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령화 쇼크…4대 공적연금, 年 100조 의무지출 2024-09-03 18:09:25
문제는 지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 비해 수입 증가 속도는 지지부진하다는 점이다. 저출생으로 보험료를 낼 가입자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지출 증가율이 연평균 10.3%에 달하지만 보험료 수입 증가율은 연평균 2.4%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은 이미 적자 상태다. 사학연금도...
"국민연금 지출액이…" 3년 후 '사상 초유의 일' 벌어진다 2024-09-03 06:00:01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변화가 공적연금의 재정건전성을 빠르게 무너뜨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일 국회에 제출한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의 의무지출액은 2027년 100조원을...
“허리띠 졸라매야죠” 20대 카드 이용액 ‘뚝’ 2024-09-02 09:11:23
최근까지 증가율이 -9~10% 수준을 맴돌고 있다. 30대(-0.3%)와 40대(-1.4%)도 폭은 크지 않았지만 하락했다. 고령인 50대(+2.0%), 60대(+7.1%), 70대 이상(+15.3%) 등은 오히려 이용 금액이 1년 전보다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소득 흐름이 안정적이지 않은 20대 이하가 다른 나이대보다 소비를...
20대 이하 돈 안쓴다…신용카드 이용액 '뚝' 2024-09-02 06:48:47
10%를 웃돌았던 증가율은 높은 변동성 속에서도 지난해 연중 플러스를 유지했다. 올해 1~2월까지도 5% 안팎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점차 하락해 올해 4월 들어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이후로도 반등하지 못하고 0~1%대로 바닥을 기는 흐름이다. 20대 이하의 증가율 하락이 두드러졌다. 지난달 3~9일...
불경기에 지갑 닫는 청년들…20대 이하 신용카드 이용액 뚝 2024-09-02 05:55:00
중 하나인 신용카드 이용 금액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최근 눈에 띄게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소득 흐름이 불안정한 20대 이하의 신용카드 이용 금액 감소세는 다른 연령층과 비교해 현저히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통계청 '빅데이터 활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3~9일...
민생 외친 이재명 "반도체특별법 주도…수권정당 될 것" 2024-08-29 18:14:14
진 의장은 "내년도 공무원 봉급 인상률이 3%로, 정부 예산 증가율(3.2%)과 똑같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1.7%다. 노동자 최저생계 보장하기 위한 최저임금은 1.7% 올렸는데 공무원은 3%나 올리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위직 공무원 (봉급을) 올린다고 하면 이해가 되지만, 고위직까지 다 같이 올리는 건 인정...
美 청정에너지분야 고용증가…전산업 평균 두 배 이상 2024-08-28 22:08:02
전체 일자리 증가율 2%의 두 배를 웃돈다. 또 청정 에너지 부문의 노조 조직률이 12.4%로 전체 에너지 산업의 노조 조직률 11%를 처음으로 앞지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건설 및 공익 산업의 성장과 2022년 초당적으로 합의한 칩스법과 인플레감축법(IRA) 등 법안이 통과된 이후 이뤄진 것이라고 에너지부는 밝혔다....
1인가구 5집 중 1곳 '70대 이상' 2024-08-27 17:54:44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973만411명으로 전년 대비 5% 늘었다. 특히 지난 7월 기준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1000만62명으로 천만명 선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사는 고령 인구 비중은 해마다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1인 가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은 70대 이상(19.7%)이며 60대(18.4%),...
허리띠 졸라도 먹거리는 챙긴다...'ABC+'에 6.2조 투입 [세종브리핑] 2024-08-27 17:49:57
교육, 국방 등의 순으로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증가율로 따지면 R&D 예산이 가장 많이 늘었고, 환경, 외교통일 분야가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SOC는 유일하게 지출을 줄일 계획인데요.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건설이 끝난 도로·철도 노선이 많고, 신규 노선은 비교적 적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내년 예산 3.2% 늘어난 677조원...내수 부진에도 허리띠 졸라맸다 2024-08-27 15:05:34
총지출 증가율(본예산 기준)은 연평균 3.9%를 기록, 4%에 미달하게 됐다. 문재인 정부(8.6%)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이명박(6.3%)·박근혜(4.2%) 정부보다도 낮다. 내년 예산안에서 의무지출은 347조4천억원에서 365조6천억원으로 18조2천억원(5.2%), 재량지출은 309조2천억원에서 311조8천억원으로 2조6천억원(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