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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이라크에 동성애 처벌법 시행 보류 촉구 2024-04-29 23:54:55
인권협약에 어긋난다며 시행 보류를 촉구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라크 의회의 동성애 처벌법 통과 소식에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OHCHR은 이 법이 "동성 간 합의에 의한 성관계는 물론 기타 형태의 사적 합의에 따른 행동을 범죄로 규정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가자전쟁 200일…국제사회 '종말론적 상황 닥친다' 공포 2024-04-24 17:30:27
시신이 확인되면서 공포를 더하고 있다. 유엔 인권사무소(OHCHR)는 이날 가자지구 내 병원에서 암매장된 시신이 쏟아져 나온 데 대해 "공포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폴커 투르크 유엔 인권 최고 대표도 "병원이 부서지고 병원 마당에서 집단 무덤이 발견된 것은 끔찍하다"며 "일부 시신의 경우 손이 묶인 상태인데 이는...
"프랑스, 아이티 독립 대가로 받은 배상금 수십억달러 토해내라" 2024-04-19 11:48:42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자문기구인 아프리카계 후손 상설 포럼(PFPAD)은 과거 아이티가 프랑스에 지급했던 배상금의 반환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티는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다가 1804년 독립했다. 그 뒤 프랑스는 아이티에 근대화 비용과 독립으로 '손해'를 본...
美 북한인권특사 "北의 통일지우기, 내부통제 위한 절박한 시도" 2024-04-10 04:36:15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에 고무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관심과 에너지가 지난 4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55차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컨센서스)로 채택된 결과를 낳았다고 평가했다. 터너 특사는 "미국은 인권 문제와 관련해 북한과 투명하고 결과 지향적인...
유엔 인권이사회, 22년 연속 북한인권결의 채택(종합) 2024-04-04 23:13:08
채택했다. 4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인권이사회는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55차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컨센서스)로 채택했다. 중국, 에리트레아, 쿠바는 컨센서스에 불참 의사를 표명했다. 북한인권결의는 2003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전신인 인권위원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2년...
유엔 인권이사회, 22년 연속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2024-04-04 22:18:04
회원국으로 구성된 인권이사회는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55차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컨센서스)로 채택했다. 중국, 에리트레아, 쿠바는 컨센서스에 불참 의사를 표명했다. 북한인권결의안은 2003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전신인 인권위원회에서 처음 채택된 뒤 올해까지 22년 연속으로...
태국, 남부서 온라인사기조직 급습…중국인 등 90명 체포 2024-03-30 13:43:58
거두고 있다"고 추정했다. 인터폴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 범죄조직이 급팽창했으며, 동남아에서 시작된 범죄가 세계적인 인신매매 위기로 번졌다고 우려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지난해 8월 보고서에서 국제 범죄조직이 동남아인 수십만명을 범행에 동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double@yna.co.kr...
대낮에도 성폭행·살해…아이티 '생지옥' 2024-03-29 12:11:04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28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아이티의 상황을 "부패와 법치 실종, 열악한 통치 구조와 갱단 폭력 증가로 아이티의 국가기관들은 붕괴 직전에 이른 상태"라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아이티에서 폭력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공포의 아이티…갱단, 어린이 죽이고 통치수단으로 성폭행(종합) 2024-03-29 11:43:46
역할을 하지 못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28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아이티의 상황을 "부패와 법치 실종, 열악한 통치 구조와 갱단 폭력 증가로 아이티의 국가기관들은 붕괴 직전에 이른 상태"라고 상황을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아이티에서 폭력사...
유엔 "아이티 폭력사태 더욱 격화…올해 들어 1천500여명 사망" 2024-03-29 02:43:10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고 유엔이 지적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2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부패와 법치 실종, 열악한 통치 구조와 갱단 폭력 증가로 아이티의 국가기관들은 붕괴 직전에 이른 상태"라고 상황을 전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아이티에서 폭력 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4천451명에 이르며,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