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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름 '휴남동 서점' 日 서점대상 1위 2024-04-11 19:13:23
내용으로, 국내에서 25만 부가 팔렸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9월 일본 최대 출판사인 슈에이샤에서 출간됐다. 황 작가는 지난 10일 도쿄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세상이 주목하는 자리에서 물러난 인물들을 통해 어느 길로 가든 삶은 이어진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알파고 아버지 "AI, 혁신이지만 열풍 과해" 2024-04-01 18:57:14
벌였다. 시장분석업체 CB인사이츠에 따르면 지난해 AI 관련 스타트업들이 유치한 투자금은 약 425억달러(약 57조원)다. 허사비스는 AI 시장이 지금 끌어오기식 경쟁에 매몰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학을 궁극적인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AI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비대면 진료·위기의 K리걸테크 한경만 심도 있게 다뤘다" 2024-03-27 18:25:46
회장 ● 위원 김도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김예진 서울대 경제학부 4학년 김우경 SK수펙스추구협 PR담당 박종민 한국언론학회장 신재용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이창재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정준형 하나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하주호 SPC그룹 수석부사장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네팔에 보낸 101마리 한국 젖소…"낙농 보은 첫발" 2024-03-26 19:01:54
연쇄효과가 실현되는 것”이라며 “나눔이 계속 선순환을 그리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젖소를 키우고 관리할 수 있는 네팔 현지 낙농마을 조성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빈곤국 농가에서 우유를 매집해 인근 학교에 유제품을 무료로 배급하는 ‘밀크 포 스쿨’ 사업도 확장한다. 이소현 기자/사진=이솔기자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가자지구 피해 지원 성금 5000만원 기부 2024-03-22 14:22:27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가자지구의 어린이들과 난민들에게 성금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는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모로코 지진 등에 해외 재난 현장 긴급 구호를 진행해왔다. 이날 박 이사장은 개인 기부금 1000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지도자 부재로 국권 상실"…'일요일 역사가'의 '징비록' 2024-03-20 18:29:31
감각이 미흡하고 매관매직을 일삼아 필요한 곳에 인재를 등용하지 못했다”며 “서구를 배워야 한다고 각성한 일본 정부와 확연히 대비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선의 사례는 올바른 지도자가 없을 때 나라가 어떻게 망가지는지 잘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글=이소현 기자/사진=최혁 기자 y2eonlee@hankyung.com...
'뉴욕 이끌 100인'에 케빈 김 뉴욕시 소기업국장 2024-03-19 18:44:14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총기 폭력으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지원하는 기업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한인 기업인으로 활동 중인 김 회장은 발리스 코퍼레이션 회장직 외에 미국 헤지펀드 기업 고위 임원을 맡고 있다. 골프·카지노 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원조 프리마돈나' 이규도 이화여대 명예교수 별세 2024-03-14 18:46:23
교수는 이화여대 성악과에서 국내 오페라의 대모 김자경을 사사했다. 줄리아드 음대에 장학생으로 입학해 공부했고, 마리아 칼라스 마스터클래스를 마쳤다. 모스크바국립음악원의 명예음악박사 학위를 외국인 최초로 취득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한민국 예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한국계 최초 주한미국대사 성 김 퇴임 2024-03-14 18:41:59
“성 김은 최고의 북한 전문가이자 국무부에 가장 오래 근무한 북한 전문가”라고 평했다. 김 전 대표는 “처음 국무부에 왔을 때는 부대사만 하고 은퇴해도 성공이라고 생각했다”며 “좋은 기회로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3개 국가에서 대사직을 수행해 영광”이라고 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글로벌 장기 분산투자가 답"…시장 감독 33년 경력자의 조언 2024-03-12 18:38:27
을 것으로 예상되는 개별 주식을 직접 선정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미국 S&P500 등 우량 지수와 주식·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TDF를 2~3개 골라 30만~40만원씩 분할 납입하면 투자자의 시간도 아끼면서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이소현 기자/사진=임대철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