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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97번째 법정 출석…법조계는 무죄 판결 전망 2024-09-30 17:27:00
물리적인 서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증거인멸에 대한 증거이지, 그 안의 데이터를 부당합병의 증거로 활용하려면 별도의 영장을 받았어야 했다는 겁니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2심을 준비하며 2천개의 증거를 추가로 제출했지만 이 역시도 증거의 효력이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배지호 / 변호사(前...
'1심 무죄' 이재용 2심 첫 공판…檢, 뒤집기 어려울 듯 2024-09-30 14:46:41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증거인멸 사건에만 유효하고, 그 안의 데이터는 별개라는게 1심 재판부의 판단입니다. 결국 압수한 서버에서 찾은 데이터를 부당 합병의 증거로 활용하려면 데이터 선별작업이 필요했는데 검찰의 증거수집 과정이 미흡했다는 겁니다. 1심 법원은 이례적으로 판결문 중 100페이지를 할애해...
김호중 징역 3년6개월 구형…최후 진술서 "똑바로 살겠다" 2024-09-30 11:21:26
판단이었다. 이날 재판에서는 김씨의 보석 청구에 대한 심문도 함께 진행됐다. 변호인은 "오래 전부터 앓아온 발목 통증이 악화해 견디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초범이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볼 수 없는 만큼 보석 신청을 인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김씨의 선고일을 11월 13일로...
'음주운전 뺑소니' 김호중, 최후 진술에서 무슨 말 할까 2024-09-30 07:53:36
증거인멸 등 혐의로 기소된 소속사 이모 대표와 전모 본부장, 매니저 장모씨의 결심 공판도 같이 진행된다. 김호중이 지난달 21일 불구속으로 재판받게 해달라며 보석을 청구한 부분에 대한 보석 심문도 이날 함께 이뤄진다. 결심공판에서는 검찰의 구형과 피고인 측 변호인의 최후 변론, 피고인의 최후 진술이 진행된다....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 2024-09-27 20:39:34
연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 전 본부장은 우리은행 신도림금융센터장과 선릉금융센터장으로 재임하면서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씨와 친분을 쌓은 뒤 부당 대출에 관여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수재 등)를 받는다. 검찰은 우리은행이 2020년...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 2024-09-27 20:37:40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 전 본부장은 우리은행 신도림금융센터장과 선릉금융센터장으로 재임하면서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씨와 친분을 쌓은 뒤 부당 대출에 관여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수재 등)를 받는다. 임 모...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 2024-09-27 20:12:54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임 전 본부장은 우리은행 신도림금융센터장과 선릉금융센터장으로 재임하면서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씨와 친분을 쌓은 뒤 부당 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우리은행이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이나...
검찰, '우리은행 부당대출' 손태승 처남 구속기소 2024-09-24 18:08:45
5일 서울 관악구 사무실에서 체포됐고, 법원은 "도망과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7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2020년 4월부터 올 1월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 법인 등에 350억원 규모의 부당 대출이 이뤄졌다는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를 넘겨받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예뻐서" 교사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고교생, 검찰 송치 2024-09-23 18:26:53
학생 관련 조치는 총 7가지로 나뉘는데, 이 중 퇴학은 가장 높은 수위의 처분이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의 SNS 계정을 분석해 신속히 추가 범행을 밝혀냈다"면서 "총 4명으로부터 피해 진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범죄 측성상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했다"고 덧붙였다. 장지민 한경닷컴...
"엔터사 직원, 미공개정보 이용 2.5억 부당이득"…검찰 고발 2024-09-23 15:00:54
인멸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와 검찰·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24일 2024년 제2차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조심협)를 열고 불공정거래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윤수 금융위 증선위상임위원과 고영하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이승우 금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