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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NOW] "국내 기업, 여성 임원 내부 육성 정책 필요" 2024-11-05 10:36:01
주요국은 상장기업의 인적자본에 대한 정보를 의무 공시하고 있다. 일본 역시 관리직 여성 비율이라든지 임금 차이 등을 의무 공시에 포함한다. 남 교수는 “인적자원 정보 공시 의무화와 함께 여성의 경영 참여 확대를 통한 기업의 임원 육성 정책이 중요하다”며 “특히 적절한 보상 체계를 갖췄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노조원 많은 기업일수록 '脫한국' 2024-11-01 18:01:07
연구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구성한 인적자본기업패널 1차(2004~2018년) 자료 중 2007~2017년 데이터와 기업 재무 데이터를 결합해 사용했다. 논문에 따르면 노조 가입자가 증가할 때 국내 제조기업이 한국을 떠나 해외로 나갈 가능성이 커졌다. 노조 가입자 비중이 0~25%인 기업에 비해 비중이 75~100%인 기업의 해외...
롯데하이마트 "2029년까지 영업이익 1천억원대 목표"(종합) 2024-11-01 17:53:51
주요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등 투자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간담회 방식의 'CEO 밸류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남창희 대표는 2029년까지의 재무적 목표 달성 계획과 주주 환원 계획을 발표하며, 같은 날 공시한 3분기 경영 실적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배당 성향 30%를 지향하며 '선(先)...
롯데하이마트 "2029년까지 영업이익 1천억원대 목표" 2024-11-01 16:08:23
주요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등 투자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간담회 방식의 'CEO 밸류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남창희 대표는 2029년까지의 재무적 목표 달성 계획과 주주 환원 계획을 발표하며, 같은 날 공시한 3분기 경영 실적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배당 성향 30%를 지향하며 '선(先)...
'에너지 공룡' SK이노베이션-SK E&S 통합법인 오늘 출범 2024-11-01 05:00:01
SK이노베이션-SK E&S 통합법인 오늘 출범 자산규모 100조원, 아태지역 1위 민간 에너지기업 탄생 "에너지 사업, 인적·물적 역량 통합해 수익성·성장성 제고"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구조조정)의 핵심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법인이 1일 정식 출범한다. SK이노베이션이...
신세계 '한지붕 두가족' 마침표…정용진·정유경 각자경영 선언(종합) 2024-10-30 15:12:12
자산총액 기준으로는 약 62조517억원으로 재계(농협 제외) 10위에 올라 있다. 부문별 자산은 이마트 부문이 43조93억원이고, 백화점 부문이 19조424억원이다. 이대로 계열 분리한다고 가정하면 이마트 부문은 재계 11위, 백화점 부문은 26위권에 각각 포진하게 된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한국은 아프리카 역량강화 기금의 굿 파트너" 2024-10-30 11:22:26
"인적 자산뿐 아니라 사회적 자산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정책 세미나와 같은 네트워킹에 의미를 부여했다. 고길곤 서울대 행정대학원 부원장은 국내외 공무원을 함께 교육하는 글로벌행정학 전공(GMPA) 과정 학생이 현재 55명으로 이 가운데 아프리카 계열이 17%라면서 디지털&AI 문해력 과정 등 첨단 지식공유를 위해...
신세계 '한 지붕 두 가족' 마침표…본업 경쟁력 매진 포석 2024-10-30 10:49:31
마침표…본업 경쟁력 매진 포석 2011년 이마트 인적 분할 이어 얽힌 지분도 순차 교환 리스크 분산·본업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 분석도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그룹이 30일 전격적으로 계열 분리를 선언하면서 정용진 그룹 회장과 이번에 신세계(백화점) 회장으로 승진한 정유경 총괄사장 남매간 실질...
'역면접' 한둥훈 "청년지지 없으면 망해" 2024-10-27 19:26:56
청년 정책을 최우선에 두겠다"며 "일자리, 주거, 자산 형성, 복지에 집중하고 이 주제에서 청년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겠다"고 답했다. 이어 "인구 구조적, 정치공학적으로 우리가 청년 표를 얻지 못하면 전국단위 규모 선거에서 이길 수 없는 구조가 됐다"면서 "취업지원책, 공정 채용 보장책, 군 장병의 높은 급여 등 여...
"저성장 시대 홀로 크는 인도"…인구 절반 MZ·중산층이 내수 주도 2024-10-24 18:01:07
대체투자 자산운용사 에델바이스얼터너티브의 벤캣 라마스와미 대표(CEO)는 인도를 ‘성장이 사라지는 시대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커지는 나라’로 평가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인도 소비 시장은 2030년까지 연 12%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 호황은 연 7%를 웃도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