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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출연자에 프로그램 의도·불이익 설명…가이드라인 개정 2024-02-14 16:31:00
계약서에는 신체적·정신적 건강, 학습권, 인격권, 수면권, 휴식권, 자유선택권 등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하는 조치가 포함돼야 한다는 내용과 아동·청소년이 독자적으로 출연료를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이 밖에도 학습 시간과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하고 충분한 휴식 및 수면 시간 보장, 성적인 불쾌감을 줄...
[이광빈의 플랫폼S] 스위프트 음란 딥페이크…'N번방 쓰나미' 불길한 전조? 2024-02-10 08:05:00
조치는 대체로 사후약방문이다. 피해자의 인격권이 이미 훼손돼 버린 뒤다. 특히 스위프트를 상대로 한 딥페이크 음란물의 경우 혐오와 음모론에서 씨앗이 싹텄다. 지난 5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스위프트 딥페이크는 미국의 유해성 온라인 커뮤니티인 포첸(4chan)에서 일종의 '챌린지'로 시작됐다. 포첸은 증오...
성매매 단속 중 찍힌 나체 사진…2심도 '증거 배제' 2024-02-05 14:16:02
인한 A씨와 B씨의 인격권 침해가 상당하다"며 해당 사진에 대해 증거 배제 결정했다. 이는 법원이 성매매 단속 현장에서 경찰이 성매매 여성의 동의 없이 촬영한 사진의 증거 능력을 인정하지 않은 첫 판단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촬영된 사진은 단속팀 소속 경찰 15명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공유되기도 한...
박서준, '성희롱 악플'에 결국 폭발…"끝까지 잡는다" 2024-01-16 15:32:36
등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지속되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2020년, 2023년 다수의 악플러를 형사 고소했다. 소속사는 "현재까지도 배우에 대한 악성 게시물 작성 행위들을 이어가고 있는 피고소인들의 신상 확보를 위하여 추가적인 자료 확보를 진행 중이며, 법률대리인과 고소 대상...
박서준 악플러 檢 송치…"무관용 대응" 2024-01-16 13:49:14
등 인격권 침해 행위가 온라인에서 지속되자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작성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소속사는 "지금도 배우를 비방하는 악성 게시물 작성 행위를 이어가는 이들의 신상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 자료를 확보하는 중"이라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육비 미지급자 신상공개 '배드파더스' 운영자 유죄 확정 2024-01-04 15:28:36
점, 피해자들의 인격권 및 명예를 과도하게 침해하는 점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의 비방할 목적을 인정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대법원도 피고인의 행위에 '비방할 목적'이 있다고 봤다. 대법원은 "이 사이트는 사적 제재 수단의 일환에 가깝다고 볼 수 있고, 양육비 채무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정도가 매우 크다"고...
"사적 제재는 위법"…배드파더스 유죄 확정 2024-01-04 10:49:12
신상정보를 일반인에게 공개함으로써 인격권과 명예를 훼손하고 수치심을 느끼게 해 의무 이행을 간접적으로 강제하려는 취지로서 사적 제재 수단의 일환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또 양육비 미지급자의 얼굴이나 구체적인 직장명, 전화번호 등 상세한 정보까지 공개할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양육비 지급에 관한 법적...
남의 글 베껴 페북에…대법 "저작인격권 침해" 2023-12-22 18:06:38
2심 재판부는 저작인격권 침해 부분도 유죄로 보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대법원도 2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봤다. 대법원은 “피고인은 피해자의 저작인격권인 성명표시권과 동일성유지권을 침해해 피해자의 사회적 가치나 평가가 침해될 위험이 있는 상태를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타인 글 페이스북에 무단 도용…대법 "저작인격권 침해" 첫 판단 2023-12-22 12:44:52
인격권 침해로 인한 저작권법 위반죄 성립에 대한 판단을 처음 내놓았다. 대법원 관계자는 "저작인격권 침해로 인한 저작권법 위반죄 성립은 피해자의 사회적 가치나 평가가 침해될 위험이 있는지를 객관적인 제반 사정에 비추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한 첫 대법원 판결"이라고 설명했다. 민경진...
"남의 글 훔쳐 페이스북 게시, 저작자 명예훼손" 2023-12-22 06:10:37
저작인격권 침해 부분에서 판단이 엇갈렸다. 저작인격권 침해죄는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원저작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인정되는데, 1심은 그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 반면 2심은 유죄로 인정했다. 대법원은 2심 판결이 타당하다고 보고 송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은 "피고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