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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라이더도 최저임금 줘야" vs "논의 대상 아냐"...노사 협의 또 '공회전' 2024-06-04 13:51:00
팽팽한 줄다리기를 예고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전원회의를 열었다. 지난달 21일 첫 전원회의에서 상견례를 한 노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부터 쟁점 사안들에 대해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사용자 측 운영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최저임금 주요 지불 당사자들의 어려움이...
"석달간 2차면접까지 통과했는데"…현대오토에버 채용갑질 논란 2024-06-03 06:01:01
내부 임금 테이블과 맞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다른 사유가 있는지 등을 물었지만 내부 사정으로 인한 채용 취소라는 답변만 돌아왔다. A씨는 연합뉴스에 "약 3개월간 채용 전형을 진행하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2차 면접까지 합격했는데 현대오토에버가 개인정보만 받아 간 채 불합격 통보를 했다"며 "처우 협의가...
"대전까지 2시간, 출퇴근도 수당 달라" 서울 사는 직원 고소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6-02 11:30:01
해당한다는 것이다. 법원은 B에게 임금체불의 고의를 인정할 수 있다고 봤다. 하지만 2심 수원지법은 지난 4월 1심을 뒤집고 B 대표 측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일상적인) 출퇴근에 갈음해서 출장지로 출퇴근하는 시간을 근로시간으로 보지 않았다"는 B대표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법원은 "당초 출장지 출퇴근에 관해...
[책마을] 1만명의 선비가 상소를 올리니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는 정조 2024-05-31 18:59:17
창덕궁 돈화문에 모여 임금에게 상소를 올리기 위해서다. 최악의 경우 목숨까지 걸어야 하는 여정에 오른 유생은 1만 명. 안동 하회마을을 비롯해 경상도 곳곳에서 온 영남 선비들은 임금을 만나려고 고향 땅을 떠났다. 이상호 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위원이 쓴 는 그가 2021년 내놓은 ‘조선사의 현장으로’ 시리즈의 두...
[허원순 칼럼] 연금개혁에서도 배제된 기업, 언제까지 봉일까 2024-05-30 17:53:49
공적보험료로 임금의 10.9%를 부담하고 있다. 수혜 당사자, 근로자의 9.4%보다 많다. 물론 세금은 별도다. 법인세는 기본이고 부가가치세, 법인분 양도소득세도 있다. 취득세도 법인은 개인보다 고율이다. 기업의 다중 세금은 원래 그렇다 쳐도, 공적보험의 기업 부담률은 이 상황에서 다시 짚어볼 필요가 있다. 국민연금을...
[단독] "초반에 급여 몰아준다"…저출산위, 육아휴직 조기복귀 유인책 검토 2024-05-30 15:38:17
임금의 100%로 지원하는 이른바 '6+6' 제도를 의미한다. 이 제도는 월 급여 상한액이 1개월째 200만원에서 시작해 6개월째 450만원으로 갈수록 늘어난다. 저출산위가 검토하는 것은 육아휴직 급여를 단계적으로 인상하되, 6+6 제도의 경우 지급 구조를 뒤바꿔 초반에 몰아서 지원하는 ‘초기 집중형’ 모델이다....
삼성E&A노조 2기 임원 선출...김봉준 위원장 '재선' 2024-05-29 16:36:45
되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삼성E&A에 제대로 뿌리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조 2기 임원진 일부는 6월에 있을 회사 노사협의회 선거에도 출마 예정이다. 삼성E&A는 과반노조가 없는 사업장이라 타 삼성계열사와 마찬가지로 노사협의회(사우협의회)에서 비조합원의 임금 및 처우를 협의해 왔기 때문이라는 게 노조 측의...
“이럴 거면 다른 회사 알아봐”…묵시적 해고라고요? 2024-05-28 17:19:12
부당해고기간 동안의 임금을 지급하면 복직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회사는 6월 1일 ‘해고한 적이 없으니 원하면 언제든지 출근하여 근무할 수 있으므로 속히 출근하여 근무하기 바란다’고 통지했다. 지방노동위원회는 ‘해고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근로자의 구제신청을 기각했고, 중앙노동위원회...
웅지세무대, 교수 임금 등 23억 체불…"대법 판결도 무시" 2024-05-26 12:00:03
체불임금의 조속한 청산을 위해 관계부처와도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식 장관은 “이번 특별감독으로 밝혀진 임금체불은 법원의 판결도 무시하면서 장기간 고의적으로 이루어진 근로자의 삶의 근간을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고의·상습적 임금체불은 반드시 근절하겠다”라고 밝혔다. 곽용희...
강형욱, 갑질 논란 해명하며 '눈물'…"억측 법적 조치" 2024-05-24 20:07:35
대해 협의를 하고 싶었고, 전화를 받지 않아 연락을 달라는 카카오톡을 드렸던 걸로 기억한다"고 전했다. 이어 "만원에서 3.3% 세금을 제하면 9670원이 나온다"며 "나름 액션을 이거라도 취해야겠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만약에 임금을 떼먹고 싶었으면 왜 9670원을 입금했겠나"고 덧붙였다. 담당 PD가 "상대방 입장에서...