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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현의 시각] 정년연장이든 계속고용이든 2024-09-22 17:27:36
모자라 정년연장은 강제하면서 그에 필수적인 임금체계 개편은 그저 권고사항으로 둔 부실 입법이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정년연장 화두가 급부상했다. 정부가 이달 초 국민연금 개혁안을 발표하며 현재 59세인 국민연금 의무가입 기간을 64세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하면서다. 일은 60세까지밖에 못하는데 연...
자영업자 '75%' 861만명, 月 100만원도 못 번다 2024-09-22 08:23:03
소득 자영업자는 매년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연소득 1200만원 미만의 신고분은 2019년 610만8751건, 2020년 661만2915건, 2021년 794만7028건 등으로 늘고 있다. 비율로 봐도 2019~2020년까지 전체 개인사업자의 70% 초반 수준이었는데 최근에는 중반으로 많아졌다. '소득 0원' 신고도 2019년 64만9016건, 2020년...
자영업자 4명 중 3명은 월 100만원 못번다 2024-09-22 07:45:09
2019년 610만8천751건, 2020년 661만2천915건, 2021년 794만7천28건 등으로 증가세다. 소득이 전혀 없다는 '소득 0원' 신고분도 94만4천250건(8.2%)으로, 100만건에 육박했다. 2019년 64만9천16건, 2020년 78만363건, 2021년 83만1천301건 등으로 늘고 있다. 이처럼 저소득 자영업자가 빠르게 불어나는 것은 상...
'한계 몰린 자영업' 4명중 3명꼴 한달에 100만원도 못번다 2024-09-22 07:31:00
저소득 자영업자는 매년 빠르게 불어나는 상황이다. 연소득 1천200만원 미만의 신고분은 2019년 610만8천751건, 2020년 661만2천915건, 2021년 794만7천28건 등으로 증가세다. '소득 0원' 신고도 2019년 64만9천16건, 2020년 78만363건, 2021년 83만1천301건 등으로 늘고 있다. 우리나라 자영업자 상당수가...
[르포] 도쿄 자민당 총재선거 유세…환호 속 '반성' 목소리도 2024-09-19 21:15:11
크게 올랐지만 일본인 임금은 변동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대표 공약인 소득 증가를 강조했다. 고노 디지털상과 이시바 전 간사장은 전날 중국 선전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일본인학교 초등학생이 이날 숨졌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총리가 되면 국민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시바 전 간사장, 고이즈미 신지로...
[美금리인하] '고금리 부담' 韓내수에 숨통 트나…'R의 공포' 리스크도 2024-09-19 10:08:02
임금이 감소한 데다 이자 부담으로 소비 여력이 제한돼 왔고, 자영업자는 '줄폐업'을 면치 못했다. 지난 7월 소매판매지수(불변)는 작년 동월 대비 2.1% 줄었다. 올해 2월(0.8%) 제외하고 지난해 7월부터 약 1년째 내리 감소세다. 실질소득이 줄면서 가계 흑자액(전국·1인 이상·실질)도 올해 2분기 1.7% 감소해,...
“평균 자산 1위·디지털 활용 우수”…전에 없던 고령층이 온다 [60년대생의 은퇴, 축복인가 재앙인가②] 2024-09-16 09:41:42
불리는 1980~90년대생인 자녀 세대는 취업난과 낮은 임금으로 인해 경제적 독립이 쉽지 않다. 따라서 60년대생은 부모를 부양하는 동시에 자녀의 경제적 자립과 교육을 지원해야 하는 이중의 부담을 안고 살아왔다. 재단법인 돌봄과미래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 8~15일 60년대생 980명을 대상으로 웹·모바일...
노동·연금·의료 시스템 흔들 860만이 온다 [60년대생의 은퇴, 축복인가 재앙인가①] 2024-09-16 09:37:22
수령하기 위해서는 5년을 버텨야 한다. 이른바 ‘소득 크레바스’, 즉 은퇴 후 소득 공백 기간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기간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60년대생은 점점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조기노령연금의 신규 수급자 수는 2023년 11만2031명으로 전년 대비 2배가량 급증했다. 조기노령연금은 수급...
프랑스인이 생각하는 최저 생활비 '월 205만원' 2024-09-13 20:22:52
임금인 1천398유로(205만8천원 )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조사에 참여한 이들 중 48%만이 돈을 저축할 수 있다고 응답했으며 16%는 적자 신세라고 답했다. 주관적 빈곤 기준선에 따라 응답자의 62%는 자신이 빈곤을 경험했거나 빈곤에 직면할 뻔한 위기를 겪었다고 답해 전년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노동자의...
"프랑스인이 생각하는 빈곤 기준선은 월 205만원" 2024-09-13 19:07:34
가구 소득이 1천200유로(176만6천원) 미만인 저소득층에선 이 비율이 77%였다. 자녀 세대의 빈곤 문제에 대해서도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의 79%가 다음 세대가 더 큰 빈곤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1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이 비율은 86%에 달했다. 주머니 사정이 일상에 미치는 악영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