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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뭄 피해 확산…서산·태안 재이앙 필요 농지 '역대 최대' 2017-06-11 09:00:09
재이앙이 필요한 지역은 천수만 간척지인 A·B지구를 중심으로 부석·인지·해미·고북면에 집중됐다. 대부분 가뭄으로 염분 농도가 상승하면서 모내기한 모가 제대로 자라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재이앙을 위해 확보한 예비비를 즉시 집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가 현재 확보한 예산은 도비 8억1천만원과 시비...
"가뭄 피해 줄이자"…충남도 74억원 긴급 투입 2017-06-08 11:06:03
지역 1만3천444㏊에서 모내기가 지연되고, 일부 이앙을 마친 논에서는 물 마름, 시듦, 고사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모내기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가뭄으로 이미 심은 농작물이 고사하거나 생육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유관 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해 가뭄 해결...
충북 8.4㎜ 단비, 해갈 역부족…저수율 52%까지 떨어져 2017-06-07 14:15:13
시름은 여전히 깊다. 전날 기준 충북 지역 논 피해는 물 마름 현상이 10.6㏊, 이앙 지연이 59.6㏊로 총 70㏊를 넘어섰다. 밭작물은 시듦 피해가 20.2㏊, 파종 지연이 12.2㏊로 집계됐다. 시군별 가뭄 피해 면적은 청주가 19.6㏊로 가장 많고 진천(15.5㏊), 보은(12.8㏊), 영동(10.1㏊), 괴산(9.8㏊), 옥천(9.6㏊) 등이...
'마른 하늘에 타는 농심' 전국 곳곳 가뭄 피해 확산 2017-06-05 17:36:23
염분 농도가 이앙 한계를 초과했기 때문에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울며 겨자 먹기로 모내기를 한 간척지에서는 물 마름 현상이 나타났고, 일부 논에서는 심은 지 며칠 되지 않은 모가 말라 죽기 시작했다. ◇ 말라가는 밭작물…노지 채솟값 오름세 오랫동안 물을 공급받지 못한 밭작물도 속수무책으로 타들어 가고...
[여행의 향기] 미국 센트럴파크보다 크다…'울산대공원' 새 관광명소로 2017-06-04 15:27:53
이앙, 퀸 엘리자베스 등 세계 명예 장미 11종을 포함한 총 263종 5만7000그루의 장미가 대형 꽃밭을 이루고 있다.울산대공원의 진짜 가치는 규모나 시설이 아니라 탄생 배경에 있다. 기업이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기 때문이다.울산대공원은 지역에서 대규모 공장시설을...
'말라죽는 벼 보며 숯이 된 농심'…다시 찾아온 가뭄 전쟁 2017-06-01 11:38:18
더 심각하다. 가뭄으로 주변 저수지의 염분 농도가 이앙 한계를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농민단체 의뢰로 충남농업기술원이 최근 서산간척농지 A지구 농업용수원인 간월호 염도를 측정한 결과 4천ppm으로 영농 한계치인 2천800ppm을 크게 웃돌았다. 일부 농민은 시기를 놓칠 수 없어 모내기를 했지만, 모내기 이후 약 2주 동...
전남 논 380㏊ 시들고 말라…영농현장 가뭄 피해 확산 2017-05-30 10:44:26
총동원되고 있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까지 모내기를 마친 이앙논 380㏊에서 물 마름, 위조(시듦), 고사 피해가 발생했다. 집계되지 않은 현장 피해는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유형별로는 무안 운남(155㏊), 강진 성전(62㏊), 신안 자은(35㏊), 보성 웅치(6㏊) 등 258㏊에서 물 마름 피해가 생겼다. 무안 해제와 운남...
가뭄에 저수율 '뚝'…충북 밭작물 '비상' 2017-05-29 16:14:26
물 마름 현상이 나타나고, 32.9㏊는 이앙이 지연되고 있지만 관수 작업을 통해 대부분 해결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밭작물은 앞으로가 문제다. 전날까지 충북도에는 청주와 충주의 브로콜리·참깨·옥수수 재배 농가에서 7.9㏊의 시듦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일부 콩 재배 농가는 제때 파종을 하지 못하고...
농협, 가뭄 대책에 3천억 무이자 자금지원 2017-05-29 15:30:55
활용된다. 아울러 이앙불능보장보험 가입 농업인에 대한 신속한 현장조사 및 보험금 지급, 가뭄 지역 농업용 양수기에 대한 면세유 추가배정, 약제 및 비료 원가공급, 대체 파종이 필요한 품종에 대한 종자 지원, 가뭄 지역 품위저하 농산물에 대한 판매지원 등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농협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가뭄...
[고침] 지방("가뭄 대비 늦모내기애눈 운광벼·조아미가…) 2017-05-29 11:00:40
수량과 품질의 감소가 크지 않기 때문에 노화된 모를 이앙하기보다는 강우량을 살펴 파종해야 한다고 농업기술원은 설명했다. 정종태 기술원 연구사는 "최근 봄 가뭄의 빈도가 잦아져 서해안 간척지를 중심으로 가뭄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며 "가뭄에 대한 장기적·상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