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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밀착 니카라과, 불법이주민에 '美 가려면 이리로 오라'? 2024-06-06 06:21:17
불법 이주민 인신매매 집단이 미국으로의 이주 네트워크를 촉진하고 있다"며, 관련 행위에 가담하지 말 것을 강하게 경고했다. 앞서 니카라과는 한국 대사관 폐쇄·북한 대사관 개설 방침을 밝힌 데 이어 마나과에 러시아 교관을 초빙해 경찰을 재훈련하는 센터를 설립하기로 결정하는 등 '반미'(反美) 행보를 부쩍...
바이든 "남부국경 불법입국자 망명 제한"…TV토론 앞두고 승부수(종합2보) 2024-06-05 05:33:04
어린이, 인신매매 피해자 등에 대해서는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바이든 대통령은 망명 허용 여부 결정과, 망명 불허 시 추방에 걸리는 시간을 최근 단축했다고 소개하면서 최근에 차기 대통령(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이 선출된 멕시코와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처는 결국 불법입국자 수가...
트럼프, 바이든 국경통제정책 발표에 "TV 토론 앞둔 쇼" 2024-06-05 03:53:29
글…"마약상·인신매매·테러범 몰려와"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멕시코와 인접한 미국 국경에 정신병자와 범죄자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주장을 되풀이하며 조 바이든 대통령의 새로운 행정 조치를 '정치 쇼'라고 몰아붙였다. 트럼프...
바이든 "남부국경 통제불능시 불법입국자 美망명 금지"(종합) 2024-06-05 02:34:51
예상했다. 단, 동반자가 없는 어린이, 인신매매 피해자 등에 대해서는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 이번 행정 조치는 기록적인 수의 불법 이주민 입국으로 국경 문제가 11월 대선 핵심 이슈로 부상한 상황에서 불법 이주민 문제에 대한 비판으로 수세가 계속되자 바이든 대통령이 강경책으로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뜨거운 감자' 미·멕시코 국경문제 향배는…"장벽 해결책 아냐" 2024-06-03 16:10:04
있다. 최근 멕시코 정부는 화물열차 '무임승차'나 인신매매 집단의 이주민 불법 수송 등 단속 강화를 병행하며 미국 국경 지대로의 이민자 규모 통제에 나서고 있다. AP통신은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을 인용, 지난 4월 미국에서의 이민자 체포 건수가 12만8천884건으로 지난해 12월 24만9천737건의 절반 수준으...
오픈AI 이사회 前멤버들 "AI회사 자체 통제는 안 돼…규제 필요" 2024-05-28 16:33:13
잘못된 정보와 허위 정보, 아동 착취와 인신매매, 증가하는 청소년 정신 건강 위기 등을 고려할 때 인터넷에 대한 가벼운 규제가 사회에 순전히 이익이 되었는지도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조지타운대 보안·신흥기술센터 연구원인 토너는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랜드연구소 수석 과학자인 매콜리는 2018년부터...
베트남 신생아 판매 산모들 징역형…사들인 불임여성들엔 벌금 2024-05-23 17:52:48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그러나 신생아 인신매매를 주도한 프엉(42)씨와 뉴(31)씨 등 브로커 2명에게 16세 이하 아동·청소년 인신매매 혐의와 서류 위조 혐의를 적용해 각각 징역 23년형, 21년형을 내렸다. 이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아기를 내다 팔 산모들을 모아 이들이 낳은 신생아를 1명 당 1천만∼3천만 동(약...
베트남, 신생아 내다 판 산모·인신매매 브로커 무더기 기소 2024-05-20 17:52:18
인신매매 브로커 무더기 기소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베트남에서 아기를 키우기 어렵다며 신생아를 내다 판 산모와 이들로부터 아기를 사들여 다른 곳에 팔아넘긴 브로커 등이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 검찰은 신생아 인신매매를 주도한...
스리랑카인도 '취업 알선'에 속아 우크라 전장으로…"16명 사망" 2024-05-16 15:05:08
전장에 보낼 사람을 모집하는 행위는 인신매매로 간주한다면서 이런 행위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스리랑카 여당 국회의원인 가미니 왈레보다는 지난 13일 전장으로 간 사람 대부분은 러시아군에 편입됐다면서 이들은 많은 월급을 받는 비전투요원 역할을 맡게 된다는 말에 속아 넘어갔다고...
실종 10개월 만에 변사체로…콜롬비아 여배우에 무슨 일이 2024-05-13 15:51:27
밝혔다. 이어 "아코스타가 인신매매 피해자가 됐고 결국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아스코타는 2001년 콜롬비아 미스초코 여왕으로 선발된 후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배우 겸 모델로 왕성하게 활약했다. 더 큰 무대인 북중미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멕시코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