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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거버넌스포럼 "현대차 50만원까지 주가 뛸 수 있다" 2024-02-05 07:25:28
현대건설, KT 지분을 매각해 주주환원에 사용하고 향후 순이익의 30∼50%를 주주환원에 쓴다고 약속하면 현재 0.6배인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배로 '레벨업'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시행하면 13만원 이상으로 뛸 수 있다고 봤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삼성전자가 현금...
"기업 밸류업 도입하면 삼성전자 주가 13만원 이상 가능" 2024-02-04 18:43:49
추구하는 단체로, 금융투자업계와 법조계·학계 인사 90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달 안으로 금융당국이 일본 사례를 본떠 발표할 예정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상장사의 주요 투자지표 비교공시 시행 ▲ 기업가치 개선 계획 공표 권고 ▲ 기업가치 개선 우수기업...
통신 3사, 설 연휴 데이터 폭증 앞두고...특별 관리 돌입 2024-02-04 14:38:01
4일 발표했다. KT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네트워크 전문 인력 1300명을 전국에 배치하고 경기 과천시에 있는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자동 분석 시스템을 통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여부를 일일 24시간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터미널, 서울역,...
KT·LGU+, 설 연휴 기간 이동통신 네트워크 집중관리(종합) 2024-02-04 12:52:02
물자를 투입한다. KT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터미널, 서울역, 수서역, 공항, 쇼핑몰 등 전국 1천 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이동통신 기지국을 늘리고 서비스 품질 점검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 KT는 통신 서비스 이상을 사전에 탐지하는 '서비스 이상 감지 시스템'을 적용하며 명절 기간...
포스코회장 후보에 권영수·김동섭·김지용·우유철·장인화·전중선(종합) 2024-01-31 21:37:03
KT 사례'처럼 포스코그룹 회장 선임 절차가 원점서 다시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다만 재계에서는 포스코가 국민연금을 포함한 주요 주주로부터 회장 후보 추천을 받는 등 사실상 공모 제도에 준하는 방식으로 인선을 진행 중이어서 '밀실 추천' 논란이 있던 KT의 경우와는 차이가...
원칙과 현실 사이에 선 '미스터 시장경제'…"덜어내는 정책에 초점, 포퓰리즘과 거리 멀다" 2024-01-28 18:15:37
마우리시오 마크리 정부 시절 고위 인사가 자신에게 한 조언을 자주 언급한다. “원칙주의에 가까운 결정을 하다 보니 포퓰리즘 세력에 정권을 내줬고 그래서 더 많은 포퓰리즘 정책이 수립됐다”는 것이다. “포퓰리즘을 멀리하는 것보다 중요한 점은 포퓰리즘 정당에 정권을 내주지 않는 것”이라는 교훈이다. 성 실장은...
한물 간 담배를 군 장병들에게 강매하다니…KT&G '그들만의 왕국'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1-28 08:00:04
문제라고 지적한다. 조용하게 그들만의 성 쌓은 KT&G…‘사택 제테크’ 논란까지 불거져2002년 민영화 이후 KT&G는 소유분산 기업의 모범 기업인 듯 보였다. 하지만 실상은 ‘모범’과는 한참 거리가 멀었다. 옛 공기업 인사에 정부가 지나치게 관여한다는 비판 여론을 십분 활용해 KT&G는 ‘그들만의 왕국’을 건설하는 데...
케이뱅크, IPO 주관사 재선정 작업 착수...연내 상장 '속도전' 2024-01-25 10:42:15
작년 말 KT그룹 인사에서 서호정 전 케이뱅크 행장이 물러나고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체제가 수립된 뒤 이사회 등 주요 의사결정권자도 교체됐다. 최근 공모주 시장 상황이 바뀐 만큼 다시 한번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받아보기 위한 선택으로도 해석된다. 케이뱅크가 주관사 재선정에 나서면서 각 증권사의 셈법도...
KT&G, 광고 못하는데…광고대행사 대표가 사외이사 2024-01-22 18:05:27
KT&G에서 사외이사로 재직했거나 재직 중인 인사 44명의 직업을 조사한 결과 교수가 17명으로 가장 많았다. 기업인은 12명뿐이었다. 나머지는 법조인 공무원 정치인 연구기관 출신이었다. PMI와 비교할 때 기업인 비중이 현저히 낮다. 그나마 KT&G처럼 이름 있는 기업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기업인은 2009년 이후 삼성중공업...
주인없는 기업서 주인 행세…'권력 공동체' 된 경영진·사외이사 2024-01-21 18:35:13
21일 국내 대표 소유분산 기업인 포스코와 KT, KT&G,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의 회장 선임 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4개 회사 모두 비슷했다. 내부 임원과 헤드헌팅회사를 통해 응모한 외부 후보들을 대상으로 사외이사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위원회가 추려나가는 구조다. 외부인으로 꾸린 ‘회장 후보 인선 자문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