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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 철회 없인 사태 해결 불가"…의료계 반발 최고조 2024-03-25 18:39:06
연세의료원에서 연 기자회견에서도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및 배정 계획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날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표명했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은 한 위원장에게 "전공의에 대한 처벌은 의대 교수의 사직을 촉발할 것이며,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의교협 "2000명 증원 철회 후 재논의해야…0명 요구한 것 아냐" 2024-03-25 15:46:14
전의교협은 이날 오전 10시 연세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이러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은 "전공의에 대한 처벌은 의대 교수의 사직을 촉발할 것이며,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며 "입학 정원과 배정은 협의나...
전의교협 "증원 철회 먼저, 예정대로 오늘 사직" 2024-03-25 09:52:48
교수의 사직을 촉발할 것이며,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공의와 학생, 의료진에 대한 고위 공직자의 겁박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므로 이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며 "입학 정원과 배정은 협의나 논의의 대상도 아니며, (한...
전의교협 "예정대로 오늘 사직…증원 철회 없이 해결 불가" 2024-03-25 09:37:22
교수의 사직을 촉발할 것이며,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공의와 학생, 의료진에 대한 고위 공직자의 겁박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므로 이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며 "입학 정원과 배정은 협의나 논의의 대상도 아니며,...
정부, 필수의료 당직·응급 대기시간도 보상한다 2024-03-19 14:26:34
했다. 진료 행위량보다는 최종적인 건강 결과나 통합적인 건강관리 등에 대해 보상하는 대안적 지불제도 도입에도 매년 2조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한다. 이 중 지역 내 1차 의료기관과 노인돌봄 등을 연계하는 사업에 7000억원, 지역거점국립대 병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완결적 의료 전달체계 구축에 7000억원을...
대형병원 환자 쏠림 심화…"중증·응급도 따라 이용하게 해야" 2024-03-15 18:56:13
의료제공급체계를 환자에게 필요한 공급자를 연결해주는 국민중심 의료이용체계로 개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국립대병원이 민간병원과 경쟁하며 진료수익에 집중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필수·중증·최종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권역 내 실질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정부, 응급실 과밀화 해소 나선다…경증환자 분산에 67억 투입 2024-03-15 13:15:10
해당 의료기관에 소속된 의사와 동일한 보호를 받도록 한다. 조 장관은 “책임보험(의료사고 피해 보상 한도가 정해진 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의료기관은 군의관과 공보의도 포함하도록 계약을 갱신하고, 이 때 발생하는 보험료 추가분은 정부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학년 의대 입학 정원 배분을 위한 작업도...
정부, 의료개혁 박차…'1차-2차-3차병원' 역할 나눈다 2024-03-13 16:13:12
동네 병의원(3차)의 역할을 확실하게 나눠 의료체계를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3일 브리핑에서 "비상진료체계 가동 이후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집중이 완화하고 환자 중증도에 적합한 의료전달체계가 작동하고 있다"며 "이는 그동안 우리 의료체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었다는...
전문의 늘리고 수가 인상…중소병원 키운다 2024-03-12 18:35:51
불편을 해소하고 무너진 의료전달체계를 재정립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집단행동 장기전 대비…의료개혁도정부가 12일 발표한 ‘전문의 중심병원’ 육성 대책은 지난달 발표한 필수의료 패키지에도 포함된 것이다. 서울 대형 대학병원으로 경증 환자까지 몰리는 ‘환자 쏠림’은 의료 소비자인 환자...
전문병원 중심으로 의료체계 개편한다 2024-03-12 18:33:41
키워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고 무너진 의료전달체계를 바로잡아 의료개혁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각급 병원이 규모가 아니라 실력에 따라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전문성을 갖춘 강소전문병원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