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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 가입인데…내가 낸 국민연금이 공단 관리비로 쓰인다고? [신용훈의 일확연금] 2023-03-17 17:50:54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은 국민연금 의무가입자이다. 그리고 의무가입자는 사업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로 나뉘는데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면 사업장가입자가 되고 자영업자나 프리랜서 등 특정 조직에 속해 있지 않은 경우는 지역가입자가 된다. 사업장 가입자인 직장인은 매달 내 월급의 9%를 국민연금 보험료로 낸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더 벌고 덜 썼다…운용수익 증가폭 관리 운영비의 2배 [신용훈의 일확연금] 2023-03-10 16:03:22
국민연금 기금 운용 수익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기금운용본부의 조직을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금 운용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기금운용본부 조직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기금운용위원들을 경력 10년 이상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과거 경기 여건과...
IMF 때도 14.41%였던 국민연금 수익률...위기도 아닌데 급락 [신용훈의 일확연금] 2023-03-03 16:39:55
연금 제도가 시작된 이후 수익률이 마이너스였던 적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0.18%)과 미·중 무역분쟁이 한창이었던 2018년(-0.92%) 뿐이었다. 심지어 주가 상승률이 -42%로 곤두박질쳤던 1997년에도 연기금의 수익률은 8.84%였고, 이듬해인 1998년도에는 14.4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가적 위기...
주택연금 월지급금 10년간 21만원 줄었다...조기가입 유리할까? [신용훈의 일확연금] 2023-02-03 18:17:36
같은 가입 조건 이더라도 주택연금의 월지급금은 매년 조금씩 달라진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방식인 만큼, 담보인 주택 가치 변화에 따라 월지급금이 조정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주택 가격 이외에도 이자율과 가입자들의 기대 수명 변화도 월지급금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이다. 예를 들어...
35년 국민연금, 수난의 역사 [신용훈의 일확연금] 2023-01-20 17:30:52
두 차례의 개혁을 통해 내가 받는 국민연금액은 시행 초기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이번 개혁에서 `더 내고 더 받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쪼그라든 국민연금 수급액을 늘린다는 취지가 강하지만 그만큼 보험료 부담도 늘어난다. 국민들의 노후생활 보장 확대라는 국민연금의 기본 취지를 제대로...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이렇게 선정된다 [신용훈의 일확연금] 2023-01-06 16:39:59
2022년 정부는 퇴직연금 사전 지정 운용제도 즉 디폴트 옵션 상품에 대한 승인 심사 결과 318개 신청 상품 가운데 259개를 승인했다. 2022년 7월 12일부터 디폴트 옵션이 시행된 이후 같은 해 10월에는 165개가 승인을 받았고, 12월에는 94개가 승인을 받은 것이다. 정부는 앞으로 더 다양한 상품이 디폴트 옵션에 포함될...
연금 받으면서 월세도 챙긴다…1석2조 주택연금 [신용훈의 일확연금] 2022-12-26 16:30:06
거주해야 한다`는 연금 수급 요건을 채울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집을 비워도 괜찮다는 공사의 동의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요건이 필요할까? 요양·간병 필요하면 집 비우고 임대차 줄 수 있어 관련 법을 보면 원칙적으로 주택연금 담보주택을 임대하는 행위는 금지돼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제43조의 7)...
`천차만별` 퇴직연금 수수료 아끼는 법 [신용훈의 일확연금] 2022-12-17 06:00:00
퇴직연금에는 수수료가 붙는다. 적립금의 운용과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수수료 형태로 받는 것인데, 그 종류에는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가 있다. 금융사들은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 법`에 따라 수수료를 매기고 있는데. 관련 법에는 [퇴직연금 사업자가 운용관리 업무, 자산관리 업무 및 그 밖에...
닮은꼴 형제 `IRP`와 `연금저축`…이런 차이 있다 [신용훈의 일확연금] 2022-12-10 13:00:00
비해 보수적이지만 상품 선택에 있어서는 IRP가 연금저축보다 개방적이다. IRP는 은행의 예금이나 증권사의 펀드, ETF 등 서로 다른 금융사의 투자 상품을 모두 매수할 수 있지만, 연금저축은 자신이 가입한 금융사에서 취급하는 상품만 매수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IRP는 중도인출 불가하고 수수료 있어 IRP는 법이...
쏠쏠한 세금혜택…온국민의 연금저축 [신용훈의 일확연금] 2022-12-03 07:00:00
장점이 있고, 연금저축펀드는 원금 보장이 안되고 예금자 보호를 받지 못하지만 은행과 보험사에 비해 다양한 증권사 상품들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말정산 때 최대 66만 원 세액공제 연금저축은 연 납입액의 최대 400만 원까지 세액 공제를 해준다. 다만 총 급여에 따라 공제율과 공제 한도가 달라지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