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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권유로 퇴직금 중간정산…대법 "각서 썼다면 유효" 2020-09-27 18:02:30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미래저축은행 직원 A씨 등이 회사 파산관재인인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 등은 2011년 퇴직금을 중간 정산해 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이후 미래저축은행은 2013년...
대법 "회사가 퇴직금 중간정산 요구했어도 각서 썼으면 유효" 2020-09-27 16:23:04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미래저축은행 직원 A씨 등이 회사 파산관재인인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 등은 2011년 9월 퇴직금 중간 정산으로 받은 자금을 가지고 회사가 경영 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못 받았는데" 권리행사 방해 목적 등기 3회 반송…대법 "도달한 것으로 봐야" 2020-09-07 10:36:30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A씨가 주택재개발정비사업 B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손실보상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7일 밝혔다. 2012년 안양시의 한 주택재개발구역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던 A씨...
중학생 딸 살해해 저수지에 시신 유기한 친모와 계부…징역 30년 확정 2020-09-06 13:41:49
3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친모 A씨와 계부 B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B씨가 중학생이던 의붓딸 C씨를 성추행하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이후 이 사실을 알아챈 C씨의 친부는 B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자...
의붓딸 성추행 알려지자 살해 유기…"계부·친모 징역 30년" 2020-09-06 10:10:39
친모에게 각각 징역 3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계부 A 씨(32)와 친모 B 씨(39·여)의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이들은 범행을 공모하고 지난해 4월 전남 무안군 한 농로의 승용차 안에서 중학생인 딸 C...
전교조, 다시 합법 노조 될 듯…대법 "법외노조 통보는 위법" 2020-09-03 16:04:28
노조를 통해서야 비로소 보장될 수 있다”며 “교원노조에 법외노조를 통보한 것은 실질적으로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3권을 제약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반대의견을 낸 이기택·이동원 대법관은 “해당 시행령은 법률 규정에 근거한 정당한 집행명령”이라며 “법이 정한 요건은 지키지 않으면서 법적...
대법 "현대·기아차 산재 사망자 자녀 채용해야" 2020-08-27 15:45:04
모두 심리에 참여한 가운데 이기택·민효숙 대법관이 소수의견을 냈다. 이기택·민효숙 대법관은 "산재사망자 자녀 특별채용 조항은 구직희망자의 희생에 기반한 것"이라며 "공정한 채용에 대한 책임을 저버리고 구직희망자의 지위를 거래 대상으로 삼은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국보법 위반' 6·15 청년학생본부 간부, 유죄 확정 2020-08-17 13:35:00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유죄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2008~2011년 이적 표현물을 소지하고, 주한미군 철수의 전제가 되는 평화협정 체결과 한미합동군사훈련 중단 등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내용의 공동선포문을 발표한...
다른 간부 듣는데서 직속상관 뒷담화 상병...대법 "상관모욕죄 맞다" 2020-08-12 06:00:01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군형법상 상관모욕죄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금고 4개월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고유예란 유죄는 인정되지만 범행이 경미한 만큼 2년간 형의 선고를 유예하고, 이 기간 동안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면 면소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다....
[취재수첩] 거꾸로 가는 검찰개혁위원회 2020-07-28 17:55:14
비롯해 강삼재·김덕룡·김정길·이기택 등 민주화운동가 출신 국회의원들이 검찰청법 개정안의 제안자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선 ‘검찰직무의 독립성 보장’과 ‘검찰 조직의 민주화 도모’ 등이 개정안을 제안하는 이유로 제시됐다. 법무부도 동의했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정권이 입맛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