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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증권발 폭락사태' 종목들, 장 초반 대부분 하락세 2023-05-08 09:22:00
시간외매매로 처분한 것으로 드러난 김 회장은 지난 4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회장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다우데이타 주식 140만주를 매각해 얻은 605억원은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서울남부지검·금융위원회 합동수사팀은 이번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인 미등록 투자컨설팅업체 H사의 라덕연(42) 대표...
'SG증권발 폭락' 모두 피해자?…"주가조작 알았다면 공범" 2023-05-07 07:01:00
선임연구위원 역시 "통정매매가 있었다는 점을 알거나 알 수 있었다면 피해자가 아니라 공범이 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했다. 그는 "라씨가 정상적인 투자라고 이야기하고 투자자들을 기망해 처음부터 작정하고 손해를 끼치려는 생각으로 H투자자문업체를 만들었다면 그건 사기"라며 "그에 해당한다면 사기의 피해자가 될...
손해봐서 피해자?…"계좌 맡기면 모두 처벌 대상" 2023-05-04 18:59:52
투자에 나섰다가 반대매매나 주가폭락으로 손해를 본 사람들도 있는데요. 손실액이 수십억 원에 달해 증권사에 손실액을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법원에 파산이나 회생 신청이 가능한 겁니까? <기자> 전문가들은 계좌 정보를 타인에 넘겨 줬거나 범행에 가담한 경우가 아니라면 법원에 파산이나 회생 신청을 할 수...
[데스크 칼럼] 주식시장의 봉이 된 연기금 2023-05-03 18:15:30
통정매매엔 무용지물이라는 점이 드러났다. 적은 돈으로 주가조작 효과를 극대화한 차액결제거래(CFD)는 누가, 얼마나 샀는지도 모른 채 방치돼 왔다. 연기금 운용 시스템의 큰 허점도 드러났다. 연기금은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삼천리에 최근 1년간 총 1300억원을 투자했다가 이번 사태로 대규모 손실을 봤다. 최대 20배...
라임펀드 땐 원금만 날렸지만…CFD 투자자는 빚까지 떠안아 2023-05-02 18:43:37
등에 편법 투자했다. 이번 주가조작단은 라임처럼 펀드나 일임을 받지 않고 개인 휴대폰을 직접 관리하며 CFD로 레버리지를 키웠다. TRS와 CFD는 증권사가 자기 돈으로 대신 투자하고 차후 손익을 정산하는 계약이다. CFD는 TRS의 개인(전문투자자) 버전이다. 선물·옵션과 마찬가지로 원금 이상의 손실도 볼 수 있다. 여기...
김익래 회장·키움증권, 라덕연 명예훼손 고소…"허위주장" 2023-05-02 15:21:43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다. 투자를 일임한 투자자들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주식 계좌를 만든 뒤 통정거래(같은 세력끼리 매매를 주고받으며 주가를 움직이는 수법) 방식으로 수년간 주가를 끌어올린 의혹을 받고 있다. 김 회장은 '하한가 폭탄'이 터지기 2거래일 전인 지난달 20일 다우데이타...
키움증권·김익래 회장, 라덕연 고소…"명예 심각히 훼손" 2023-05-02 14:08:09
반대매매를 실행했다는 취지의 라씨의 발언은 실시간으로 자동실행되는 차액결제거래(CFD) 반대매매의 구조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며 악의적 의도를 갖고 교묘하게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며 "키움증권의 명예를 훼손하고 신용을 심각하게 실추시켰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키움증권 측은 앞으로도 허위사실 유포에...
키움 "라덕연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고소" 2023-05-01 18:30:54
일임 부분은 인정하는 대신 내가 가진 의혹에 대해 검찰·금감원에 진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엄 부사장은 “라 대표가 아무런 구체적인 물증 없이 언론 등을 통해 김 회장을 이번 사건의 배후로 몰아가고 있다”며 “김 회장은 라 대표를 알지 못할 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치려는 목적으로 어떠한...
주가 급등에도 무관심?…김익래 다우키움 회장 책임론 불가피(종합) 2023-05-01 17:50:59
일임 매매로 이번 사태 종목들의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의혹을 받는 투자컨설팅업체 라덕연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폭락 사태의 주범으로 '이익을 본 사람'을 꼽으며 사실상 김 회장을 지목하기도 했다. 김 회장에 대한 의심의 시선은 '시세조종은 대주주를 포섭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증권가의...
주가 급등에도 무관심?…김익래 다우키움 회장 책임론 불가피 2023-05-01 07:04:01
일임 매매로 이번 사태 종목들의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의혹을 받는 투자컨설팅업체 라덕연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폭락 사태의 주범으로 '이익을 본 사람'을 꼽으며 사실상 김 회장을 지목하기도 했다. 김 회장에 대한 의심의 시선은 '시세조종은 대주주를 포섭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증권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