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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50년 전부터 지역의료 붕괴 대비…韓은 첫발도 못떼 2024-04-08 18:24:37
공공의대, 지역의사제 등 의료계가 반발하는 지역의료 기반 확충 대책이 일본에서 효과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역의 의료 인프라가 개선됐고, 의대 졸업생의 학업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8일 국회도서관의 정책보고서 ‘일본의 의대 정원 증가와 지역 정원제’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역의료...
고령화 대비 '30년 도시 프로젝트'…늙어가던 가고시마 상권도 부활 2024-04-05 18:37:29
도쿄에만 2374곳의 상점가가 있다. 일본의 상점가도 인구 감소 여파로 위기를 맞고 있다. ‘매뉴얼의 나라’ 일본에서 정부가 쇠락하는 상점가를 되살리는 매뉴얼까지 내놓은 이유다. 중소기업청은 2017년부터 ‘상점가의 미래상을 생각한다’라는 매뉴얼을 매년 발간한다. 매뉴얼의 모델이 바로 우스키 상점가다. 1992년...
80년 전부터 왕진 시작…10만원이면 한달 두번 재택진료 2024-04-05 18:35:43
수 있다.” 나가노현이 일본 최고의 건강·장수 지역으로 거듭난 비결로 왕진(방문 진료) 전통을 빼놓을 수 없다. 고마쓰 히로카즈 사쿠종합병원 지역케어과 부장(전문의·외과과장·사진)은 5일 인터뷰에서 “나가노현은 지역밀착형 의료 서비스의 역사가 깊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사쿠종합병원은 일본 왕진 의료의...
"2000명 그냥 나온 숫자 아냐"…과학적 근거 조목조목 설명 2024-04-01 18:54:57
23만2000명, 일본은 13만4000명”이라며 “모두 우리나라 의사 수 11만5000명보다 크게 높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명백히 의사 수가 부족한데 의대 정원은 오히려 적다는 것이 윤 대통령의 지적이다. 정부에 따르면 영국의 의대 정원은 1만1000명, 프랑스는 1만 명, 독일은 1만127명, 일본은 9384명에 달한다. 3058명인...
"국민 목숨값 그것밖에 안되는지"…尹 "불법 집단행동 법 대응" 2024-04-01 13:36:52
기준 환산 16만 3천 명이다. 일본은 의사 수가 32만 7천 명이고, 인구 기준 환산 13만 4천 명이다. 이는 우리나라 의사 수 11만 5천 명보다 많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고령인구 증가 속도는 OECD 평균의 1.7배에 달해서, 앞으로 의사 부족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며 "내년부터 의사 정원을 늘려도, 2031년에야...
尹 "2000명 그냥 나온 숫자 아냐…줄이려면 합리적 근거 가져와라" 2024-04-01 12:34:15
“향후 10~20년이 지나면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의 의사 수와 우리나라 의사 수의 격차는 훨씬 더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논의가 부족했다는 일부 의료계의 주장 역시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2022년 5월 출범 이후 꾸준히 의료계와 의사 증원 논의를 계속해 왔다...
'국민소득 2배' 美의사보다 연봉 높은 韓 '비급여 의사' 2024-03-31 18:23:23
47% 수준이었다. 한국 의사들의 임금은 의료 제도가 비슷한 일본 의사의 임금(1478만9000엔·약 1억4800만원)에 비해선 60% 높았다. 2020년 일본의 국민소득이 4만870달러로 한국보다 20%가량 높았는데 의사들의 임금은 한국이 더 많은 것이다. 안과·정형외과 소득 미국보다 높아일부 한국 의사의 소득은 미국보다 높았다....
뉴욕증시 혼조 마감…전국 최악의 '황사비' [모닝브리핑] 2024-03-29 06:57:51
회견에서 "회장으로서의 최우선 과제는 의대 증원과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문제 해결"이라며 "정부·여당의 태도에 따라 다양한 수단으로 타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사에게 가장 모욕을 주고 칼을 들이댔던 정당에 궤멸 수준의 타격을 줄 수 있는 선거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전날...
필수의료 예산 별도 편성…"전공의 수련비 국가가 책임" 2024-03-27 18:16:29
일본 캐나다 등이 이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에선 그동안 병원이 전공의 수련 비용을 전담해 전공의가 ‘주 80시간 근무’ 등 열악한 근로 환경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성 실장은 “전공의가 수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절한 처우 개선을 추진해 역량 있는 전문의로 양성하겠다”며 “의대 정원이 대폭 증원된...
정부, 의대 증원 확대 방침 못 박아 2024-03-27 09:57:45
또 "고령화 추세에 따라 세계 각국은 의대 입학 정원을 꾸준히 늘려왔다. 미국은 지난 20여년간 입학 정원을 7천명 늘렸고, 프랑스는 6천150명, 일본은 1천759명 늘렸다"며 "지역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확대하는 의대 정원 2천명의 82%인 1천639명을 비수도권 지역 의대에 집중 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