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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원가 제때 반영 않는 전기·가스요금, 괜찮은가 2024-07-15 10:00:20
한전과 가스공사의 부실이 커진다면 직접 재정(정부 예산)에서 지원 못 할 이유는 없다. 경제가 어려울 때, 불황이 깊어질 시기 정부가 물가를 잡고 기초 생필품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어떤 정부라도 기본 책무다. 해당 공기업들도 원가 인상만 하소연할 게 아니라 경영 혁신과 자구 노력으로 스스로 가격...
빅5 병원, 일반병상 최대 15% 줄인다 2024-07-11 17:59:52
3년 내에 일반 병상의 5~15%를 감축한다. 경증 환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인실을 2~3인실 또는 중환자실로 전환해 병원의 중환자 진료 역량을 높인다. 의료개혁특위에 따르면 국내 상급종합병원의 일반 병상 대비 중환자 병상 비중은 10%에 불과하다. 국내 최고 병원 중 하나인 서울대병원도 11.8% 수준이다. 반면 미국...
"우리는 팀 베를린입니다(We are team Berlin)" 2024-07-11 16:57:23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재정적 지원 정책을 마련했고, 스타트업 이벤트를 만들었으며, 외국인 창업가에게도 비자 발급 등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제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등 타 유럽 도시에 비해서 월등히 싼 물가, 녹지가 많고 여유로운 자연환경, 젊은이들을 끌어당기는 테크노 음악, 훌륭한 연구소...
나토, 트럼프 대비 '불가역적 동맹' 쐐기 결속…속내는 복잡 2024-07-11 11:52:48
이번 정상회의를 일반 미국 유권자들에게 나토가 돈을 쓸 가치가 있다는 점을 설명하는 자리로 활용하려 하기도 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전했다. 에드가르스 링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은 지난 9일 "미국에서는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것을 하며 유럽은 충분히 하지 않는다는 논쟁이 있다. 숫자를...
1분기 가계 여윳돈 47.8조↑...정부 순조달은 역대 최대 2024-07-04 13:38:10
순 발행했지만, 상거래 신용 감소가 이를 상쇄했다"고 말했다. 일반정부는 지난해 4분기 8조 6천억 원 순자금 운용에서 올해 1분기 50조 5천억 원 순자금 조달로 전환됐다. 이는 자본순환 통계 편제(2009년) 이후 최대치다. 국채 발행이 40조 9천억원, 금융기관 차입이 29조 2천억 원에 달했다. 정 팀장은 "1분기에 재정...
1분기 가계·기업 여윳돈 증가…정부 순조달은 역대 최대 2024-07-04 12:00:01
상쇄했다"고 말했다. 일반정부는 지난해 4분기 8조6천억원 순자금 운용에서 올해 1분기 50조5천억원 순자금 조달로 전환됐다. 이는 자본순환 통계 편제 이후 최대치다. 국채 발행이 40조9천억원, 금융기관 차입이 29조2천억원에 달했다. 정 팀장은 "1분기에 재정 지출이 매우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올해는 총선도 있었고...
대구·광주·대전, 글로컬대 지정 위해 공동 전선 2024-07-02 16:06:50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 포함) 및 국립대학을 선정해 5년간 최대 약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예비지정된 20개교가 오는 9월 본심사를 거쳐 최종 10개교가 선정된다. 김종찬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위기에 처한 대학이 지역사회에...
대통령실 "내년 R&D 예산 24.8조 역대 최대…최선 다해 증액" 2024-06-27 15:39:49
박 수석은 "기획재정부에서 편성할 일반 R&D 예산 등이 추가되면 2025년도 정부 R&D 예산의 총규모는 이전까지 최대였던 2023년도의 29조3000억원을 넘어 30조원에 육박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발표된 주요 R&D 예산은 2023년도보다 조금 큰 수준이지만, 내용상으로는 환골탈태에 가깝게 달라졌다"며...
대통령실 "내년 주요 R&D 예산 24조8천억…복원 아닌 '환골탈태'" 2024-06-27 15:22:00
감안하면 재정 여력이 없는데도 최선을 다해 큰 폭으로 증액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R&D 예산은 주요 R&D와 일반 R&D로 나뉘는데, 기획재정부에서 편성할 일반 R&D 예산 등이 추가되면 2025년도 정부 R&D 총 규모는 이전까지 최대였던 2023년도의 29조 3천억 원을 넘어 30조 원에 육박할 것이...
"저도 밤하늘 무너지는 불안 경험"…金여사, 정신질환 인식 개선 강조 2024-06-26 23:27:07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행복하지 않으면 국가가 제 역할을 못하는 것”이라며 “내년부터 정신건강을 위해 재정도 본격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신질환도 일반질환과 같이 치료할 수 있고,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