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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지역성 위해 방송통신발전기금 감경 등 지원해야" 2024-11-12 09:30:01
재산 보호 등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케이블TV SO에 지역방송으로서의 정책적 지원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현행 지역방송발전지원특별법을 개정해 지역 방송 범위에 SO를 포함하고 방송통신발전기금 감경 기준을 마련하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뒤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김용희 경희대...
"카톡 정보 유출은 해커 짓"…카카오, 역대 최다 과징금에 '불복' 2024-11-12 09:03:45
과징금을 부과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대로 법적 다툼을 벌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달 1일 개인정보위의 과징금 부과 처분·시정명령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의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개인정보위는 앞서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 개인정보 6만5000여건이 유출된 사안과 관련해 카카오에 역대...
[팩트체크] 북한의 우크라이나 파병은 국제법 위반이다? 2024-11-12 08:15:00
군사작전 승인에 대해 돈바스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항변하면서 "오늘날 우크라이나 위기의 근원은 여러 해 동안 스스로 이행 의무를 파괴한 우크라이나 자신의 행동에 있다"고 밝혔다. 네벤쟈 대사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전쟁이 아니라 특별 군사작전을 벌이고 있다"며 "이는 유엔헌장...
카카오,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부과에 행정소송 제기 2024-11-11 17:56:12
불법 거래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개인정보위는 지난 5월 카카오에 대해 안전 조치 의무 위반으로 과징금 151억4천196만원을, 안전 조치 의무와 유출 신고·통지 의무 위반으로 과태료 780만원을 부과했다. 이용자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통지를 하도록 시정 명령도...
보험금청구권 신탁 가능해진다…"상속재산 안전하게 관리" 2024-11-11 12:00:19
시 투자자 보호 및 금융사의 위험 관리를 강화한다. 신탁·랩을 통해 만기 미스매치 투자가 이뤄지려면 고객의 사전동의를 받도록 하고, 신탁·랩 계약을 체결하는 금융투자업자는 리스크관리 기준을 의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해당 기준에는 고객으로부터 동의받은 만기를 준수하고, 금리 등 시장 상황 변동이 있는 경우...
내일부터 사망보험금 청구권도 신탁 가능 2024-11-11 12:00:00
보호 및 금융회사의 리스크 관리도 강화된다. 앞으로 신탁·랩어카운트를 통해 만기 미스매치 투자가 이뤄지려면 고객의 사전동의를 받도록 하고, 신탁·랩 계약을 체결하는 금융투자업자는 리스크관리 기준을 의무적으로 마련하여야 한다. 이에 운용사들은 계약 시 ▲고객으로부터 동의받은 만기를 준수해 투자하고,...
'대주주 락업' 걸려있던 제이오 M&A 거래소가 허용한 이유 2024-11-11 09:23:58
과정에서 이례적으로 의무 보유 기간의 예외가 적용됐다. 강 대표는 회사를 지난해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2026년까지 지분을 팔 수 없는 보호예수에 묶여있었지만 이번엔 거래소의 예외 규정이 적용됐다. 여기에는 강 대표의 건강 등 일신상의 이유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제이오의 최대주주인...
[트럼프 재집권] 음모론·거짓정보 또 활개치나…과학계 긴장 2024-11-10 18:36:44
주장해왔다. 플로리다주 의무총감인 조지프 래더포가 연방 보건복지부(HHS) 장관 혹은 미국 공중보건의 최고 책임자인 연방 의무총감에 임명될 수도 있다는 얘기는 선거 전부터 돌고 있다. 래더포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안전성을 의심하는 공개발언을 했다가 미국 식품의약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부터 경고를...
'상법 개정, 적극 반대는 부담'…與, 당론없이 자유투표로 가나 2024-11-10 18:06:03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장하는 내용의 상법개정안과 관련해 “주주에는 기관투자가 외국인 사모펀드 소액주주 등 다양한 주체가 있을 수 있는데 이 법안은 경영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며 “이 경우 소액주주의 이익이 온전히 보호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과 소통할 기회가 있다면...
신중→공감…'주주충실의무' 말바꾼 사법부 2024-11-10 17:48:22
보호의무를 부과하려는 입법 취지에 공감하며 기본적으로 입법정책적 결정 사항”이라는 의견서를 낸 것. 그러면서 “최근 회사의 분할·합병 과정에서 주주 간 부의 이전이 발생해 지배주주가 이익을 보고 소수주주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고,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개정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