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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금감원 "한국앤컴퍼니, SM 사태와 유사" 조사 착수 2023-12-06 18:21:23
끌어올렸다. 인수전에 뛰어든 하이브가 이수만 대주주와 지분양수도 계약을 맺은 뒤 공개매수에 들어가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였다. 카카오는 밀월관계이던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원아시아파트너스 및 경영진과 공모해 외부 자금으로 주식을 매수할 것을 지시한 혐의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적시됐다. 원아시아는 하...
김종균 프로젠 대표 "비만약 임상 돌입…위고비보다 높은 감량 효과" 2023-12-05 19:08:35
유한양행이 최대주주에 오른 데다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까지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인도네시아 최대 제약사 칼베파마도 프로젠에 1000만달러를 투자했다. 김 대표는 ‘유명한 투자자’ 못지않게 기술력에 자신 있다고 했다. 프로젠은 1998년 설립 후 25년간 바이오의약품, 이중항체 기술 개발 등에...
'조현식·MBK 공격'에 한국앤컴퍼니 상한가…단숨에 공개매수가 넘어 2023-12-05 18:54:22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공세에 나설 때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의 지분율은 14.8%에 불과했고, KCGI의 오스템임플란트 공격에서도 최규옥 회장의 지분율이 20.6%에 불과했다. 공개매수 기간 중 치열한 수싸움 예고MBK파트너스와 조 고문 측은 한국앤컴퍼니의 특수 상황을 공략했다. 조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단독]'조현식-MBK' 공격에 공개매수價 뚫고 상한가…hy 주식 매집 나서 2023-12-05 17:30:19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의 지분율은 14.8%에 불과했고, KCGI의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공격에서도 최규옥 회장의 지분율은 20.6%에 불과했다. 하지만 MBK파트너스와 조 고문 측은 한국앤컴퍼니의 특수 상황을 공략했다. 조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경영 공백 상황을 노렸다. SM엔터테인먼트 사태로...
'실사구시' 계승한 최고 경영인 선발 2023-12-03 18:40:35
방준혁(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 박성욱(SK하이닉스 부회장) 최병오(패션그룹형지 회장) 차석용(LG생활건강 부회장) 서정진(셀트리온그룹 회장) 황각규(롯데지주 부회장) 이수만(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 김선희(매일유업 사장) 허인철(오리온 부회장) 성기학(영원무역·영원아웃도어 회장) 구현모(KT 사장) 2010년...
'이수만 축출' 주도한 SM엔터 실세 장재호 CSO 사임 2023-11-23 15:49:53
이익실현하면서 도마 위에 오르자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에 의해 해임된 바 있다. 그는 SM엔터에서 해임된 이후 이성수 전 대표를 포함한 새 경영진과 행동주의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와 함께 이수만 총괄프로듀셔를 SM엔터에서 축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과정에서 카카오 및 얼라인파트너스...
SM엔터 떠난 이수만, 바이오社 투자 2023-11-20 18:00:52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바이오회사 프로젠의 주요 주주로 확인됐다. 프로젠은 차세대 비만 신약 후보물질 ‘PG 102’를 개발하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프로젠은 이 전 총괄이 7.23%(137만8447주)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날 종가(2580원) 기준 이 전 총괄의...
"측근 회사 웃돈 인수"…SM엔터, 수상한 M&A 2023-11-19 18:07:04
▶마켓인사이트 11월 17일 오전 7시 39분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를 몰아내고 카카오를 앞세워 내부 반란에 성공한 SM엔터테인먼트 경영진이 회삿돈으로 ‘개국공신 챙기기’에 나섰다. 경영권 확보를 도운 임직원이 보유한 연예기획사를 회사 자금으로 인수하는 식이다. SM엔터 내부 반란을 주도한 장재호 최고전략책임자(CSO...
[단독] 가수 1명 회사를 22억에?…SM엔터의 수상한 M&A 2023-11-17 07:39:01
기사입니다.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를 몰아내고 카카오를 앞세워 내부 반란에 성공한 SM엔터테인먼트 경영진이 회삿돈으로 '개국공신 챙기기'에 나섰다. 경영권 확보를 도운 임직원이 보유한 연예기획사를 회사 자금으로 인수하는 식이다. SM엔터의 비선 실세로 불리는 장재호 최고전략책임자(CSO) 주도로 은밀하게...
70년대 풍미한 포크가수 홍민 별세…향년 76세 2023-11-02 22:31:42
'고별'과 박시춘 작곡 '고향초'를 리메이크해 호응을 얻은 홍민은 이후 부드러운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앞세워 '석별', '공원 벤치', '망향' 등으로 1970년대를 풍미했다. 한때 이수만, 장현과 함께 '마삼 트리오'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