방 수험생은 기회를 잡기 위한 전략을 잘 세워야 합니다. 눈여겨볼 대목은 학생부 위주 전형이 1527명으로 전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점입니다. 의대가 목표지만 자신의 학생부가 1등급 초반의 극상위권이 아닌 학생들은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수능·내신 챙길 필요 없어요"…'SKY 입학' 패스권 쥔 학생들 [대치동 이야기⑨] 2024-06-10 08:08:59
특례(재외국민 특별전형) 준비생들을 보면 의대나 서울 상위권 대학에만 지원해요. 그 보다 떨어지는 대학 학과를 갈바엔 차라리 해외 대학을 가겠다는 생각이에요." 대학으로 가는 길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다. 수시전형이 확대되면서 대학에 가는 길은 엄청나게 다양해졌다. 특히 해외 생활을 한 학생들을 정원 외(外)로...
'전면 휴진' 처벌 될까...면허 취소 가능성 2024-06-09 17:33:37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2020년 정부가 의대 증원 추진 당시 전국적으로 상당수 동네병원이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이자 각 지방자치단체에 지역 내 진료기관 휴진 비율이 30% 이상일 경우 '진료개시명령'을 발동하라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후 휴진 상황에 따라 업무개시명령 기준을 15%까지 내렸다....
'초등 의대반' 속속 등장…학부모 북새통 2024-06-09 15:01:25
비율은 65.7%(467명)에 달한다. 뜨거워진 의대 입시 열풍을 반영하듯, 최근 열린 A 학원 의대 반 개강 설명회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 200여 명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초빙된 입시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 한 학년 인원과 의대 지역인재 모집정원을 비교하며 지역...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 9월 발표…의대생 복귀 유인책 될까 2024-06-09 14:36:50
맞춰 교육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을 9월까지 내놓기로 했다. 증원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들에게 복귀를 위한 유인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인데 실제로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33개 대학 총장들 '의대생 복귀' 논의 "정부와 협의 필요…7일 부총리 만날 것" 2024-06-04 18:17:46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필요한 추가 방안을 마련해 다음주 발표할 계획이다. 의사 단체 총파업과 관련한 조짐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사직 전공의에 대한 정부의 ‘면허 정지’ 움직임에 반발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총파업 투표를 시작했다. 6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설] 전공의에게 퇴로 열어준 정부, 의료 현장 정상화 계기 돼야 2024-06-04 18:15:05
잃는다. 게다가 의대 증원은 이제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이 됐다. 법원이 정부 정책에 ‘적법’ 판결을 내린 데다 대학들은 의대 증원을 반영해 내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증원 백지화’만 외칠 때는 지난 것이다. 전공의들이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 교수들도 제자들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복귀를 설득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