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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봉쇄 한달] ① 시진핑 치적 '제로 코로나' 최대 위기 2022-04-26 11:00:06
= 인구 2천500만의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시가 26일로 봉쇄 30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수도 베이징도 25일 일부 구역을 사실상 봉쇄했습니다. 이에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과 중국 경제 및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 보는 기획 3편을 송고합니다.]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코로나19...
中 '제로 코로나' 안 바꾸는 건가? 못 바꾸는 건가? 2022-04-14 13:14:22
이견을 돌파하기가 수월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인구 2천500만명에 달하는 '경제수도' 상하이시에서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동태청령'이 경제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국가통계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낸 유명 관변 경제학자인 야오징위안 중국 국무원 참사실 특약연구원은 13일 내외신 간담회에...
상하이 신규감염 2만3천명대…증가세 지속 2022-04-09 11:38:08
정책(動態淸零·동태청령)에 대해 "최소한의 대가로 최대한의 방역 효과를 거두는 것"이라며 과학과 법률을 존중하는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신문은 이어 중국은 땅이 광활한데다 각지 의료·보건 여건상의 차이와 백신 접종의 불균형이 존재하고, 노인 인구가 많다는 점을 제로 코로나 정책을 채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상하이 앞바다 떠도는 컨테이너선…'도시봉쇄' 피해 가시화 2022-04-03 14:40:42
이 지역을 통제구역과 관리통제구역으로만 지정하면서 인구 900만명의 푸둥 지역 전체의 격리가 사실상 계속되고 있다.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지켜보면서 '단계적, 동태적'으로 구역 등급을 하향 조정하겠다고 했지만 2일에도 푸둥에서만 코로나19 감염자가 2천명 이상 발견돼 봉쇄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
중국 감염자 우한사태 이후 최대…제로 코로나 고비 2022-03-14 15:12:09
일주일새 175명→3천122명…인구 1천700만 선전 도시봉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면 봉쇄와 이동제한, 전수 검사 등으로 감염자 '0'을 추구해온 중국의 '제로 코로나'(動態淸零·동태청령) 방역이 고비를 맞았다. 코로나19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中 지역 감염 1천500명대…부총리 "과단성있는 조처 취하라"(종합) 2022-03-12 23:44:35
12일 전했다. 인구 906만 명의 지린성 창춘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11일 모든 주민의 외출을 금지하는 도시 전면 봉쇄령을 내렸다. 가구당 1명만 이틀에 한 번 생필품 조달을 위한 외출이 허용된다. 신화사에 따르면 쑨춘란 부총리는 이날 열린 국무원 방역 공동회의(화상회의)에서 "'다이내믹 제로...
"4월초 도쿄 신규 감염 74% '스텔스 오미크론' 될 것" 2022-03-03 10:33:30
0.13% 수준이었다. 인플루엔자의 치명률은 인구동태통계의 인플루엔자 사망자 수를 토대로 집계하면 0.006∼0.018%, 폐렴 등 인플루엔자 관련 사망도 포함하면 0.01∼0.052%, 진료보수 명세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진료 후 28일 이내에 사망한 이들을 기준으로 하면 0.09%를 기록했다. 인플루엔자의 치명률이 조사...
홍콩 행정장관 "3월에 전 시민 강제 검사 3회 실시" 2022-02-22 21:15:25
전체 인구가 약 750만명인 홍콩은 '제로 코로나'를 고수하며 지난해 말까지 2년간 코로나19 누적 환자가 1만2천 명대였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과 함께 환자가 폭증하면서 올해 들어 불과 53일 만에 신규 환자가 2년간 누적 환자의 4배 이상인 약 5만4천명 발생하고, 사망자도 150여명 보고됐다. 특히 이달...
기후변화와 코로나의 '협공'…커지는 지구촌 식량대란 위기 2022-01-30 05:30:01
부족 인구의 대부분이 아시아(4억1천800만명)와 아프리카(2억8천200만명)에 몰려 있다. 아프리카의 경우 전체 인구의 21%가 굶주린 삶을 살고 있다. FAO 아시아·태평양사무소의 데이비드 다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물가 상승은 수입의 큰 부분을 식품 구매에 쓰고 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하려고 애쓰는 빈곤층에...
"2027년에 한국이 1인당 명목GDP 일본 추월"<일본 싱크탱크> 2021-12-16 08:55:59
시기는 애초의 2028~2029년에서 4~5년 늦춰지고, 재역전 시기는 2053년에서 3년 앞당겨졌다. 이에 대해 센터 측은 중국 정부의 민간기업 규제 강화로 생산성 성장이 둔화하고 있는 점과 장기적으로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심화할 중국의 인구 동태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park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